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 희생하면 발생하는 비극.

그렇죠. 후손들에게는 이런 일을 철저히 가르쳐야 비극이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나라를 위해 군대를 가도 사회에선 인정하나 없고, 군대서 불구가 되면
인생은 끝이고 나라를 위해 출산을 해도 결론은 세계 최고 노인빈곤율.
초저출산 역시 당연한 결과이죠.
열심히 일하고 아이들을 낳은 서민들은 엄청난 발전시기에도 불구하고
빈곤에 허덕이고 대기업과 일부 재벌, 부동산 기득권, 경영자들 배는 임산부처럼
흉측하게 커졌죠.
나라와 기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아이들을 낳아봤자 남는것은 빈곤과 빚에 허덕이는
인생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박정희을 겪고서도 낙수효과를 지지하는 정치인들을 국민들이 직접 뽑은 결과죠.
기성세대들이 이런 선택을 했기에 세대갈등이 심화되는겁니다.

이 나라와 기업들은 인적자원이 유일한 곳에서 "사람", "서민"의 중요성은 커녕
일회용 도구로 여기는 천민 자본주의 무사태평 안일주의로 인해
서민의 삶만 피폐하고 만들고 있죠.
사람의 중요성을 느끼고 처참하게 깨달아야합니다.

이번 5월달 휴일에도 한국의 90%이상의 근로를 담당하는
ㅈ소기업들은 매출, 실적 거론하면서 엄청난 일을 떠밀죠.
대기업은 느긋하니 쉬는거구요. 이게 이 나라의 현실입니다.
상위 10%가 되지 못하면 노예가 되는 나라.

이래도 헬조선 아니라는 사람들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