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도, 군가산점, 동성애 이렇게 떡밥을 던지고 오유도 덥석 물었네요
동성애 답변이 그렇게 문제되는 답변인가요?
이런게 홍준표가 바라던 그림이 이런게 아닐까요?
선거는 기성복을 고르는거다라고 누군가 이야기했죠
여러분이 고른 기성복은 누구인가요
좋은 기성복 고르기 바랍니다.
https://cohabe.com/sisa/19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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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동성애 답변 잘 했음. 우리 국민 평균 수준에 그것이 제일 이해하기 쉽고 제일 받아들어지기 쉬운 스탠스였음
심상정 대답이 정확한 정답일지는 몰라도 적어도 보통의 일반인들에게 별 매력없음
작전 잘 짜는 거 같애요. 준표가 던지면 정원이들이 분탕치러 다니겠죠.
자꾸만 더러운 ㅈㄷㅇ로 노무현 전 대통령님
얘기 할때마다 ㄱㅅㅋ ㅈㄷㅇ 찢어 버리고
싶어요 ㅜ
돼지 발정제 같이 더러운 ㅅㅋ가 걸핏하면.....
홍 결국 실패죠 표면적으론 떠들썩해졌으나 내부적으론 중도보수표를 문에 안기고 문지지층 더 결속합니다
난장판된 집안부터 깨끗이 청소한 다음에
맘에 들게 인테리어를 해야죠~
어질러진 상태에서 집안을 뭘로 장식할까로 가족끼리 언성높이며 싸우고 있는 꼴
공약은 공약일 뿐
유세장에서 한 말이 농담이었다는 후보도 있을 정도인데,, 문재인에게 넘 공약의 완벽성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공약을 가지고 갑론을박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문재인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합심하여 밀어주는 일이 우선입니다!
준표가 원한 건 이런 건 아니었겠죠.
찬성 입장을 듣고 TV나 신문잡지로 문재인이가 동성애 찬성한다고 대서특필하고 싶었을텐데
이 정도는 결국 찻잔 속의 태풍. 솔직히 태풍도 아니라고 보지만.
그르게요. 돼지발정제 홍이 에이즈로 동성애자 폄하한 건 동성애자단체 있으면 고소감인데 조용하네요. 이러다가 단일화는 안으로 가 아닌 홍으로 되긋네 ㅋㅋ
분열해라. 진보여!
답변 잘했는데 이걸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지...
솔직히 기독교가 태반인 헬조선에서 게이 합법화 하면 좋아할사람이 많을까요 싫어할사람이 많을까요 ...
오유야 성소수자도 같은 사람이라고 인지하고 있으니 차별없이 대하니까 거부감 드는건 아는데, 저만해도 제 여친 가족 친구들 아무도 성 소수자 인정안해줘요 ㅠ
한국의 대다수가 그렇게 인정해주는 모양새였으면 성 소수자 분들이 왜 양지로 못나오고 음지에서 계시는데요 ...
홍석천 형님 덕택에 무시풍조가 많이 사라지긴했어도 아직 대다수들이 성 소수자 인정 안해줍니다.
그 바탕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가 어제 잘 대처했다고 봅니다 저는...
이 문제가 진보진영, 젊은 세대에게 핫이슈고 현재 진행중인 논쟁인걸 알면서 한겁니다
어제 마무리 잘됐다고 생각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또 난리. ㅡㅡ
뭐 하도 단련해서 지금은 그냥 무덤덤해요
대선끝나면 사라졌다가 이슈나오면 또나오고 뭐 항상 같은패턴
투표독려하고 압도적으로 당선시킵시다.
심상정도 동성혼에는 반대예요
문재인과 크게 다른 스탠스도 아닙니다
왜 문재인한테만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비공감을 각오하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어제 문재인 후보의 몇몇 답변은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토론회를 보고 더욱 크게 느낀 것은
이번 투표에서 뽑을 사람은 역시 문재인 후보라는 것이었지요...
막말로 찬성한다고 말했으면 지금보다 더 난리났을겁니다. 온갖 종교단체 학부모단체에서 일어났겠죠. 답변에 실망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지금 최선의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향보다 디테일이 중헌갑죠.
타 커뮤니티에서 오유는 떡밥 던지면 매번 자중지란 일어난다던데 ㅋㅋㅋ
아니 대선후보가 동성애 찬성한다고 해야하나? 동성애 찬성한다고 했으면 종편포함 언론 기독교인들 융단폭격이다...ㅁㅊ
난 찬성하거나, 좋아하지 않아 하지만 차별은 있을 수 없지.
이게 뭐가 잘못된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딱 저 생각 이거든요.
반대로, 왜 동성애를 무조건 좋게 생각해주고 찬성해야하는지?
이유없단 말이죠. 하지만, 역시나 차별은 안됩니다.
문재인씨 답변이 선거전략에서는 오히려 정답에 가깝다고 봅니다 인터넷에선 잠시 이슈가 되겠지만 다른 후보들 스탠스와 비교했을때 오히려 더 낫고 오프라인에서는 크게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고요 다만 이 발언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이 계실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베스트게시판만 보면 동성애 문제삼는 글은 없고 반박글만 잔뜩인데 그쯤되면 시게분들이 분탕종자한테 휘둘리는 거지 오유가 휘둘리는 건 아니지않나요? 적당히 거를 필요가 있는듯.
우리나라가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입장이..무려 70%나 된다는데..
사회적인식이 변화 되는게 우선인 지금상황에선 문재인 대답이 정답인건데...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동성애에 관대 했다고 지금 이 논란인지..웃기지도 않네요..
가장먼저 차별했던 부류들이 일부러 논란을 키웠단 생각도 들고, 차별은 안된다는 문재인의 말은 쏙 빼고.. 군대내에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말만 곡해해서 공격하는게 어처구니없고.. 또 거기에 낚여서 같이 논란 만드는 사람들도 어처구니 없고.. 그러네요..
가장 극진보라는 심상정조차 동성혼 법제화는 반대하고 있습니다.
대체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어제 투표하고 왔으니 이런 문제로 흔들릴 일이 앖으니, 다른 분들보다 마음이 편하네요
그런데, 100% 내 마음에 드는게 이 세상에 얼마나 되겠습니까?
일비일희하지말고 갈대처럼 흔들리지말고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가 뭘 하려고 하는지 어떻게 하려는지, 왜 내가 뽑으려는지 다시 한번 떠올리시기 바랍니다
문재인의 동성혼 스탠스가 불만이라 안뽑겠다는데 그럼 대체 누구뽑겠다는건지... 동성애문제하나때문에 심상정 뽑으실거면 그래도 되는데 심상정도 문재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스탠스인건 아는가 몰라....
기독교가 존재하는 한 진보가 설 자리는 없다. 기독교 자체가 보수 세력의 총 본산임. 하느님 자체가 보수 마인드 그래서 동생애자들을 차별 하심. 그래서 기독교가 차별 금지법 반대.
함정 파놓고 질문하는 것이라 괜한 트집 잡히지 않는것이 현재 상태에서는 중요하지 않을까요?
대통령 되고 나서 디테일한 정책들은 수정하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큰실수하면 안철수나 홍준표 같은 사람 밑에서 5년 더 살 수도 있습니다.
저도 문재인이 100% 다 옳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전체적인 방향이나 스탠스를 보고 지지하는 것이지 세부 모든 공약에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심상정의 대답은 원론적인 것이지요. 그녀에게 똑같이 물어보십시요. "심상정씨는 동성애를 좋아합니까?"라고..
동성애는 개인적 성향입니다. 질병도 아니고, 차별 받아야 할 것도 아닙니다. '동성애 싫다'라는 것도 개인적 성향입니다. 질병도 아니고, 비판 받아야 할 것도 아닙니다. 단지, '차별 없이 대우한다'가 중요한 것이지요. 여기에 뭔 비판할 건덕지가 있는지..
동성애의 개인적 성향을 가지신 분이 '동성애를 싫어한다'는 개인적 성향을 비판한다면, 그것은 역으로 동성애를 비판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부모님도 자식을 보면 '싫은 부분'이 왜 없겠습니까? 그분이 그것을 가지고 자식을 협호합니까? 자신과 차별하나요? 이것을 문제화 하는 것에 대해 오히려 소수자가 화를 내야 할 부분입니다. 차별하지 않는다라는 중요한 명제가 있는데, '싫다'라는 개인적 성향을 가지고 이리저리 첨언하고 대립화하는 것을 보면 화를 내셔합니다. 바로 대립화 시키는 부분이 개인적 성향이기 때문이죠. 이런 분들이야 말로 쉽게 변하는 개인적 성향을 가지고 소수자를 비판할 여지가 크기 때문이죠. 한쪽의 개인적 성향을 차별하면서 다른 한쪽의 개인적 성향을 옹호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