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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m의 매력은 어떤게 있을까요?

예전 처음으로 캐논 크롭 바디에서 저렴한 50mm 쩜팔을 접했을 땐..
개인적으로 가성비로 쓰는 랜즈, 아웃 포커싱은 정말 좋았지만 화각이 너무 좁아서 실제로 별로 안 쓰는 랜즈로 기억되는데..
이번 GM 50mm 발표로 이 화각을 기다리시는 분이 많다는 걸 알았네요.
초보가 몰랐던 50mm의 매력이 어떤게 있을까요?
50mm에 열광하는 이유나 살짝 여유있는 40mm 35mm가 아닌 50mm만의 매력이 어떤게 있을까요?

댓글
  • No.99_ALITA 2021/03/25 11:14

    일단 산 다음에 느껴보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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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0000000001 2021/03/25 11:25

    왜곡이 느껴지지 않는 화각의 시작이고 망원처럼 단조롭지도 않아서 좋아합니다

    (HKL821)

  • 대궁 2021/03/25 11:30

    캐논 크롭바디에 50mm면 환산 80mm 입니다.
    50mm는 광각도 망원도 아닌... 실내도 실외도 사용 가능. 인물도 풍경도 가능한.. 활용도가 많기도 하고 특징이 없기도 하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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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ipper_Stevie 2021/03/25 11:47

    괜히 표준화각이라고 불리는게 아니죠.
    크롭에서 50mm는 말씀하신것처럼 망원에 가까운데
    FF에서 50mm는 전천후로 쓰기에 딱 좋거든요
    적절히 발줌하면 단일 피사체에 집중해서 찍을수도 있고 멀리서 찍으면 주변도 잘 나와주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들고가기 좋으니까요
    35mm도 원렌즈로는 많이 선호들 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FF에서 35mm는 많이 넓은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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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누라 2021/03/25 11:48

    편하더라구요. 사람눈과 같은 촛점거리라 보이는 그대로 찍는다는 느낌이라던데 딱 그런느낌이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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