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생 동갑 친구가 돌싱으로 지낸지 약 7,8년.
한 일년전부터 친구가 운영하는 가게에 45세 백인 여자분이 일하고 있었음.
이분도 돌싱, 어쩌다 둘,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가 한달전부터 결혼 이야기 나옴.
저번주 주말 처음으로 둘이 퀘벡으로 여행감.
친구들,
바이아그라 사주네 , 이쁜 커플 잠옷 사주네, 하며 친구들이 더 좋아했음, 이 친구만 싱글 이었기에.
어제 화요일, 골프친 후 , 저녁 먹으면서 , 친구들 궁금중 폭팔,
라운딩 도중 헤어져야 되겠다고 이야기 하기에.
이유가 뭐냐고 , 돈, 자녀, 성격, 아니면 음식,
모두 아니라함.
그래서 한 친구가 " 너 솔직하게 불어,너 안 서지"
그랬더니 자기는 아직도 30대 라며 바득바득 우김. 증명 할수 없으니 그렇다 치고
그러면 대체 이유가 뭐냐 ?
친구 대답을 이해하는 순간 ,다른 친구들 다 쓰러지고, 웃기기는 한데 웃지도 못하고 묘하게 슬픈,
그야말로 요새말로 웃픈 현실이 눈앞에.
친구 왈
너희들은 이 기분 이해 할거다 .....
.... 휴우.... 항공모함이 들고 나갈수있는 항구에 나룻배 입항하는 기분....
이 불쌍한 친구 어찌 하오리까?
https://cohabe.com/sisa/197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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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살빼라 하세연
그런걸로 해결할수없는 무언가가있지요..
확대수술이라도....
2호선으로..............
여자분도 친구분들이랑
인사하고 다알텐데
그런이야기를 하는 자체가 충격적이네요...
일단 오해 하시게 한 점 죄송 하구요
친구는 절대 여자분을 비하하는 마음에서 한말이 아닙니다
자기 비하를 한겁니다, 솔직히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작기에, 우리는 그렇게 알아들었기에
별 생각없이 올렸는데 죄송합니다
귀후비개 원리를 알려 주세요
줄이는 게 더 쉬울 듯.
수술하ㅈㄷ
ㅋㅋ와 절대아는타인하게 하면안되는 이야기를 하시네요
친구분이 여성을 보고 뭔생각이들까..
나룻배네?ㅋㅋ아오
그냥안맞다하면 끝날거를ㅡㅡ
여기 나룻배는 친구 사이즈 이야기 입니다
한국 와서 해바라기를...
여성분이 좀 불쌍하네유
배닿는 항구 항구 마다..이별의 고동소리 울려퍼지네..ㄷㄷ
잠자리가 중요하고 많은부분 차지 하긴하지만 그정도 나이에 잠자리는 일부 일텐데 서로 좋아하는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극복할 문제인데 결국 여자는 잠자리 상대일뿐이군요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논란의 여지를 만든것 같아서 , 변명을 하자면 이친구는 자신을 비하 한것 입니다
상대 여자분의 신체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닌, 그저 백인에 비해 자신게 좀 부족
사과할 상황은 아니네요.
친구들끼리 그런 얘기 할 수 있지요. 그럼 누구랑 할까요..
그런 얘기를 남에게 옮기는 게 문제죠.
그 친구가 그렇다는데 누가 뭐라고 할 수가 있나요.
자기를 비하했다는게 문제라기보다 굳이 그런표현을 했어야 했나 싶다는게 문제 같네요~^^
여자분도 친구들이랑 이야기 할껀데.... " 이 남자 못만날것 같아... " 귓구멍을 면봉이 아니라 이쑤시게로 쑤신기분이야" ㅋ
허공에 삽질하는거같나보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