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고와 미도리야의 관계
솔직히 이 둘 관계 설명하는것보다 마리사와 앨리스와의 관계를 설명하는게 더 쉬울것 같음
우선 미도리야는 바쿠고가 선망의 대상으로 되어있음
그러다보니 올마이트가 죽어도 남들에게 말하지 말라는 정보도 바쿠고 앞에서 말해버림
왜냐고? 자신은 동경의 대상에게 구라를 안치는 떳떳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뭐어...여기까지 아무 정보없이 보면 이해는 감
문제는...
이걸 독자가 1화부터 보게되서 위의 행동이 전혀 이해가 안감
학폭 가해자 = 동경의 대상 이란 희안한 인물관계도 때문에
여기서 제정신 박힌 독자들이 뭐여 ㅅㅂ? 하게됨
점입가경으로 여기서 더 웃겨지는데,
바쿠고도 미도리야에게 어느정도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는게 웃긴점임
보통 이러면 미도리야가 대외적인 평가가 높아야하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입학시험 이후부터 학원제 기타등등 대외적인 평가는 바쿠고가 높음
그러면 바쿠고의 열등감은 어디서 오는건가?
A : 자기 보다 못한 애가 나 도와주는게 꼬와서
이게 뭔 개소리인가 싶겠지만, 저게 맞다
심지어 미도리야의 왕따원인도 이 열등감에서 비롯된거임
그러다 보니 바쿠고 = 미친X으로 밖에 안보임
그래서 이 복잡하디 복잡한 관계를 잘 해결해서
나중에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물해주는가?
....그랬으면 진입장벽이라고 안썼겠지
보통 일반적으로 이럴때 아주 간단한 방식으로 해결하는데
한쪽을 악역으로 만들어버린다
이렇게 하면 주인공이랑 치고받고 싸우면서
아잇싯팔! 너의 이런게 맘에 안들었어! 하면서 둘이서 어느정도 해묵은 감정이 해소되고
독자들도 그거보고 뭔가 콱막힌 부분도 해결된다
히로아카 하차한게 주인공한테 아무런 이입이 안됨 뭘해도 잘 이해가 안가고 이해가 가는 행동도 데쿠가 하면 뭔가 받아들이기 힘듬
걍 데쿠놈 인간성이 미미해서 별로 주인공 같지 않음
솔직히 바쿠고 납치됐을때 팔다리 하나쯤은 없어질줄알았음
그냥 일본작가가 일본인한거임.
일본애들은 원래 캐릭터 세탁질 존나 당연한걸로 여기고 있음 인생이나 나아가서 국가 정치 자체가 그따위니까.
이긴놈이 옳다는 승자주의도 그렇고.
존나 작중 초반 양아치 새끼 주인공 각성이나 숨겨진 힘으로 개쳐맞고 밑에서 딸랑이 짓하는 캐릭터 자주 볼 수 있는데 이게 딱 일본갬성임.
주인공이나 라이벌이나 인격 설계 단계가 완전히 실패했다 생각항
미확인생물체 2021/06/01 02:32
그냥 일본작가가 일본인한거임.
일본애들은 원래 캐릭터 세탁질 존나 당연한걸로 여기고 있음 인생이나 나아가서 국가 정치 자체가 그따위니까.
이긴놈이 옳다는 승자주의도 그렇고.
존나 작중 초반 양아치 새끼 주인공 각성이나 숨겨진 힘으로 개쳐맞고 밑에서 딸랑이 짓하는 캐릭터 자주 볼 수 있는데 이게 딱 일본갬성임.
루리웹-8678225059 2021/06/01 02:33
솔직히 바쿠고 납치됐을때 팔다리 하나쯤은 없어질줄알았음
루리웹-4493558977 2021/06/01 02:35
난 빌런화
못해솔로몬 2021/06/01 02:33
스테인에게 팔다리는 무조건 조져질 놈
루리웹-9401992356 2021/06/01 02:33
히로아카 하차한게 주인공한테 아무런 이입이 안됨 뭘해도 잘 이해가 안가고 이해가 가는 행동도 데쿠가 하면 뭔가 받아들이기 힘듬
덕아웃보이 2021/06/01 02:34
걍 데쿠놈 인간성이 미미해서 별로 주인공 같지 않음
덕아웃보이 2021/06/01 02:35
주인공이나 라이벌이나 인격 설계 단계가 완전히 실패했다 생각항
마리아나해구잠수 2021/06/01 02:36
바쿠고가 데쿠에게 저러는 이유가 열등감이 원인라기 보다는
유일하게 자신의 진심(나약한 마음)을 들킨 상대라서 그러는게 크다고 봐
바쿠고의 성격상 부끄럽고 또, 화가나서 저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