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DSLR은 계속 남아있으면 좋겠네요

소니미리리스도 나름 손맛잇습니다 찰칵

A9도 봤는데 아직 차이는많이나더군요.

다좋은데 미러리스는 아직 파인더가 중간에 느리게 되는현상이있어서..
근데 또 미러리스도 쓰다보면 익숙하져서 그리불편한거 없어요.그냥 취향차이일듯
미러리스나 dslr이나 거울 유무의 차이니까요.

옜날 필름카메라 쓰던분들 와인더 챡 감기는 그맛이랑, 셔터소리가 얼마나 그리울지 생각하면...
생산은 안해도 수요는 남겠지요 ㄷㄷㄷ

a7s+세로그립 써보고 1dx2 왔습니다만
다시는 E마운트로 가진 않을 거라 다짐했어요. 그립감 이거 정말 무시 못합니다.
차라리 a99ii바디들을 썼으면 썼지 아.... 2년 가까이 썼습니다만 도저히 적응을 못하겠더군요.
저는 오히려 1dx2정도의 블랙아웃은 즐기는 편입니다.
이게 전혀 없다면 이질감 느낄 거 같아요.
Mark3 정도 세대를 거듭한다면 네. 미러리스가 플레그쉽 DSLR을 분명 따라 잡겠죠.
이미 카메라계 평정 할 작정으로 따라 잡았으면 벌써 따라 잡았습니다.
업그레이드 요소를 남겨두면서 장사해 먹어야죠.

Dslr도 자기만의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죠.
개인적으론 pc처럼 조립형 dslr이 어떨까 싶어요. 센서 따로 엔진 따로 셔터박스 따로 바디 따로 센터에서 조립해주는거죠. 사용자는 자기에 맞는 카메라를 만들어 쓸 수 있고 쓸모 없는 부분을 추가시키지 않음으로서 가격도 나추고요. 부분적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 하게끔하고 특히 카메라 주변기기 만드는 회사랑 협력해서 커스텀 부품도 만들고요. 전 지금 이런 카메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ㄷ ㄷ ㄷ

상업사진가를 위해서라도
없어지지 않을거 같아요
뽀대와 셔터소리는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