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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잠들어있는 지뢰의 종류


한반도에 잠들어있는 지뢰의 종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아직까지도 한반도에 잠들어있는 대부분의 매설이

확인된 지뢰들의 종류와 그에 대한 짤막한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PC 버전으로 보시는게 더욱 가독성이 좋습니다 ]



현재의 한반도 특히 군사분계선 인접구역은 세계에서 단위면적당 병력의

밀집률이 세계 1위를 자랑하고있고 실제 개전상황에서 기본 100만, 예비병력

포함 최대 300만이라는 엄청난 수의 양측 병력 투입이 예상되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6.25 전쟁 시기 매설되었다가 유실되거나 해체되지 않은 지뢰도 매우

많지만, 실제로는 휴전 이후 양측 군이 대규모 병력저지용도로 매설한 것 역시

매우 많은 양을 채우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크기와 병력 밀집률을 생각해볼때, 이는 북한군의 대규모 남침을 저지

하기위해 해야할 불가피한 선택이며 실제로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인지뢰의

관련 국제법에서 적용예외가 되는 지역도 한반도가 거의 유일하다시피 합니다.


한편, ICBL (지뢰금지를 위한 국제캠페인) 의 주장에 따르면, 2007년 지뢰 모니터

보고서에서 국군은 2007년 당시 이미 40만발 이상의 지뢰를 전시 사용용도로

비축했고 이미 지뢰가 매설된 '지뢰오염지대' 는 여의도 면적의 3.8배 라고

지적하기도 하였습니다.



민간인의 지뢰피해도 상당한데, 미개척 지대를 개간하던 도중 지뢰가 폭발해

작업자가 사상당하거나, 홍수와 폭우로 유실된 지뢰가 민가에 내려와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군 역시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군사지역 내에서는 작전을 위해 의도적으로

지뢰를 매설하였고 이는 전방과 후방을 가리지 않기때문에 절대로 군사지역에는

출입하지 마시고 비법정탐방로 등 입산금지구역에 들어가서도 안되며, 아래에서

설명드릴 지뢰나 유사한 물건은 발견즉시 인근 부대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반도에 매설된 것이 확인된 지뢰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① M2 도약식 대인지뢰



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0년부터 미군이 개발한 도약식 대인지뢰로써,


과거에 한반도에 매설되어 현재까지 유실된 지뢰중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대량매설된 것이 확인된 계열은 M2A3 / A4 인데, 얘네들은

뇌관을 더 두껍게 만들고 방수효율을 높인 개량형 입니다.


길다란 물통과 막대가 선반에 붙어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뇌관의 끝에는

밋밋한 압력판이나 세갈레로 나눠진 압력뿔이 부착되어 있고, 대인지뢰답게

적은 압력에도 쉽게 작동합니다.


형상이 형상이다보니, 일부는 부숴진 박격포로 오인할 수도 있고 등산객이

산에 버리고간 물통이라고 오인하고 함부로 건드는 일도 있습니다.


대략 살상반경은 평지상 50m 정도이고, 압력을 가해 작동하는 즉시 수평으로

1.5~2.7m 가량 도약해 폭발하여 살상력을 크게 높이는 구조입니다.


가끔, 산에서 철물통처럼 생긴 것을 발견한다면 대부분 이것이고, 이미 매설된

기간이 오래되어 유실되거나 뇌관이 뽑혀 산의 한 구석에 뒹굴기도 합니다.



② M3 도약식 대인지뢰



상부와 측면 총 세 곳에 뇌관을 설치할 수 있는 특징적인 구조를 가지고있는

대인지뢰로써, 이 역시 미국이 2차대전기에 개발한 물건입니다.


형상은 그냥 밋밋한 직사각형 구조의 철통과 같으며 어디에 어떤 뇌관을 달고

어떻게 운용하냐에 따라서 일반적인 대인지뢰가 될 수도 있고 인계철선에

연결된 부비트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는 대부분의 대인지뢰가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위에 M2 지뢰보다 약 2배정도 더 중량이 무겁고 무식한 설계지만 살상력은 더

뛰어나서 지형과 관계없이 반경 8m 이내는 절대적인 피해반경이고 평지에서는

최대 80m 까지 살상반경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건 지뢰탐지를 하던 중 신관을 제거하지 않고 흙만거둬내 지뢰가 돌출된

모습을 찍은 사진인데, 보시다시피 연식이 연식이라 녹이슬어 땅과 구분이 거의

가지않으면서도 애초부터 지뢰같지 않은 형상에 위장도색이 들어가 이게

지뢰인지 산에 버려진 일반 벽돌조각인지도 구분이 안가는 형세입니다.


위에 뇌관과 압력뿔의 지름은 불과 100원짜리 동전의 면적도 되지않기에

산에서 이상한 물건을 발견하신 경우에는 즉시 하산하시거나 인근 군부대에

신고하셔야 한다는 걸 꼭 알아두셨음 합니다.



③ No.75 호킨스 대전차지뢰 및 수류탄



1kg 정도의 무게를 가진 이 지뢰는, 2차대전기 영국군이 덩커크 철수 이후

홈가드 (민병대) 의 부족한 화력을 보충하기 위해 제작한 것 입니다.


독일군의 본토 진격을 직접 막아야하는 홈가드는 이미 영국군이 덩커크 철수때

프랑스내에 대전차 화기를 두고온 실정이어서 방어화력마저 부족해 실탄훈련도

철저히 금지하여 그 만큼 상황이 급박하였는데,


이 호킨스 지뢰는 단순한 설계덕에 그대로 길가에 매설하면 차량이나 적군이

밟아 피해를 줄 수 있고 던지면 수류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능 무기입니다.


미군도 전쟁기간동안 대량으로 사용하였습니다.


형상은 6V 짜리 건전지와 유사하며 돌출되는 복합뇌관이 없어서 그 만큼

오인할경우 위험한 물건입니다.



④ M7 대전차 및 대인지뢰



마치 폭탄 격발장치나 보조배터리 충전기처럼 생긴 형상을 가진 물건으로써

위에 호킨스지뢰를 참고해 미국이 비슷한 시기에 제작한 지뢰입니다.


1kg 정도의 폭약을 담고있으며, 격발 압력은 최소 60kg 인데 이정도면

성인 남성이 밟아도 충분히 폭발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6.25 전쟁기에 미군이 당시 생산한 물량만 사용해 비교적 소량이지만, 아직도

완벽히 제거되지 않은 지뢰지대나 미개척지에서 작업을 하다보면 한두개씩

나오는 정도입니다.


대전차 지뢰지만, 이미 50년도 더된 옛날에나 그랬기에 이런류는 주로

대인지뢰로 쓰거나 3개 이상을 선에 묶어 화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운용하기도 합니다.



⑤ M14 대인지뢰 (제식명칭 KM14)



흔히 발목지뢰 라고 불리는게 바로 이 것이며 1950년대 미국이 개발하여

국군에도 현재 제식장비로 사용중입니다. 추정치로는 무려 한반도 내에만

40만발 이상이 매설되어 있고, 국군이 90만발 이상 비축 중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불과 여성의 손바닥안에도 들어갈 정도로 작고, 무게도 100g 밖에

되지않아 주로 공병대가 매설할때 끈으로 여러개를 묶어 유실되지 않는

장소에만 매설하는 방법을 쓰지만,


이 마저도 홍수나 폭우에는 너무 쉽게 유실되어 민가까지 떠내려옵니다.


현재 대부분의 민간인 지뢰피해 사고는 북한의 목함지뢰를 제외하면

전쟁이후 매설된 이 M14 를 건드린 것 아님 M16 도약지뢰 입니다.


비열한 살상무기라 해서, 발목부위만 정확히 절단되도록 폭약을 조절한것에

이어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공병대도 전용 특수지뢰 탐지장비가 아닌 이상

탐지도 힘듭니다.



게다가 위에 설명한 40만발은 어디까지나 추정치지만, 최소한 10만발은

넘어갈 것으로 보이고 이 역시 전방이냐 후방이냐를 가리지 않습니다.


아니, 애초에 얘는 제식장비라 전쟁때 매설하고 유실된게 아니라 지금도 꾸준히

공병대에서 군사지역 내를 한정으로 작전용도로 매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사지대 인근에 해체된 민간인지역에서 땅을 개간하다가 지뢰를 발견하고

민간전문가를 불러 제거하던 땅주인이 군사작전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오히려 고소

당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⑥ M16 도약식 대인지뢰



흔히 도약지뢰 라고 칭하는 건 바로 이 물건이며, 맨처음 설명한 M2 지뢰를

발전시킨 녀석입니다.민간인 지뢰피해 사고에서 절대다수는 얘 아니면 위에

M14 지뢰를 밟은 것 입니다. 그리고 한국인이 상상하는 지뢰의 대명사이고,


저 3갈래의 압력뿔과 꽁치통조림 같은 깡통 형상을 가진 지뢰의 대명사입니다.


이놈 역시 위에 M14 와 M2 나 M3 지뢰처럼 대량살상이 아닌 소규모 부대에

제한적인 살상력을 가해 진격이나 작전을 방해하게끔 비열한 의도가 담긴

물건입니다. (지뢰자체가 비열한 물건이긴 하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찍었는데도 지뢰의 압력뿔이 보일락 말락합니다.


위 뇌관역시 M2 지뢰와 거의 동일한 복합뇌관을 사용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면적또한 50원짜리 100원짜리 동전크기라 발견하기도 어렵습니다.


작동원리는 4kg 가량의 적은 압력이 가해지는 순간 1초뒤 수평으로 본체가

최대 2.5m 까지 튀어올라 폭발해 파편을 날리는데, 평지상에서 사망반경은

무려 27m 이고, 최대 200m 까지 피해반경에 들어갑니다.



⑦ M6 / M15 대전차지뢰



정말 단순무식해보이는 설계를 가진 지뢰지만, 현재 한반도에 묻혀있는

단일지뢰중 거의 탑급의 폭발성능을 가진 아주 무서운 물건입니다.


일명, 폭풍지뢰 로써 대용량의 폭약을 격발해 이걸 밟은 중장비를 하부에서

부터 깨끗하게 날려버리는 형태로 사용됩니다.


M6 지뢰와 그걸 발전시킨 M15 총 두종류가 있는데, 당연히 성능은 M15 가

더 높습니다. 현재 한반도에 매설되어 있는 지뢰는 대부분 M15 지뢰이고, 마찬

가지로 국군도 전쟁이후 북한군 기계화부대의 진격을 막기위해 의도적으로

매설하는등 활발하게 운용중입니다.



위에 나온 대인지뢰들과 달리, 순수하게 30톤 이상의 기계화장비를 한방에

골로 보내버리기 위한 물건이라, 단순 화력에서 비교불가일 정도입니다.


일단, 중량만 13kg에 들어가는 폭약만 10kg 가까이되고, 폭발 압력은 최소

130kg 정도라 사람이 밟아서 무조건 터지는 건 아니지만, 잘못하면 터집니다.


폭약은 폭발시 자신의 수백배에 달하는 무게의 위력을 가할 수 있다는걸

볼때, 10kg 의 폭약이 절대로 만만한게 아닙니다. 단적인 예로 위에 설명한

100g 짜리 발목지뢰로도 사람 발목은 깨끗히 날아가고 즉사도 됩니다.


덕분에 현대의 전차들도 하부피격되어 뒤집어지거나 빗맞아도 궤도부위가

심각하게 손상되고, K200 같은 경량 수송용 장갑차는 그냥 뒤집어집니다.



또 대인지뢰와 달리 기갑장비 이동이 원할한 평지상에 매설하는게 대부분이라,


산에서 떠내려온 경우는 극히 희박하고 대부분 민통선이 풀린 지역이나 밭을

용도변경해 개간하던 공사장 인부들이 중장비 동원해서 땅을 갈아엎다가

잘못하고 터뜨린 경우입니다.


위는 철원에서 대전차 지뢰가 폭발한 사건인데, 보시다시피 EQ900 도 그냥

밟고간다는 25톤짜리 덤프의 전면부가 아예 날아가버렸습니다.


주로 전방지역에서 공사하다가 이렇게 당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게 전방은

아니지만 의정부에서도 공사하다 터져서 군에 소송걸었던 사례도 있습니다.


최소 압력이 130kg 정도다보니, 밭이나 논으로 수십년간 잘만쓰다가 용도

변경할때 불도저로 갈아엎다가 불과 5m 아래 매설된 M15 가 터졌던 일도

있었습니다.



⑧ M19 대전차지뢰



위에 초코파이 같은 M6 / M15 지뢰와는 달리 사각형이며, 대전차지뢰들

중에서도 가장 비열한 축에 속하는 그런... 물건입니다.


일단 플라스틱 대전차지뢰 로써, 금속탐지가 매우 어렵고 덕분에 공병대도

전용장비를 동원하거나 일일이 수색하지 않으면 탐지가 매우 어렵습니다.


게다가, 이 특성덕분에 아군오사 위험이 있어 전시상황에 아군이 사용할

도로나 사용할 수 있는 도로와 평지상에는 매설이 엄격하게 금지됩니다.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고 자체 방수가 되어 여전히 유효하며 어쩌면

목함지뢰보다도 훨씬 위험합니다.


그외의 성능은 플라스틱 재질만 빼면 위에 M15와 다른게 없습니다.


⑨ PMD-6 / 7 목함 대인지뢰



요거는 아시다시피 북한군이 운용하는 지뢰입니다.


북한에서는 반보병 뜨로찔 이라고 부르는데, 반보병은 대인이라는 뜻이고,

뜨로찔이란 말은 러시아에서 TNT를 부르는 단어를 그대로 가져온 겁니다.


원래 구 소련제 목함지뢰를 북한이 자체생산한 것에서 시작되었으며



서부전선 포격사건 불과 몇주전에 벌어진 DMZ 목함지뢰 사건 에서

북한군이 의도적으로 매설해논 바로 그 물건입니다.


얘는 플라스틱지뢰와 거의 유사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비금속이라

금속 지뢰탐지기 등에 걸리지않아 잠재적인 살상률이 높다는 것 입니다.


반면 단점은, 플라스틱과 달리 목재로 제작되어 땅에 묻을경우 습기등으로

자연분해가 되어 결국에는 반영구적이지 않다는 건데, 사실 이건 반대로

돌려보면 북한군이 지금도 민간인과 군을 대상으로 하는 도발을 위해

최근에도 꾸준히 매설하고 있다는 소리 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직까지 저 위에 사건을 제외하곤 뚜렷하게 의도적인

살상을 위해 남측으로 넘어와 매설하는 경우는 많지않고 폭우나 홍수로

유실된 걸 민간인이 잘못 건들다가 터진 경우입니다.



그래서 기만용도로 쓰는데, 어차피 쇠붙이도 아까운 북한에서는 아주 저렴하게

뽑아내 주요 지대에 뿌려서 작전중인 국군을 향해서는 밟아서 터지게끔하고

민간인을 향해서는 호기심으로 상자를 열도록하여 여는 순간 뇌관에 공이가

폭약을 때려 터뜨리게끔 하는 겁니다.


열어보면? 별거없습니다. 한글로 저렇게 뜨로찔이라 써있고 그 상자에는

폭약이 담겨져있고 옆쪽에는 뇌관이 삐져나와 선과 연결해서 설치하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⑩ 대전차 목함지뢰



위 사진은 TMD-B 인데, 얘 말고도 북한이 운용하거나 과거 전쟁기에 매설된

대전차 목함지뢰는 무려 3종류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있으나, 대표적인건

바로 이놈일겁니다.


격발장치와 몸체 모두 위에 동일하게 나무로 제작되어있어 플라스틱지뢰

보다도 격발압력이 낮은 것이 특징인데, 오히려 더 열어보고 싶게 생긴

정말 목함지뢰라는게 있는줄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보석함인줄 알고

열어봤을 정도로 지뢰가 아닌 것 처럼 생겨먹었습니다.


위는 다른 종류의 지뢰인데, 이 것도 보면 아시겠지만 절대로 지뢰가

아니라 일반 나무상자나 군용으로 봐도 탄약상자처럼 생겼습니다.


반땅끄 뜨로찔 이라 부르며, 뜻은 대전차지뢰와 동일합니다.


다행히도 대인지뢰나 국군이 군사지대에 뿌려대는 M15 보다는 수량도

적고 북한군 내에서도 대인지뢰마냥 아무대나 뿌리지 않기에 그나마

민간인들은 밟을 위험이 없다곤 하지만 그래도 유실된 것이 떠밀려

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유의하셨음 합니다.



서울 서초구 우면산 에서도 지뢰가 유실되었을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있는

것으로 보아 서울이나 후방이라고 지뢰에 안심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한반도는 단위면적당 병력밀집률과 지뢰밀집률이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깊은 산이나 전방이나 군사지대에 들어가지 않는다해서

재해등으로 유실된 지뢰까지 완벽하게 보호될 순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현재 후방지역 산에 건설된 레이더기지나 미사일기지 그리고 각종

군부대 인근에 지뢰지대가 형성되어있고 이 것이 위 설명한 M14 같은 경량

지뢰는 폭우에 쉽게 유실되어 민가로 내려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지뢰를 발견하셨을때는 절대로 건들지마시고 군부대에 신고하심과

동시에 산에 깊은 곳이나 입산이 허가되지 않은 지역에는 함부로 들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방지역은 특히 미개간 지역을 개간하거나 재개발 도중 유실된 대전차지뢰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는등, 전방지역은 특히나 모든 지뢰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정된 산길이 아닌이상 절대로 함부로 입산하셔서는 안됩니다.


일부 지역은 여전히 군사지역과 민간인출입지역이 불분명하게 섞여있고 지뢰

위험지대 표식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식별이 불가능한 곳과 함께 군의 작전을

위해 의도적으로 매설한 지뢰지대가 있어 지역에 사전정보가 부족한 외지인은

특히 주의하셨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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