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복 "文, 北인권결의안 기권 아닌 '찬성' 북에 확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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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2007년 북한 인권 결의안에 대해 기권이 아닌 '찬성한다'는 의견을 북한 측에 확인했다는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육성파일이 22일 공개됐다.
김 원장의 육성에는 문 후보가 최근 TV토론회에서 언급한 '정보망'이 아닌 '남북 채널'을 통해 북한의 반응을 확인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공개된 녹음파일에 따르면 김 전 원장 일요신문과의 통화에서 "남북채널을 통해서 확인해보자. 물어보는 게 아니고. 북한이 우리가 찬성을 해도 괜찮은지 확인해보자고 내가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우리는 찬성할 거다. 찬성해도 남북관계는 변화가 없다. 이런 식으로 통보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하 의원은 "(문 후보가) 결국 찬성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내 북한의 반응을 확인한 것"이라며 "문 후보의 주장대로 기권 결정을 통보만 했다면 북한이 왜 협박성 반응을 보내왔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김 전 원장이 증언한 대로 북한 당국에 '찬성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내서 북한의 입장을 떠보았을 경우에만 북한의 반응도 설명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김 전 원장이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도 이 '남북채널'이 남북당국 간 핫라인이라고 분명히 말했다"며 "휴민트라든지 국정원의 여러 가지 정보망을 이용했다는 TV토론 발언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했다.
문재인vs송민순 진실게임 재점화…김만복 "북한 반응 떠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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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는 지난 19일 TV토론회에서도 ‘인권결의안 문제를 북한에 물어봤느냐’라는 질문에 “북한에 직접 입장을 확인한 것이 아니라 국정원 정보망이나 휴민트 등을 가동해 북한의 반응을 판단해 보도록 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 핵심 당사자 중 한 명인 김만복 전 국정원장은 지난 4월 4일 과의 인터뷰(관련기사 참고)에서 새로운 주장을 하기도 했다. 김 전 원장은 “당시 북한에 (기권을 통보한 것이 아니라) 찬성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냈었다”면서 “실제로 찬성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 이미 기권으로 결정한 후 북한 반응을 떠보기 위해 보냈던 것이다. 당시 북한 반응은 상상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김 전 원장은 지난해 회고록이 공개된 직후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는 “(북한에 의견을 물어보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빤한 걸 물어보는 그런 바보가 어딨느냐”고 했었다. 과의 이번 인터뷰에서 달라진 입장을 밝힌 것이다.
또 김 전 원장은 “북한에 전할 메시지도 국정원에서 만들었고 전달도 국정원이 했다. 정확한 메시지 내용은 송 전 장관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송 전 장관은 우리가 북한에 의견을 물어본 것이라고 알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송 전 장관이 가지고 있는 문건도 당시 국정원이 보낸 메시지의 답신 성격이라는 얘기다.
문 후보가 TV토론에서 국정원이 해외정보망이나 휴민트를 통해 북한 반응을 알아본 것이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 김 전 원장은 ‘남북채널’을 통해 확인한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원장은 “송 전 장관이 북한도 괜찮다고 하는데 왜 당신들이 기권으로 가자고 하느냐고 항의했다. 저는 찬성해도 북한이 괜찮다고 했다는 송 전 장관 주장을 믿지 않았다. 그래서 ‘당신만 북한하고 채널 가지고 있느냐. 또 남북 간의 직접 채널도 있다. 그걸 통해서 확인해보자’라고 이야기가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cohabe.com/sisa/191985
김만복 "文, 北인권결의안 기권 아닌 '찬성' 북에 확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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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진실은 금방 들어나는군요
그 당시 통치행위는 동의는하지않지만 충분히 이해가는 내용이지만
해명과정에서 새빨간 거짓말을 한 당사자는 반드시 해명하고 책임을 져야할것입니다.
자문자답 멋지네요
엄지척!
저걸 어떻게 그렇게 해석 하시죠?
'송 전 장관의 주장을 믿지 않았다'는 글 안 보이세요?
문 후보가 TV토론에서 국정원이 해외정보망이나 휴민트를 통해 북한 반응을 알아본 것이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 김 전 원장은 ‘남북채널’을 통해 확인한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원장은 “송 전 장관이 북한도 괜찮다고 하는데 왜 당신들이 기권으로 가자고 하느냐고 항의했다.
저는 찬성해도 북한이 괜찮다고 했다는 송 전 장관 주장을 믿지 않았다. 그래서 ‘당신만 북한하고 채널 가지고 있느냐. 또 남북 간의 직접 채널도 있다. 그걸 통해서 확인해보자’라고 이야기가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확하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핵심은 휴민트였냐 아님 북한채널을 직접 이용했느냐입니다
님이 말하는 송 전 장관 주장은
인권결의안 찬성해도 북한이 화낼거다 화내지않을거다라는 서로의 입장 차이인거구요.
전혀 다른내용으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마시길
내부 채널이라고 해서 문재인이나 노무현이 직접 연락을 한겁니까?
김 전 원장은 지난해 회고록이 공개된 직후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는 “(북한에 의견을 물어보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빤한 걸 물어보는 그런 바보가 어딨느냐”고 했었다. <일요신문>과의 이번 인터뷰에서 달라진 입장을 밝힌 것이다.
김 전 원장은 지난해 회고록이 공개된 직후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는 “(북한에 의견을 물어보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빤한 걸 물어보는 그런 바보가 어딨느냐”고 했었다. <일요신문>과의 이번 인터뷰에서 달라진 입장을 밝힌 것이다.
김 전 원장은 지난해 회고록이 공개된 직후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는 “(북한에 의견을 물어보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빤한 걸 물어보는 그런 바보가 어딨느냐”고 했었다. <일요신문>과의 이번 인터뷰에서 달라진 입장을 밝힌 것이다.
김 전 원장은 지난해 회고록이 공개된 직후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는 “(북한에 의견을 물어보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빤한 걸 물어보는 그런 바보가 어딨느냐”고 했었다. <일요신문>과의 이번 인터뷰에서 달라진 입장을 밝힌 것이다.
김 전 원장은 지난해 회고록이 공개된 직후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는 “(북한에 의견을 물어보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빤한 걸 물어보는 그런 바보가 어딨느냐”고 했었다. <일요신문>과의 이번 인터뷰에서 달라진 입장을 밝힌 것이다.
김 전 원장은 지난해 회고록이 공개된 직후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는 “(북한에 의견을 물어보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빤한 걸 물어보는 그런 바보가 어딨느냐”고 했었다. <일요신문>과의 이번 인터뷰에서 달라진 입장을 밝힌 것이다.
네 맞습니다 즉 입장이 완전히 달라진것이죠 내용을 이해하시고 댓글 쓰신것 맞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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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원장은 지난해 회고록이 공개된 직후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는 “(북한에 의견을 물어보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빤한 걸 물어보는 그런 바보가 어딨느냐”고 했었다
지금답변
김 전 원장은 “당시 북한에 (기권을 통보한 것이 아니라) 찬성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냈었다”면서 “실제로 찬성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 이미 기권으로 결정한 후 북한 반응을 떠보기 위해 보냈던 것이다
그래도 문재인
네 그렇죠 어짜피 선거에 큰 영향을 줄순 없다고봅니다 이명박 BBK 동영상 발언 뻔히 보고도 뽑는것처럼
하지만 선거이후에 특검 국정조사를 통해서라도 반드시 진실을 밝혀서 거짓말한인간은 책임을 물어야 된다고봅니다
그까이꺼 그럼 문재인 탄핵 한번 가죠 .
참은 거짓을 이길수 없다고 했지. 어둠은 빛을 이길수 없다고 했지. 거짓말은 진실을 이길수가 없다. 거짓말을 하면 반드시 죄값을 받을 것이다. 회의록을 공개하라. 그러면 다 밝혀진다.
저런 인간을 대통령 되면 안됨
오직 김정은 정권을 위해 일할것임
아이고......할말이 없네요
조만간 광화문 광장에 진실규명을 위한 촛불행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