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막투가 무겁기도 하지만 언제 꼴까닥하실까 노심초사하는 마음에 서브로 서른디를 들였습니다. 뭔가 쟁쟁한 요즘 차들 사이에서 각그랜저를 아껴 타 보겠다고 엘렌트라를 산 느낌이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첫 바디였던 오디의 색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네요. 원래 40d와 50d 중 고민하였으나 여러 의견을 보고 그 중 '오디의 아들 서른디'라는 말에 혹해서 그만 또 디직2를 못 벗어 나버렸습니다. 오디, 막투엔, 데스막투 이렇게 풀프레임만 써왔었는데 첫 크롭인만큼 애정을 갖고 찍으러 다녀야겠습니다. . .
그냥 오디로
오디를 남겨둘걸 그랬습니다ㅜ
저도 데스막투와 함께쓸 바디를 고민중이었는게 ㅠㅠ
엘렌트라시면 에스페로급이카 엑셀급은 무엇이 있을까요?
제가 비유를 약간 잘 못 든거 같네요ㅠㅠ 각그랜저는 80년대에 나왔는데 말이죠..
에스페로야 엘란트라와 배기량이 같았으니 20D, 엑셀은 거의 300d정도 되지 않을까요ㄷㄷ
그게 그렇게 되나요 부모님 에스페로 타실때도
각그렌져는 고급차량이어서 ㅎㅎ
30d 사진 느낌이 어떤가요? 뭔가 낭만적이네요.
오늘 카메라를 받았고 비가 오는지라 내일 밖에 나가 테스트하고 올 생각입니다 :) 일단 실내에서 찍어본 느낌은 오디와 거의 비슷한것 같습니다! 다만 구라핀이 간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