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간이 원흉이었음. 애초에 이 인간이 600여만명에 달할 정도의 유대인들을 학살하기 이전에는
자신이 유대인이었다는 정체성을 자각하지도 못한채 흔한 유럽인으로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거든.
하지만 이 인간의 대규모 유대인 학살로 인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게 된 유럽 내의 유대인들은 나라가 없어서 우리가
이런 설움을 받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유대인들의 국가를 건설하자는 '시오니즘'이 주류 사상으로 떠오르게 되었지.
사실 '테오도르 헤르츨'이 유대인들의 국가를 건설하자는 시오니즘 사상을 주창할 때만 해도, 시오니즘 사상은 유대인들에게서
철저하게 비주류 사상으로 취급되고 있었음. 우리가 유럽에서 대대손손 잘 정착해서 살고있는데 그런 비효율적인 바보 짓을 왜 하느냐는 거였거든.
물론 테오도르 헤르츨의 시오니즘 사상에 감명 받아서 일찍부터 팔레스타인 땅에 이주해서 정착한 유럽의 유대인들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 규모는 소수에 불과했음. 그만큼 유럽에 사는 대다수의 유대인들에게 테오도르 헤르츨의 시오니즘은 공상에 가까운 사상으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이고.
하지만 600여만명의 유대인들이 학살된 홀로코스트는 저런 유대인들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버렸고, 시오니즘 사상은 급격하게
유럽 내 유대인들 사이에서 주류 사상으로 자리잡으며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대거 이주하게 만드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음.
특히 동유럽에 있던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대거 이주하기 시작했고, 그 중에서도 소련 내에 살고있던 유대인들이 다수를 차지했지.
물론 홀로코스트 이전에도 시오니즘 사상에 감화되어 팔레스타인에 이주해 정착한 유대인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수가 소수에 불과했음.
영국 때문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과 증오의 연쇄가 시작되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히틀러 저 새끼가 저지른 짓도 원인 중에 하나였어.
히틀러새끼가 여럿 안고 자폭했지.
ㅇㅇ. 소련에 살던 소련 출신의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많이 건너오기도 했고, 히틀러에게 학살을 당했던 동유럽의 유대인들도 팔레스타인에 많이 건너왔지.
즉, 팔레스타인에 정착한 유대인의 주축이 바로 러시아와 동유럽에 살던 유대인들이라고 보면 됨.
히틀러가 유럽이미지를 위해 모든걸 안고 자폭했다곤 하지만 그렇다고 히틀러가 나쁜새끼가 아닌건 아님
그런데 은근 스탈린한테도 당한게 많아서 이스라엘에서 가장 많은 유대인들이 러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라는 말도 들었어
봉완미 2021/05/31 11:42
히틀러새끼가 여럿 안고 자폭했지.
-청일점- 2021/05/31 11:59
히틀러 레퀴엠
곳도만 2021/05/31 11:42
그런데 은근 스탈린한테도 당한게 많아서 이스라엘에서 가장 많은 유대인들이 러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라는 말도 들었어
루리웹-9202942612 2021/05/31 11:45
ㅇㅇ. 소련에 살던 소련 출신의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많이 건너오기도 했고, 히틀러에게 학살을 당했던 동유럽의 유대인들도 팔레스타인에 많이 건너왔지.
즉, 팔레스타인에 정착한 유대인의 주축이 바로 러시아와 동유럽에 살던 유대인들이라고 보면 됨.
착은이 2021/05/31 11:58
히틀러가 유럽이미지를 위해 모든걸 안고 자폭했다곤 하지만 그렇다고 히틀러가 나쁜새끼가 아닌건 아님
lIllI 2021/05/31 11:59
본문 틀린 이야기임. 유대인의 이주는 1차 대전이 끝나고 시작되었으며, 이때부터 유대인과 이슬람의 무력충돌이 거쌨음.
순결한흑심♥ 2021/05/31 11:59
결국 유대왕국을 부활시킨건 유태인들을 말살하고자했던 히틀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