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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의 질문에 홍종학이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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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의 질문에 홍종학이 답하고 유재일이 알린다.
이런걸 시원하게 말씀하셔야 하는데..
토론장에 있으면 저런 수학공식이 안나오죠. 혹여나 틀리면 아작나는데.. 그래도 4년간 늘린단 말은 했었으면..
자료 보고 얘기할 수 있게금 해야죠
공격하려고 그것만 딥다 외운 사람하고
수치얘기하려니까 답답하기만 하죠.
수치답변하다가 몇개 틀리면 그거 말꼬리 잡을건데
그러니 우리 정책 자문단하고 상의 하라고 하죠.
정책자문단이 수치랑 이런건 잘 알거니까요.
증세없는 복지 로 당선되서 하나도 안지키고 옆에 있던 사람이 지는 아니라고 할때 어이터짐
이 정책에 대한 질문하나 할께요
제가 궁금했단 부분이라
17만 공무원은 그렇게 한다라고
나머지 65만 공공일자리는
순순히 공기업의 이윤에 의존 한다는 건가요??
4조는 창출을 위한 정책이나 지원금 정도로 활용 되구요??
4조로 65만 일자리 창출은 뭐 납득이 가는데
17만 공무원을 위해 5년간 17조를 쓰는게
합당한 비용일까요??
5년 이후론 매년 5조의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호봉 올라오면 더더더 늘어나고,
그냥 8조 써서 81만개 창출 해버리면
오로지 기업이 연봉 지급하는거니
기업은 이윤으로 언봉 지급하는거니
그쪽이 더 나은게 아닌가 싶어서요
심지어 4대강보다 돈이 안든다다. 이니 이걸로 응수했어야죠! 4대강 ... 녹조라떼 ㅋㅋ 이번엔 진짜 쥐 잡아야 한다!!!!
자료를 못 보고 하는게 큰 문제입니다.
의혹제기는 대충 메모만 해도 할 수 있는데
자료없이 설명은 어렵지요~
대통령이 무슨 재무회계사야? 숫자를 줄줄 외우고 있게? 대선질문 꼬라지보면 답답함.
아무런 자료 없이 토론하는 방식으론 수치 말하며 이상하다식의 공격에 대답을 하려면 자료참조타임을 좀 가져야 할것 같은데 방대한 분야의 공약의 수치정리까지 외워 거짓을 검증해내는게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
뭐 공격이야 대충 말하며 할수 있는것 이지만 저렇게 유승민처럼 대놓고 아닌걸 가지고 사실인냥 뻔뻔하게 공격하면 당황하죠.
큰 공약은 디테일하게 알고 나가야 합니다
다음 토론때 다시 답변 하시면 될듯.
저걸 답변 못하는게 아니라 저거 답변하다 보면 답변할 시간도 모잘라요. 저러한 것에 일일이 반응하면 그게 바로 말려드는 겁니다.
스탠스가 꼬인단 말이죠. 전략적인지 아님 무의식적인지 모르지만 일부 무시하고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세부적인 것은 유권자들이 공약집 찾아보면 됩니다. 저걸 6분내에 설명이 가능할까요?? 설렁 설명한다고해도 유승민은 또 같은 말은 반복할겁니다. 지금 오히려 문재인 후보님이 잘 대응하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사실 고용을 할 때 급여만 준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일할 때 필요한 자리와 인프라들... 간접비가 추가로 들기 때문에 지금 계산하신것 보다 늘어날 확률이 높을 것 같네요 ㅠㅜ
정책 세부적인 내용들어가면 두꺼운 책으로 몇권 분량일겁니다. 솔직히 자료없이 하는 토론에서 저런 세부적인 수치를 머릿속에 외워서 하기도 힘들고요. 홍준표 말대로.. 대통령은 저런 세부적인 숫자 하나하나 외우고 계산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국가전반적인 행정을 수행하는 자린데 그 엄청나게 많은 정책과 행정 중 하나인 일자리 부분의 숫자 하나하나 까지 파악하라는건 고시생 마냥 하루 15시간 씩 정책 자료집 달달 외우고 파악하라는겁니다. 대선기간에 후보가 유세안하고 방에 처박혀 공약 세부사항 공부만 하란것도 아니고..
*참고: 유승민식 ㅂㅅ계산법
일단 81만명을 한방에 고용하는 것으로 해놓고 공무원 충원 예산으로 한정한 21조에서 5년나눈 다음에 그걸 81만명으로 나누고 12로 나눠서 한달에 40만원 받는 일자리라는 말도 안되는 계산을 자기 입으로 이야기했습니다
문재인님도 분명 말했죠 공무원 17만 기준이고 7급 7호봉이라고 안맞는 계산으로 유승민이 우기니 뭐
유승민은 그래도 꼬투리 잡을 겁니다. "아니 대통령이 되실 분이 그렇게 매년 3~4만명씩 나누어 채용한다고 말해주셔야지 그냥 정책본부장이 결론 말해주는거 그거 고대로 외워와서 토론에 임하시면 그게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죠~~"
그짓 하고도 문후보 공약을 꼼꼼히 살펴봤대요.... 토론 태도가 글러먹었습니다.
선거 캠프의 지원사격이 필요합니다. 짮은 시간 대답이 곤란한 공약 내용에 대한 질문은, 토론전후 언론이나 sns를 통해 자세한 자료 공개하는것입니다. 지금은 많은 공약 홍보보다 토론중심으로 저극 대처하는것이 바랍직합니다. 특히 2번 이상 집요한 질문은 더 그렀습니다. 실시간 토론 내용 모니터후 1시간 이내 공식발표로 지원사격해주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