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만해도 여기는 평화로웠다...
그러던 중..한 사건이 일어난다...
바로 문캠프의 남인순 영입!!!!!!!!!!!!!
이른바 극단적 페미로 알려져있던 남인순..
표창원 의원에게 내부총질까지 했던 그 남인순이 이른바 문캠프 여성본부장으로 영입된것이다!!!
이 사건을 발단으로 시게에선 남인순은 아니다 라는 여론이 생성됬으나..
비공폭탄과 함께 그들은 목소리를 낼곳을 잃게된다..
그리고...민주당 김경수 대변인의 "지지율하락은 없습니다."라는말로인해..더욱 분노하게되고..
뒤늦게 직원계정으로 오유에 사과문을 적었으나..이미..배신감에 상처를 입은 그들에겐 전혀 위로가 되지않는다..
시게에서 비공폭탄을 견디지 못한 이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공간을 찾아 군게를 선택하게된다...
남성과 여성의 평등을위해
그들은 권리를 찾으려면 의무도 함께하자!!라며
여성징집을 주장하고 현시대의 페미니즘을 부정하며 목소리를 내었다..
하지만 아직은 그들의 목소리는 작기만하였으니..혹은..폭풍전야....라고 볼수도 있겠다..
이런 그들에게 기름을 부워 불타오르게하는 사건들이있엇으니...
가뜩이나 차별을 느끼고있던 군게유저에게 큰 배신감으로 다가온..
페미니스트대통령이 되겠다는 문후보의 여성우대정책..
그리고 정책사이트를 점령한 메웜에 대한 안일한 대처..
그들의 분노는 드디어 폭발하게된다..
그리고 더이상의 차별은 안된다라는 심정으로
문후보의 여성우대정책을 비판하게된다..
이때부터.. 본격적인..전쟁아닌 전쟁이 시작된다...
사진상 극히 일부만 퍼왔지만..
도를 넘는 조롱과..
이유없는 비공....
어그로 끈 뒤 글삭튀...
타게시판의 1베..주갤..작전세력..몰이에..
지친 그들은... 더이상 말이 안통한다 생각하고..
그전부터 간간히 나오던 무효표주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된다..
그 또한..무효표는 권리의 포기라는 말을 듣고..
혹은..그럼 "홍XX찍으면 되겠네"(실제로 한말)라는..조롱을 들으며..
더더욱 분노하는 상태에 이른다..
간략하게 정리해서 빠진 곳이 많으나 이해해주길 바라며
이 상황은 현재 진행형이며..적어도 대선까지는 이어질것같다.
어쩌면 더 긴 전쟁이 될 수도 있을것이다..
그리고 이 전쟁의 결과는 아무도 모를것이다..
다만.. 그 결과가 어떻든 승복해야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어느쪽이든..한쪽은..자신들이 원하는것을 가지기위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다만 그 과정에서 인간으로써의 모습은 지켰으면한다..
물론 인간이길 포기하고 어그로 끄는 사람도있다..
다만 그들은 한 순간일뿐.... 우리까지 인간이길 포기할 필요는 없는것이다.
P.S 그리고 현재 가장 트러블이 심한 시게분들께 말씀드린다.
남인순의 영입 전까지.. 우리는 같은 문후보의 지지자였다.
현재도 여성우대정책만 바꾸거나 없애면 문후보께 투표하겠다는분들이 군게분들이다.
어떻게보면 이건 본인들의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하는 전쟁이나 적은아니다..
비난이 아닌 비판한다고해서 적은아니다..
서로 원하는게 다를뿐이다. 그점을 명심해주시길 바란다.
비공감...공감하지않으면 누르는 버튼이다..
다만 그 글이 문후보에대한 비난이아니고 정당한 비판이라면..
비공감을하시더라도..귀찮으시더라도 멘트한줄은 남겨줫으면하고 부탁드린다.
그것이..서로 오해가없이 공생할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서로 비판하더라도.. 상대방이 왜 저런식의 반응을 보이는가..
군게..시게분들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글을 써 주셧으면한다.
이 글을 쓴 가장 큰 목적입니다..
술 취한 32살 아저씨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서로 괴물이 되진맙시다..
남윤인순건 전부터..정확히는 3월 8일이죠
징병제에 관한 성 불평등 문제가 제기되서 한창 논의하던 중이었습니다
we are the world~
정성글 추천하고자 했으나 쿠키삭제로 안되니 댓글
과게의 분노도 좀 알아주세요..
아어 술 그만먹고 자야겟다..ㅋㅋ내일출근인디..ㅠㅠ
참고로... 처음에 싸움이 날땐 그래도 나름 논리적인 이유로 싸움이 났더라도.. 계속 싸우다보면 나중엔 감정적으로 싸우게 되거든요.
군게 와보면요... 날마다 어그로 한놈을 겨우겨우 잡더라도요... 또 새로운 어그로가 나타나고 또 나타나고 또또 나타나고 또또또 나타나거든요. 잠깐 흥분했다거나 하는 이유로 가볍게 한두번 선을 넘거나 밟는 경우는 예사구요. 어떤분은 사과하고 어떤분은 존중하자고하고 그러고 돌아가면 또 거기 어그로가 있어요.
이런 글이라면 언제든지 추천하고 갑니다.
의무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대화하고 담론화합시다.
문후보가 생각이 있어서 그런결정를 내렸을거라 생각하지 남자에대한 역차별을 심화시키고 무시하리라고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냥 제 생각은 이래요
그리고 32살 아저씨 아니십니다!!! ㅠㅠ
이제 오프라인으로 나가야 합니다.
군게 문제는 온라인에서 싸워나가는것도 중하지만
오프라인에서 목소리를 키워야 합니다.
그게 정말 중요합니다.
괴물 거리는 건 정말 어처구니 없는게
본인표를 본인이 결정하고
정치인을 근거를 가지고 비판하고
여성주의적인 반평등 정책 사고 비판하는 걸
괴물이라고 말하니 정말 어이가 없을 지경.
대체로 군게가 쳐맞고 있는게 사실인데
군게에 괴물이 되지 말라니 ㅋㅋㅋ
내로남불도 이정도면 성질 날 정도임.
방문수로 알바취급하고.. 비공박는게 너무 심해요
여성차별이 문제되는 것은 실제 그런 사례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오래동안 가부장적 문화를 이어왔습니다. 아마 나이가 많을수록 그런 사례들을 더 많이 접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남성차별에 대해서는 잘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인 사례들을 알리는 것부터 시작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성차별을 주장하는 분들도 여성차별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하는 것이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극단적인 주장들에 휩쓸리는 것을 막는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