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론회보고 마음이 바뀌네요
맹목적인 후보 지지를 하지않고
정책위주로 보겠다라고 해서 마음이 반반이였는데
하아..이건뭐 초등학생과 말싸움도 아니고
그만좀 괴롭히십시요~~~~~~
주제에 안맞는말하고
안후보의 아내분으로도 갑질에 마음이 더떨어져 나가고있었는데
싹 위장약먹은듯이 고민이 사라지네요
오늘 진정한 mc는 문후보님이였던거같네요
이런 토론회의 재난상황도 정리하실정도면 앞으로 국가 재난상황도
잘 정리하실거같은 마음이 드네요
아!여담으로는
심후보님의 정책은 참좋은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100년은 이르다는 생각이..
유토피아적 발상인거 같네요.자꾸 문후보님께 대통령되면 이런거 해주십시오 하는듯한 뉘앙스가 느껴져서
유후보님은 참 처음토론때는 말씀 잘하시더니 오늘은 영...너무 말만잘한다라는 느낌이
돼지발정제는 논외로 하겠습니다ㅠ
뭐 개인적인 의견이니 설령 생각이 다르시더라도 노여워마시길 바래용^^
저는 원래 문후보님 지지였지만 느낀점은 비슷하네요ㅎㅎ
심후보님은 집권경험이 없으신 티가 많이났어요.. 그게 장점일 수도 있겠으나 이번 대선에선 특히 마이너스입니다.
유승민 너~! 정말 실망이야!
유승민하고 싸울 때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
심상정은 항상 앵벌이에요.
"저는 이런 힘든 상황이지만 잘 극복하고 앞으로 잘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도와주세요. 우선 제가 잘 된 다음 보답하겠습니다."
이런 식이라서 그거 봐주는 것도 한 두번이지 이제 꼴도 보기 싫습니다.
심후보님은 확장성이 없고 현실성도 부족하죠.... 좀더 갈고닦으심이..! 우선... 당부터 돌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