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을 당황시킨 대답

아니 저런 도전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을 뽑아야지;;; 뭐 인간노예나 공장부품뽑는건가;;; 저런 행동하기로 맘먹고 할 사람이 몇명이나 될것이며 한다해도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수하는 사람이 또 몇명이나 될꺼에여. 말로는 서양식이라 하면서 ㅋㅋㅋ

상사가 던지는 추상적인 지시를 알아서 처리해줄 노예를 뽑는 자리냉

걸어가는데 돈이 왜들죠??? 궁금 ㅠㅠ
숙식비인가???

현대였으면 뽑혔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될 사고력, 창의력을 어떻게 측정하고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연구도, 그럴 수 있는 지능도 없이 질문을 만들어서 올리고 앉았으니 저따위 질문이나 하고 있지

그냥 당연히 떨어질 대답하고 떨어진거라고 봅니다ㅋㅋㅋㅋ
해봤으면 경험을 베이스로 잘 풀어서 이야기하면 될걸 '해봤으니까요' 이렇게 말하고 땡이면 저사람은 의사소통 능력이 없는 사람이거나 거짓말로 순간 모면하려는 사람으로 보일 수 밖에요...
새우깡까지는 레알 답없는 문제지만
벤쳐에서 얼마 필요하냐 이런건 어떤 벤쳐냐 어떤 구성원이냐 직원을 뽑은거냐 아는사람하고 했냐 등등 모든 조건이 다르고 모든 상황이 다를텐데 그냥 내가 해본 조그만 경험 하나로  xx원이라고 하고 이유는 자기가 해봤으니까? ㅋㅋㅋㅋ 걍 취직하기 싫은 사람의 답변이죠...

오. 그러메요. 다양한 경험이라니 뽑지 그래!! 라고만 생각했는데 확실히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부족해 보이네요... 댓글 쓴분 면접 많이 해보신 분인가 보네요.

일단 저정도로 특이한경험들을 많이 해봤다면
조금의 단점을 메꾸고도 남을 인재같은데 ㅋㅋ

회사 경력직 면접보는데 인터넷에서 떠도는 심리테스트 계속 질문하면서 1차 팀장면접 두시간 면접, 2차 임원면접 두시간면접, 3차 사장면접 2시간면접 총 6시간 반차 세번 쓰고 면접 보던 회사가 있었는데  3차땐 헤드헌터한테 안가겠다고 했더니 사정사정해서 면접봤는데
마지막 3차 사장면접에서 사장놈이 자기생각만 강요하길래 내 의견 말했었는데
면접결과 탈락 사유는 사장이 말하는데 대꾸했다고
별 쓰레기같은 회사들 많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