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2학년 학부모입니다.
지난 주에 벽돌 무더기가 4층 높이에서 와르르 쏟아져 내렸는데요
2번째 사진 화살표 부분...
떨어진 위치가 초등학생들 실내화 갈아시는 곳이였는데
다행히 쉬는 시간 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큰일 날뻔했습니다.
(첫번째 사진 보시면 큰 벽돌은 대충 치우고 남은 잔해가 저정도 입니다)
건물 전체적으로 보수도 해야 할 것 같고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2층 까지는 담쟁이 넝쿨이 가득해서
제거작업을 해야 하는데 돈이 없다는 핑계로 진행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인명피해가 발생할 만한 사고는 방지해야할 것 같은데
자게인들의 자문을 구합니다.
경기도 교육청에 민원을 넣으면 되련지...
민원 넣은 후에 어떠한 전략을 짜서 대처하면 되련지...
학교와 크게 한판 해야 할 수도 있겠는데요..
작은 조언이라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19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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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민원 + 지역 신문 제보...
번거롭더라도..내 자녀와 다른 아이들을 위해 꼭 부탁합니다.
넵 꼭 처리 되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교육청하고 해당 지역 소속 정치인, 국민신문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야할거 같아요. 한분이 아닌 해당 학교 학부모들이 모두 힘을 모아서.
네 조언 감사합니다 다른 학부모님을은 애가 학교에서 피해볼까봐 잘 안나서려고 하는 것 같아서;; 이 한몸 불살라야 할듯 합니다
국민신문고부터 민원 넣으세요. 최상급기관부터 시작하시는게 편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자료 조금 더 모으고 대처해놓은 사진도 촬영해서 바로 내일 접수해야겠습니다
이재정이는 이런거엔 관심도 없나 봐요?????
건물 관리가 엉망인데요.ㅎㄷㄷ
너무 속상합니다. 오래된 학교라 그런 것은 이해하는데 학교에서 지금 노란 테이프로 펜스 달랑 쳐 놓은게 끝입니다. 여자아이들 이용하는 화장실은 문고리가 죄다 고장 났는데도 돈이 없다는 이유로 안 갈아줘서 전학가는 여자애들도 많다고 하네요..ㅠㅠ
캐노피부터 치자고 해야겠네요... 예산이 없다는건 핑계겠죠, 없는게 아니라 다른데다 쓰려는거지...
학교차원에서 이미 어떤 조치가 있었을거 같은데요. 없었을 수가 없어보입니다만.. 조치 없이 저 곳을 지금도 다니는지 먼저 확인해보셔야 할듯.
저렇게 아무 조치 없다는 내용이 교육지원청에 알려지기만 해도 교장 모가지 날라갈 일입니다.
학교 벽채를 보니 관리가 엉망이긴 하군요.
교육청에 민원을 넣어야 교육청에서도 문제를 인지하고 예산 배정합니다. 그런 민원은 학교에서도 좋아할겁니다.
얘기 들어보니 교장이 퇴임하면서 학교 옥상에 강당을 신축하려고 하는 것 같네요. 건물이 저런데 옥상에 강당이 왠말인지... 아마도 예산이 신축 강당에 몰빵되고 있는 것 같아요
언론사제보하는게 가장 효과적이겠네요. 부작용도 감수하시구요
네 지역 신문도 넣고 메이져 신문사 방송사 모두 넣어봐야겠습니다. 부작용 무서워서 안싸울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이러다가 큰 사고 나겠습니다
구청같은데 하지말고 국민신문고에 신고하여 직접 피드백받는게 빠름. 구청이나 교육청이면 학교랑 조용히 급마무리 할수있음
화살표가 떨어진게 아니고.. 오른쪽 옆 빗물받이가 떨어진거구만요.
엇 그러네요... 와이프말만 듣고..;;
역시 자게인;;; 수정하겠습니다
저라면 이사 가서 전학 보낼 듯
무상급식 하느라 재정이 없을걸요?
미안한 얘기지만 제 말이 사실일 겁니다
이건 9시 뉴스감인데요;;;
ㅈㅌㅄ에서는 이런거에 관심도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