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짤릴 걱정을 누가 했으며
입사못할 걱정따위 아무도 안했고
대학만 가면 미래가 열리고
십년만 열심히 저축하면 집장만 가능했고
요즘은 뭐 이래 ㅅㅂ
전궁민이 ㄷㄷㄷ 떨며 허리띠 조으고 치열하게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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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imf
할꺼없으면 공무원하던 시절...
죄송한데 그시절 고등고시는....하고싶어도 못....대기업도 수월케들어감요
어떤 예전 드라마 봤는데 ㅋㅋㅋ 공무원이나 할래 하니까 형이 때리더라구요 ㅋㅋ 너 이자식 겨우 그런 거나 할래?
고시 얘기한건 아님..
근데 그때도 경제가 어렵다고 했어요 ㅜ
근데 지금이 짱이긴함. .
군부독재 가장 암울햇던 시기....
그때는 1종 보통면허증만 있어도 취업이 잘됬으니
이분 최소 80~90년대 초중딩
그때 티셔츠 한장 5만원짜리가 불티나게 팔리던 시절.
제일 싼게 브렌따노 이랜드 티셔츠 9900원.
지금 물가 생각하면 정말 최고의 성수기.
다시는 못올것같네요 ㅋㅋㅋㅋ
택시운전기사 분들 한자시험보고 경찰 뽑던 시절도 있었다고 들었어요
대학만 가면.,..,.
80년대에는 대학을 많이 못가지 않았나요?
대부분 고졸아니었을까요...
강남에 지금 16~20억 선 아파트 단지
태어나서 사십년가까이 살았는데.. 80년대 진짜 가난했었죠..
그때만해도 집주인이 전세금 들고 튀고 했습니다..
돈까스만 함박스테이크만 먹으러 가도 너무 신났음..
옷은 리바이스 청바지만 입어도 먹어주고요..
누가 뭐래도 지금이 최고 입니다.. 물론 희망은 감소했지만..
월급이 30만..
그 시기는 어느곳이나 다 좋았던 시절.. 미국도 좋았고 음악도 영화도 80년대가 최고로 빛나던 시절이었던 걸 겁니다
개인적으로도 중학생인데도 80년대 중후반에 원판LP를 삼만원식 주고 사고 그랬으니 경제적으로도 풍족햇던 시절
나이 어리죠? 아니면 어리숙하시거나.. ㅎㅎㅎ
80년대 90년대는 대학입시가 5:1 90년대는 3:1 시대
중학교부터 시험보고 진학하는 배치고사 시대.
초등학교 부터 공부하는라고 난리였고.. 매년 고등학생이 자살하고 그랬는데.. 천국은 무슨..
지금처럼 편안한 시대가 어디있다고..
당시는 치킨도 월급날만 먹었던 시대인데.. ㅎㅎㅎㅎ
그 시절이 경제적 호황이긴 했는데 국민들은 지금보다 비교도 안되게 더 미개했던 시절이라 돌아가고싶진않네요. 미래를 위해 살아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