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에 관한 본인의 변화 과정을 말하자면,
일단 본인은 오유 군대 게시판 일반적 여론과 동일한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1. 문재인 지지(민주당 당원된지 3개월)
2. -> 문재인 여성 공약 으로 인한 지지 철회
3. -> 무효표 or 제3 지대 후보 지지 및 민주당 탈당 심각히 고려
4. -> 문 후보 이외 2~5번 이상한 X들 지지율 상승 목격
5. -> 다시 문재인 지지(아무리 그래도 다른 XX들이 대통령 되는 꼴은 못본다)
메갈 대마왕 심상정이 대통령되는 꼴은 못봅니다.
심상정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조차 불쾌하네요.
다시 문재인으로 복귀합니다.
그러세요
존중합니다
심상정이 대통령 될 확률이 있긴한가요?
좋습니다
네 존중합니다. 메갈 잘 되는거 보기 싫어서 메갈 잘 되는거 보러 간다는게 이해는 되지 않지만요.
존중합니다. 추천 드립니다.
이 게시판에선
사람들의 모든 정치성향과 판단에
모두 다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기때문에 좋은거같아요
아 쿠키.. ㅠㅠ
존중합니다.
타인의 선택권은 당연히 존중받아야 합니다
네, 존중합니다.
불안하신다면 바뀔수도 있는거죠
옙~ 언제든 오세요 올때 군대썰좀 가져오시구요~ 존중합니다.
그러세요
근데 저도 결국은 이분과 같은 결론을 내릴거같음
상황이 진짜 옘병임
그니까 본선에선 페미 못쳐내요...
경선을 노립시다 경선을..
지선, 총선....
하기사 차악을 뽑는게 맞긴 하니까요....
이번 대선 참 기대했는데 ㅎㅎㅎㅎㅎ 이런꼴이라니...
환영합니다~
소중한 선택 존중합니다.
대선 이후에
함께할 수 있는 부분에서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이게.. 다.. 문재인이.. 박스권에 오래 갖혀있어서.. 확장성을 챙기다보니.. 생긴 일입니다..
군게 3월달에 난리났을때부터 제가 판단했지만 결국 문재인으로 가는게 최선인게
문재인쪽에서 불만갖는 성평등관련 사항들을 다른후보들은 문재인수준조차도 커버를 못합니다.
한분빼고는 어이가 없을정도로 대~단한 여성공약들 가져오셨는데, 그 한분은 평생 찍을일이 없었음..
물론 문제 제기 조차도 못하게 하거나 알바로 몰아가는건 당연히 빡치는게 맞음
현재 젊은 남자가 짊어진 두개의 족쇄중 적어도 하나는덜어줄거같아서 투표는 문 생각중입니다. 물론 얼마든지 변동 가능하지만요.
심상정이 대통령이요?
엌ㅋㅋㅋㅋㅋㅋㅋ
안찰스 확률이 더 높겠네
추천드렸습니다. 개인의 투표권 행사는 개인의 권리!
가서 어대문 대깨문 외치는 분들한테 가서 말하세요.
그 사람들은 여기 사람들 없어도 대통령 되는거 문제 없다는데요 뭐.
메갈은 투표율 5%도 나오면 안됨.
그럼 또 세금써서 돈 돌려줄거 아님.
일단 중국집 진입후 메뉴선정에서 목소리높이는게 논리적이라고해야하나. 암튼 그렇죠.
내가 그렇게 지지했는데 그따위로 할거냐가
내가 지지철회했지만 그래도 그따위로 하면 안되지보단 보기가 낫쟎아요.
참 저렴하네
에휴 알아서하쇼
언제든 다시 돌아서실 준비가 되신 분이신지..
열심히 흔들어주시는 쎈스ㅋ
철회..라는 단어자체에 노이로제걸릴 것같습니다
왔다갔다 하시는분들은 솔직히 믿음이 안가네요
누구를 지지하던 본인에게 유리한 사람에게 표를 줘야죠.
내표를 무효화하는 것만큼 어리석은게 없다고 봅니다.
유효한 남의 표만 가치가 있을 뿐이죠.
차악이던 최선이던 일단 가치 있는 선택을 해야합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에요
문재인 지지자들 수준하고는... 심상정 지지율이 올라가니 다시 맘을 바꿨다? 이러니 문재인지지자가 욕먹죠.
고맙습니다. 어제 저도 콘크리트되겠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극단적으로 치닫고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그래도 우리나라를 재대로 세울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인물이 문재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무조건적인 편들기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이번 만큼은 박근혜를 비롯한 자유당, 언론등의 부패한 세력들을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썩은 무리들을 제대로 심판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승리의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대통령님을 가장많이 힘들게했던 사람들이 전체는 보지않고 일부정책들이 마음에 안든다고 지지자라면서 참여정부 욕했던 사람들인 듯
감사합니다
이런 글에마저 비아냥 대는 수준은 어디서 나온걸까
메갈리아 대장보단 남성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은 없을지라도
대화를 하고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사람에게 표를 주는 것이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