부산 대구 직접 다니면서 선거 분위기 알아봄.

고양이뉴스는 문재인 지지한다옹

님 말이 맞을 거예요. 저도 부산 사는 데 유세차 돌아다니는 것 하나 보지 못했습니다.
구지 설멸하자면 이전에 새누리 텃밭이었을 때 새누리 정말 대단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 지나가는 것을 보았으니까요.
자유당 부산 쪽 선거 손 놓아버린 듯합니다. 민주당은 부산에 조직이 많지 않으니 힘이 부치는 듯 보입니다.
오직 후보가 올 때에만 성황을 이루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자유당과 민주당 둘 다 그렇습니다.

사하구 살아요
골목골목 그리고 출.퇴근 경로 등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월요일 부터 2번에 뭔가 인원이 늘고 차량이 늘어난다 느낌이 있어요
민주당 선거운동 열심히 하고 있어요

울산은요 성낭동 거리에서 민주당 유인물 뿌리고 열심히 합니다

민주당 선거전략은 후보를 중심으로 대규모 유세를 하지만 나머지 선거운동원은 거리 유세 대신 골목골목 다니는 것으로 전략을 바꿨습니다
거리 유세가 선거분위기를 만든다고 하지만 손 한 번 도 잡는 것이 투표에 도움이 된다 판단한 것입니다
사실 선거유세차량에서 유세 하는 것은 듣는 사람만 듣잖아요
그러니 유권자 만나서 손 한 번 더 잡는 것이 낫다고 민주당은 판단한 것입니다

민주당 유세의 경우는 단지 유동인구 많은곳만 따라다니지 않고, 빅데이터로 분석해서 상당히 전략적으로 선거운동 하고 있는거 같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62847

부산 일본영사관앞 소녀상 손한번 잡아드리고 왔어요.
근데 댓글은 달리지 않고 왜 추천만 느냐옹?!

그런데 홍보가 지지부진한것과 투표율을 결부시키는건 좀 위험한것 아닐까요.. 부산인데 주변에 정치 관심있는사람도 많고 대학에서도 학생들끼리 이번 대선 중요성 여러차례 강조하던데.. 투표율이 엄청나게낮을거 같다고 하시니 왠지 힘빠지네요.

진짜 이 글 공감합니다. 부산사는데 민주당 선거 차량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홍후보랑 안후보 노랫소리만 들이고 말이죠ㅠ
그리고 부산 젊은 애들 중에
정치인 싫어서 안철수 뽑는다는 애들 많아요.
유세 좀 많이 하고 투표 독려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