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A/S다녀왔는데 CCD를 교체하라는데 맞나요?

센서 스크레치나 열화 아닐까 합니다...고치기엔 너무 비싸네요

적은 글만으로는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핫픽셀이나 데드픽셀이라면 굳이 이미지센서를 교체하지 않고 매핑으로 가능합니다

니콘 상공본사 센터가 아니였다면...
다른 센터로 한번 보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센서가 특별한 이유없이 3~4만컷만에 저런게 생길 이유가 뭐죠 ㄷㄷㄷ

일단 다른 센터가서 결과를 한번 더 확인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래도 같다면 신뢰할만 하겠죠
만약 센서 이상이라면 교체하는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리비와 현재 중고가격이 거의 비슷하니까요. 차라리 보정으로 약간 커버해 그냥 쓰시는게 실익이라고 판단합니다.

맵핑으로 가능한것도 작은 픽셀 몇개 모인거 정도지
100%확대 안하고 저정도로 보일정도면 픽셀로 세보면 엄청 큰 점같네요
NPS같은거 먹이시는거 아니면 중고로 다시 들이시는게...

저건 레이저라든가 태양광처럼 강한 에너지를 가진 빛을 CMOS(D800은 CCD가 아니라 CMOS입니다)에 쬐였을때 나타나는 무늬인데요.... 핫픽셀과 데드픽셀은 저런 무늬가 생기지않을겁니다.
혹시 레이저 조명을 쓰는 무대 근처에서 촬영을 하셨다면 아마 렌즈를 통해 레이저광들이 들어가 센서에 손상을 입힌걸지도 모르겠네요. 실제로 532nm초록색 레이저는 5mW만 돼도 가시성이 좋아 그렇다쳐도, 445nm 청색 레이저는 가시성이 안좋아 출력을 꽤 높여야 보이기 때문에, 안그래도 파장이 짧아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CMOS에 닿으면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기 쉽습니다.

촬영수가 많지 않은데 무상기간이 지났나요? 우선 다른곳에 가보시고 같은진단이면
포기하시고 다른기종 알아보세요. 그래야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

사진보다 영상을 많이 찍은 바디들이 저런 현상이 빨리 일어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컷수좀 있는 바디보다 영상 많이 찍은 바디는 피해야한다고...
저정도면 교체 말고는 답이 없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