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 글보고 짜증은났습니다.
일단 훈계하는듯한 말투부터가요. 하지만 무슨 뜻인지는 알겠더라구요.
세력화를해라.. 근데 봐라 너희는 꼴랑 그정도다, 인정못받고 있다. 너희하는짓을 봐라 시위도 안하고 세력도 못만들었잖아~ 응비주류~
결론 엥 군게완전 메갈아니냐?
세력화를 해야된다는 게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한달정도 뿐이 안지난 상황이고, 오유라는 사이트 그속의 작은 게시판하나 에서 이제막 이야기가 나오는 중인데, 그 글쓰셨던분은 무슨 한달만에 세력만드는게 되는일이라고 생각하셨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수많은 사이트중 하나인 오유-군게 에서 나오는 얘기조차 아듣기싫어~불편해~ 응차단 이렇게 귀때기 후려치기 바쁜데 잘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분명히 도가 지나친 글이 있습니다, 제스스로 봤을때도 이건좀 아니다싶은 글이 있긴 했었으니까요.
그런데 얼마 되지도않는 격분글에는 관심이 그렇게도 많으신데 누가봐도 합리적이고 정중하게 글쓴분들에게도 의견표출을 그렇게 적극적으로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랬던 글이 훨씬 많았구요.... 하긴 심지어 이때부터도 트집잡으려고 한말또하게하고 무한반복하다가 말실수하나나오면 기다렸다는듯이
이거봐 군게 여혐이야! 군게 차단합니다^^ 하는사람 널렸었지만요...
참.. 저도 고등학생때부터 친구소개로 오유 시작했었는데.. 눈팅만 몇년하고 계정은 12년도에 만들었었는데.. 추억 참 많았습니다 정치성향도 맞고 좋은 사람도 많다고 느꼈었구요. 군대에서도 사지방구석에서 몰래몰래 히히덕거리면서 봤습니다(선임이 ㅇㅂ충이라;;)
어느사이트던 어떤 문제야 있겠지만, 저는 더이상 오유 못할것 같네요.. 떠나는 마당이니 그냥 닉언죄 하고 갈랍니다
차단된 윈도우님이나 빌런님 등등 글, 군게 맨처음 이렇게 되기전부터 글 잘읽었고, 그거 보는 재미로 오유 매일 했습니다.
과격한글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논리정연한 글 보면서 공감도 했었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어차피 공부해야 되는데 차라리 잘 됐습니다. 안녕히계세요 오유분들 감사했습니당 ㅎㅎ.....
https://cohabe.com/sisa/20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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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사진입니다 ㅠㅠ 탈퇴하신다길래....쩝;;
잘가세요. 전 적어도 제가 올린 저격글들 답변달리거나 차단되는거 보고 가렵니다.
뭐, 커뮤니티에 큰 의의를 두지 마세요. 천년만년 할 것도 아니고, 은근히 커뮤니티의 정치성향이 사고를 사로잡습니다. 부디 좋은 일만이 함께하길 바라며, 올바른 선택만을 하시길 바랍니다.
토닥토닥.
오유초보가 이런 조언해서 부끄럽습니다만... (수줍수줍 *'~'* ;;)
오유에서 비공감폭탄이나 맘 상하는 글을 봤을 땐 오유를 몇일이라도 안 보는 게 젤 좋은 거 같아요.
탈퇴하지 마시고 조금 쉬고 오셔요 :)
이별이란 왠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아 가지마여..
x
이건 뭐 난쏘공도 아니고...
한분 두분 떠나가는게 마음아프네요
전 끝까지남아서 지켜볼겁니다 이 광기가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에휴..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의견표출하면 당신네들이 듣기나 했나요
여성분들이 공감한다 지지한다 글 쓰면
무슨 중2병걸린 애마냥 삐져서 욕하기 바쁘더니
이제는 아예 여혐화되서 님이 말하는 정상적인 글은 하나도 없죠? 그러면서 아직도 피해자인척하죠?
개역겹죠?
애도 아니고... 1억 내기 해...이해는 합니다만 공증 이야기는 저번에 보니 대응 방향 4번인지 뭔지 던데 저런걸 대책이라고 서로 숙덕숙덕하는것도 이해안되구요. 서로 대응을 이렇게하자 저렇게 하자 증거 가져오라고 하자 어쩌자.
남들도 신고 못해서 안하는거 아니고 운영자에게 얘 좀 차단해줘 라고 떼 못써서 않는거 아니에요.
여러분 뭐가 그렇게 억울하세요?
남들이 나의 이 정당한 주장에 같이 으쌰으쌰 안해줘서 그런거에요?
그럼 좀 사람들이랑 같이 가요.
본문이 좋은글이란 소린 아니에요.
세력화가 안되고 반발이 일어나는 이유는 공감을 못받는다는 반증이겠지요. 왜 페미가 오유에서 비공먹고 비판되는지를 보면 공감을 못하는걸 밀어대기 때문이죠 다만 그들은 세력을 크게잡아 메갈 시민단체등등으로 만들어 독자세력을 만들엇고요
현재 군게는 오유에서 공감못할만한 글이 나오고 자기의견 안들어준다고 일반유저까지 싸잡아서 비난하잖아요? 왜 그땐 안들어줬냐 지금은 늦었다 등등.......
이게 세력화도 안되고 공감도 안되고 그냥 대책없이 투정부리는거랑 뭐가 다르냐 이거죠. 물론 불합리한점 및 불만을 말 할수있으나 일반유저들 눈살 안찌푸려질정도 혹은 공감이 가게해야하는데 그냥 비꼼과 너는 몰라식으로 하면 누가 공조해주고 이해해줍니까? 냉정하게 어떻게 사람들이 공조하고 우릴 ㅈㅣ지해줄가를 먼저 냉철하게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안녕히가세요.
남아일언중천금이니 꼭 자신과의 약속은 지키시길 바래요.
사람들을 이해시키고 끌어들이려면 감정적인 반응은 금물입니다.
상대가 감정을 건드린다고 해서 같이 감정적으로 나가면 손해보는 것은 세가 적은쪽입니다.
열 받아도 감정을 자제하는 것이 동조자를 늘리는 길이죠.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토해내는 감정에 엮이고 싶지 않아 합니다.
그냥 계속 응응 하면서 들어주는 것 이외에는 대응방법이 없거든요.
아니면 아예 무시해버리던지
군게시판에서 베스트로 많이 올렸는데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다면 베오베로 많이 갔겠지요.
하지만 베스트에서 탈락하는 경우도 많았을 정도로 호흥은 그리 크지 않았다고 봅니다.
감정적인 대응은 진흙탕으로 빠지기 쉬운 지름길이고 사람들의 외면을 받기 딱 좋습니다.
운영자 바보바보해주니깐 진짜 바보가 되버린건가 대체 싸이트가 이 지경인데 공지도 없고 한심하다
먼일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동안 빼에엑 친문패권주의를 비웃었는데....
세력화 하란 이야기에는 웃을수가 없네요..
이야기를 전할려면 세력화 해야되다니...
솔직히 놀랬음.. 이런거구나라는걸 느낌.....
여성주의 치켜올리는대로 하자면
남성들도 권리 찾으러면 일단 범법부터 하면서 유리창 깨부시면서 시작하면 되나요? ㅋㅋㅋ
지들이 진지하게 들어놓지도 않고 징징거린다고 하면 이게 뭔
왜 이렇게 민주주의라면서 공산주의 국가를 꿈꾸는 XX들이 넘쳐나죠?
공감 못받아서 군게가 저렇게 되었다는 개소리는 이제 그만합시다.여성할당제에 대해서는 오유 전체적인 분위기도 잘못되었다는 거였는데 단순히 지금 당장 어떤 비판이든 꼬투리 잡힐 위험이 있으니 닥치고 있자는 분위기였지 여혐이니 과격이니 하는 개소리 듣는것도 이제 질렸습니다.괜히 국정원 작전세력 타령하다 안되니 무효표 무용론 외치고 그것도 안 먹히니 이제 여혐몰이 ㄷㄷ
제가 그글에서 무효표는 효과가 없을거라 말했는데 20대 투표의향이 9% 떨어졌다는 기사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투표를 포기하지마시고 무효표라도 꼭 행사해 주세요
그래야 조금이나마 변화할 가능성이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론화에 대해서는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는 방법 밖에 없는데 지금은 너무 감정적이신 분들이 많아서 걱정이 되니
조금만 진정하고 다시 관련 글과 입장을 꾸준히 밝히는게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이글에서도 보이듯이 앞으로도 공론화에 노력할때마다 어그로, 여혐, 알바몰이에 국정원 소리가 계속 나올테지만
흥분하는 쪽이 지는 게임아라고 생각하고 그쪽의 의도도 그렇게 난장판을 만들어 논점을 이탈시키는거라 생각하기에
거기에 휩쓸리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전쟁을 이기려면 전략과 전술을 잘 활용해야함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