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사진에 가장 잘맞는 화각은 몇mm일까요?

인물은 85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50mm인데 보통은 85mm 많이 쓰고 스냅 느낌이나 배경을 더 담고 싶을 땐 35mm도 많이 쓰더라고요.

표준들이 식상하면
24mm, 25mm 급을 써보는 것도 좋습니다. 배경이 많이 담기면서 멀어져 인물이 두드러지죠.

단렌즈를 사용하는데 발줌을 쓰신다면 선호화각을 찾기가 굉장히 힘드실껍니다.
여러화각의 단렌즈를 사용하는것도 자신의 선호화각을 찾기 어렵죠.
사진을 찍을때 카메라를 눈에 갖다대기전에 눈으로는 이만큼 보이는데 뷰파인더로 보면 얼만큼 보이는지를 계속 가늠하는 훈련을 계속 하면.
나중에는 자신이 원하는 프레임을 만들려면 어느정도 거리를 둬야하는지 한번에 감이옵니다.
일단 렌즈가 세개 있으시니 그걸 하나만 쓰기는 좀 그렇고.. 세개를 번갈아 쓰시되 가급적 발줌없이 한번에 자신이 원하는 프레임을 찾은 훈련을 해보시면 세가지 렌즈중에 가장 잘 적응되는 한가지가 보일껍니다.
그 화각의 렌즈가 본인이 선호하는 렌즈가 되는것이죠.

전 50이라고 생각합니다.
배경흐림때문에 85가 인기가 많긴 하지만 화각 자체로만 봤을때 50이 제일 활용도가 높은 것 같네요. (인물 사진에선요)

어떤 인물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실내면 35, 야외스냅이면 50~135, 스튜디오면 90마 등

한장만 보면 85가 제일 괜찮아보이는데 그게 수십장 수백이상 쌓여가면 사진이 다 비슷해보인다는 단점이....그래서 전 50미리로 왔습니다.

평소에는 50, 풍경 좋은 장소는 24, 기분전환용으로 135 사용중입니다

만투가 답입듯합니다. . 물론 개인취양이지만. . .

35져 ㅎㅎㅎ

인물은 85가 최고였네요

정답은 없죠. 찍는 스타일이 모두 다르고 각 스타일에 따라서 렌즈가 달라질테니깐요. 인물 사진이라면 주제 부각을 위해서 일단 배경부터 날리고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배경에 맞춰서 어느정도 조여서 찍는대신 가까이서 모델과의 소통을 더 중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리 다를진데 가장 잘 맞는 화각이라니요..;; 만약 각자 자신에게 맞는 화각을 얘기해달라고 하신다면 말씀 드릴수는 있습니다. 저한테는 50미리가 가장 잘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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