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A씨에게 "2,200원이지라?"라고 말했다.
전단지에 쓰인 22,000원을 2,200원으로 본 것이었다.
할머니 손자들은 이미 피자를 꺼내 맛있게 먹고 있었고 매우 행복한 표정이었다.
그 모습을 본 A씨는 차마 할머니에게 정확한 가격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지갑에서 2,200원을 꺼내 돌아왔다.
할머니는 그렇게 돌아가는 A씨에게 "비오는 날 날도 추운데 고생 많이 했소"라며 "맛있게 먹을게 조심히 가이소"라고 사투리 섞인 배웅을 하며 팔을 흔들었다.
사실을 말하면 난감해할 할머니와 실망할 아이들을 위해 거짓말을 한 A씨의 사연에 많은 누리꾼이 감동하고 있다.
https://insight.co.kr/newsRead.php?ArtNo=101947
훈훈한 기사네요
그렇게 다음날 노인정에서 10판을 시키게 되는데...
그렇게 다음날 노인정에서 10판을 시키게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박살
ㅋㅋㅋㅋㅋ이양반이 훈훈을 ..망치다니
할머니: 삼성페이 되나요?
늦었다 ㅋㅋ
저런청년이 아직 있다는게 놀랍네요
세상이 훈훈한일도 가끔많아요^^
전에 본 기산데.. 다시봐도 훈훈하네요^^
예전에 중학교 교과서에 있던
이해의 선물 이라는 글이
생각나는군요.
훈훈합니다...^^
저도 그 교과서 내용 아직도 기억합니다 저자가 폴빌라드 였죠. 화폐개념을 잘 몰랐던 어린애가 버찌씨로 사탕사러 갔던 얘기...
총각 콜라서비스는?
훈훈하다~~~~~~~~~
알고보니 그 피자회사 오너의 엄마라서.... 그 청년이 임원자리에 딱!!!! 괴롭히던 가게 사장을 망하게 하고 청년은 곧 연애를 사작하는데......
그 여자 친구가 알고보니 가게 사장 딸이엇다는..... 복수가 시작되는데.....
이 기사 몇년 전에 나왔던걸로 기억되는데
기자가 다시 써 먹는듯~~
출처가 어딘지 밝혀주면 고맙겠네~~
돈모자릅니다 할매요 2200원아니고 22000원이유 돈내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