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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들만 아는 토요일 4교시 방과 후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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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안나서 다행이다
무도 했던시절이면 덜 아재인데ㅋ
수업끝나고 집에서 점심먹으면서 csi본사람 손?!
그래서 올려봅니다.ㅎㅎㅎ
저정도면 청년 아닌가요??
떡볶이먹는데 2000원씩이나 거두다니 ㄷㄷ
무도는 또..
국민학교부터 군대시기까지 섞여있네...
와 PC방 초창기 생각나욬ㅋㅋㅋㅋㅋㅋ초5 땐가 처음 PC방이 생겼던 기억... 남자애들은 무조건 스타 하러 가고, 저는 잘 하지도 못하면서 귀엽다고 프로토스 배웠던 거 같음. 딱 그맘때부터 선생님 교탁도 컴터 모니터가 드러 누워 있는(?) 책상으로 바뀌고...... 그 책상 나오기 직전, 아날로그 수업과 컴퓨터-TV 연결 수업 과도기 때 OHP도 잠시 썼던 거 같음. 4학년 때 방과후 컴퓨터반 수업 들었을 때, 나우누리도 처음 해보고...... ㅋㅋㅋㅋㅋ 1999년에는 집에 디카 있었는데 메모리카드에 있는 거 나중에 디스켓으로 옮기고 그랬던 기억도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요일에 쉰다는 개념도 진짜 꿈만 같은 거임 ㅠㅠㅠㅠ 저 고1 때 처음으로 한 달에 1번 토요 휴무(일명 놀토) 생기고, 고 2 때는 격주로 토요 휴무. 고 3 때는ㅋㅋㅋㅋㅋㅋㅋㅋ 토요일 그딴 거 없고 일요일도 자습이랑 보충 수업 때문에 등교 시켰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학교 야자도 10시까지 함 슈ㅣ바롱ㅁ나 ㅗ;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이런 글 보면 아련아련..
하지만 저 아직 20대임. 진짜임.
무슨 30대가 아재예요. 말도 안되는 ㄷㄷㄷ
(ㅋㅋ움짤임)
와 친구들끼리 스타하면
기술승리하고싶어서 핵공장 먼저 지어서 빵빵 날리곤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야구본다고 티비 틀었는데 해태는 늘 1점 내고 시작했던 기억
애기들이네요..
토요일 오후는 외화죠 외화
레니게이드. 맥가이버 아니에요? ㅋ
90년대 초반생에게 최적화된 글이군양
떡볶이 1000원 안으로 다 같이 먹었는 세대는 웁니다
우리땐 집에 와서 배달의 기수보고 맥가이버 보고 그랬는데...
빨리 집에가서 레밍턴스틸 봐야지 헤헤
(제시카의 추리극장이나 레니게이드일수도 있음)
아재라기엔 너무 신문물이 많다요.
세상에. 나 졸업하고 이랬나봐요.....떡볶이2천원이라니
토요일 방과 후는 불가사의의 세계가 진리였죠.
청년들이 왜 아재래???
(둘째 애기 기저귀를 갈며)
떡볶이 3개 100원 시대 안살아보셨음까
순대떡볶이 5처넌어치사면 한 10명이 배터지게 먹었는데.
기억하는 내가싫다ㅜㅜ
젊은이가 아재들 놀리나?
입학 다음주부터 밤 10시까지(3학년은 12시)까지 야자하던 저희 학교의 유일한 장점은 토욜일은 3교시 수업이라는 거..
다른 학교 4교시하고 1시 넘어서 끝날 때 우린 3교시하고 12시쯤 하교함.. ㅎㅎ
(물론 0교시는 당연히 있었고, 3학년땐 2시까지 다시 교실로 복귀해서 야자해야 했음.. 그래도 토욜이라고 그나마 18시에 야자 종료.)
떡볶이 500원 어치 아침밥으로 먹고 국물마시면서 학교가던 기억이 남
내가 왜 이런걸....
10분테러금지 내가와...
ㅜㅜㅜㅜ
초등학생일 때 초코파이가 2400원, 할인 자주하는 동네슈퍼에서는1600원이었는데.
야자를 중학교 때도 21시 30분까 했었는데 M 하는 날이면 야자 마치자마자 숨 넘어가도록 쉼없이 달려서 집에 온 후 그거 보는 게 낚이었죠..
배우는 심은하만 기억납니다만,
마지막 굴뚝에 올라가는 씬.
뭔가 어색한 기계음과 눈동자.. 등등
M 방영없는 날에는 공중전화 하나 붙잡고 폰팅?도 하고.. (숫기가 없어서 끝내 얼굴은 못 봄.)
초딩... 아니, 국딩 땐 피씨방이란게 없었지 말입니다..
무도는커녕 유재석이 누군지도 몰랐음.. (무명시절이라)
토요일에 집에가면 WWF안봤나요???
워리어 헐크호건 빅보스맨 마쵸맨 자이언트
디노브라보 릭루드 등등 ㅋㅋ
afkn ㅎㅎ 외국어공부하던 그체널?ㅎ
블랙모터산다고
공병팔다 훼미리주스병발견해
병뚜껑망치로피다 잘못펴서 찐따병뚜껑만들고
문방구앞 건전지로가는 자동차 스폰지타이어 껴서
트랙에돌리고 하루종일시간가는지모르고
일요일 아침 디즈니만화동산....
고등학교 때 교련 배운사람없어요?
학교에서 삼각건 배운 얘기하면 어디서 왔냐고들 하던데
종례가 있다는 건 최소 중학생이라는 거고, 무한도전이 2006년부터 시작했으니
2006년에 중학생이려면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93년생이라는건데 아재라니;;
나는 집에서 911봤는디 젱쟝
토요일 마지막시간은 H.R 시간~
학급회의시간에 선생님 계시면 눈치만보고 조용,
선생님 안계시면 서로 의견내겠다고 개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일제하교식 안해보셨으면...ㄷㄷㄷㄷㄷ
무도를 보는데 아재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
국민학교때 토요일 4교시 끝나면 전교생이 운동장에 마을(리)별로 모여서
선도부, 교통부 인수인계식하고..
다같이 줄서서 집으로 쏭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볶이를 먹는데 2천원이나 필요한 시점에서 내 세대가 아니었다....
500원에 떡볶이 한접시였는데...
일단 피방컴은 브라운관이어야하는데!
고증오류다!
afkn
에서 하는 wwf 보는 거 아니였나 ㄷ ㄷ ㄷ
스타라니 ㄷ ㄷ ㄷ
그냥 초등학교 1학년때.. 주번이 교문 앞에서 나한테 쩌기 지나갈때 잠시 멈춰서서 태극기 보고 국기에 대한 경례 한번 하고 가라고 햇던 기억은 나네요 ㅋㅋㅋㅋ
O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피씨방갔을때 주인아저씨가 수기로 시간기록해서 시간되면 알려주고그랬는데 ㅎ
토요일 낮 3시 AFKN ...오예~
나는 도토리 따거나.. 붕어나 피라미 잡으로 다녔었는데..
무한도전이이 2006년에 첫방인데.. 내가 지금 25살인데
그니까 한마디로 나 초등학교 6학년때의 일이라는건데 딱 초딩마지노선 ...
25살미만들이 어떻게 아재여.. 공감대형성 실패
애들 이야기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 웃으면서 봤네요
토요일 점심먹고 사브리나 본 사람?
그거 종방하고 하던 뱀파이어헌터버피 본 사람?
전격Z작전 본 사람?
(이미 아짐인 자의 댓글이다)
물가 보니까 난 완전 할배네....
아니....스타하던 애들이 지금 아재면...... 그 애들 돈으로 밥벌어먹은 나는....... 아 쫌.... 우리땐 아재는 40대도 머리는 까져야 아재라 했는데 100세 시대에 뭔 30대들이 아재타령을....ㅠ.ㅠ 근데 혼란한 이 와중에 본문보고 많이 웃음.
스타 이야기면... 군대 때 이야기인데 ㅡ.ㅡ;;;;;;;
아재도 아닌 화석인건가 ㅠㅠ
토요일에 수업하던 시절 아재가 무슨 무도에영 ㅋㅋ
일단 집에 가서 레니게이드부터 봐야징 헤헷
토요일 오전수업하고 하교해서 집문열고 들어가면서 다녀왔습니다. 하면
부엌에서 도마소리 딱딱딱딱 들리면서 엄마가 왔니? 가스렌지에는 된장찌개 바글바글 소리
방에다가 가방던져놓고 옷 갈아입으면서 거실로 나가면 엄마가
식탁위에 수박 잘라놨으니까 먹어 접시들고 쇼파 앉아서 tv딱 틀면 레니게이드가 오토바이타고 부아아앙~~
쇼파앉아서 수박 먹으면서 그거 보면서 점심 식사 기다리면 진짜 세상이 다 내꺼 같았는데.
반면 일요일날 개콘 봉숭아학당이 끝나고 빠빰빰 빰빠바 바바밤~ 빠빰빰 빰빠바 바바밤~ 하면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
햐..... 컴퓨터가 있었다니;;;;;
국민학교 다닐때 토요일 수업후
동네별로 모여서 저학년 챙기며 줄지어 가던 기억있네요
아참, 그리고 농구대잔치도 봐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보고나서 골목길에 농구골대 걸어놓고 덩크슛하다 골대좀 깨먹어 봐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
94년생이 아재라니..ㅋㅋ
저 고3때 토요일학교가는거 없어짐ㅜㅜ
본문보다 댓글들이 더 추억 돋게하네...
토요일엔 토요명화(다다다단 다다다단 다다다다단 따라라라~~~)
일요일 아침엔 디즈니랜드, 한지붕세가족, 짝
맥가이버 전격z작전 바야바 소머즈 미녀와야수 천재소년 두기 천사들의 합창 캐빈은 12살 베버리힐즈의 아이들이 기억나요
집에 오면 신문 맨 뒤에 있는 TV 편성표에서 AFKN 살펴보고,
보통은 오후 4시 WWF 레슬링,
아~~~주 어쩌다 레슬링 특집 해주면 꿀잼 시청.
끝나면 교회가서 활동(?) 잠깐 하고 용돈 건 당구 한게임.
25년 전... ㅠㅠ
떡뽁이 50원에 한접시 먹던 사람은 아재가 아니구나 다행... ㅜㅜ
5
피씨방을 오락실로 바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