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이 무너지고 정문 박살나니까
공원이 개방감 있고 더 친근해진 느낌이라고 시민들이 좋아함
(워낙 심심한 동네라 박살난 정문 앞 셀카샷은 덤)
결국 다시 정문 안만들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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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
지난달 차량 돌진해 ‘와르르’
시선 가렸던 정문 사라지니
공원 내부 전경 훤하게 보여
전문가, 현장 방문 의견 청취
시민들 “공원 가까워진 느낌”
시, 건립 대신 개방 운영 결정
휴일인 지난 18일 오후 대전 동구 우암사적공원 앞. 화창한 날씨 속에 봄나들이에 나선 사람들로 공원이 붐볐다.
“어, 공원이 시원하게 뚫린 느낌이 드는데…. 뭔가 이상해.”
“몰랐나 보네, 얼마 전에 대형 교통사고가 나서 공원 정문이 사라졌잖아. 그래서 공원 안이 훤히 보이는 거야.”
이날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대화를 듣고 있다보니, 왼쪽에 위치한 남간정사(대전시 유형문화재 제4호)는 물론 공원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과거 공원 앞에 대형 정문이 가로막고 있을 때는 밖에서 볼 수 없던 정경이었다.
“문이 사라지니까, 공원이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요. 개방감이 발군인데요.”
저 앞에서 다들 인증샷
긍정의 민족, 한화이글스의 고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한화의 고장
재미없음을 재미로 승화ㅋㅋㅋㅋ
어... 그 할머니께서 재발견 한 꼴? ㅋㅋㅋㅋㅋ
창조적 파괴
괜찮아유 뭐
허허.. 제가 대전시민인데요.. 이건 완전 기대이상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미친....
딴나라 흥이네...
아니 문화재가 무너졌는데 인증샷 찍고잇어 좋다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