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국내 국외로 너무나 혼란스러우니깐 참 별 생각이 다드네요~~
미국의 53번째 주로 들어가자고 국민투표붙임 찬성표가 나오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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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53번째 주로 들어가자고 국민투표 하면 찬성표 제법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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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떡 줄 놈은 생각이나 한답니까? ㄷ ㄷ ㄷ
솔직히 전세계 투표하면 중국 러시아 정도 빼고
대부분 동의 할듯 ㅡㅡ
전세계 투표를 왜합니까 한국의 문젠데
그니까 반대할 나라가 얼마나 있겠냐는거죠
저는 일단 찬성........
미국 50개주 아닌가요.
일단 미국한테 받아줄건지 먼저 물어보는게.. ㄷㄷㄷ
찬성할 사람 많지 싶은데요? ㄷㄷㄷㄷ
긴장이 더 고조되면 가능하죠 지금도 친미성향이 강한데..
지금 중국은 대화로 풀자고 하죠 미국은 전쟁이라도 할까 으름장 놓고 있죠 이런데도 우린 미국쪽에 가 있잔아요..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 못하는데 미국으로 편입 가능합니다 ㅎㅎ
전 국민 투표에서 찬성표 10% 이상 예상.
이 문제 법대 다닐때 법철학 교수님이 심도있게 다뤘던 주제인데 의외로 치열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ㅎ
미국이 반대함. 한국을 미국본토 수준으로 방어하려면 미국의 부담이 너무 커요. 미국이 가지는 유래가 없는 지정학적 잇점이 일시에 사라지는 건데.
꼭 그런건 아닐겁니다.
한반도는 중국과 러시아 등과 매우 인접해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합니다.
전략적으로 중요하니까 동맹으로 묶으면 되지요. 동맹국민을 지키는 것과 자국민을 지키는 것의 부담은 천지차이에요. 겨우? 수천명 죽은 9.11사태가 미국에 준 충격을 보세요. 동맹국민 수 만명이 죽은들 그 정도 충격을 받을까요?
북한 러시아 중국의 적대세력이 군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위험한 곳에 미국이 미국시민 오천만을 반도에 가둬놓고서 그걸 안전하게 지키는게 미국인들 쉬울까요.
한국시민 오천만보다 미국 시민 오천만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전쟁억제가 80%이상 된듯한 느낌
그거 아니어도 국내거주중인 미국인들 땜시 이미 전재 억제 되고 있네요..
마국은 한국내의 미국시민 23만명도 부담스러워하는데 오천만이라면 당연히 넌덜머리가 날 겁니다.
찬성하는 쪽의 입장은 지정학적 불리함 이상의 이익 특히 휴전협정의 연장선에서 얼마나 많은 이득이 될것인가와 동남아 전진기지로서의 위치에 대해서 주장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가 가진 위치가 상상이상으로 매력적이기 때문에 4대강국이 싸운다는 주장도 일리 있었습니다 ㅎ
식민지로서 점령하는 입장과 내가 지켜야할 국토의 입장이 많이 다르죠. 게다가 본토와도 너무 멀어요.
이미 미국 영토잖아요. 미군부대는 ㅎㅎ
용산기지 주소가 메릴랜드 주예요.
아닌데요. 용산기지는 미군주소입니다. 메릴랜드대학 분교가 살짝 걸쳐있는정도지, 그게 주소지를 매릴랜드로 만들진 않습니다.
일단 전쟁 걱정 안하면 국민적 스트레스는 많이 줄어 들듯 합니다.
전쟁걱정 하시나요?
물론 대다수의 학생들은 민족주의적 입장에서 반대입장이었구요
중국의 편입이 된다는 소수의견도 있었습니다 ㅎ
이런 논리가 이완용을 탄생시킴.
이완용이랑은 다르죠.
이완용은 일본의 앞잡이로 살면서 자신의 재산을 불린거니까요.
만일 이완용이 사리사욕없이 조선과 일본을 합쳐서 조선인들을 문명화시켜야 한다! 라고 생각했다면 이렇게 욕먹진 않았겠죠.
미국은 딱히 그런거 안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