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에게 반박하는 황현희

그냥 갠톡을 했어야지

현희끼리 지`랄났네아주

또 한명이 골로가네

황현의 쟤도 보면 개그 레파토리좀 바꿔야할텐데

반박하려다가 역공당하게 생겼네

그냥 사과를 해 왜 반박을 해

예시를 들 꺼면 잘 알고 갖고와보도록 하자.
영구는 잘 갖고 왔는데.. 큿..

시커먼스 흑인비하 맞지 아닌가

밤바야~

하필 비유가 시커먼스여;

시커먼스, 사바나의 아침 = 흑인비하
바보연기 = 장애인 비하
사회가 용인했었다고 이제와서 잘못이 아닌게 아니지

시커먼스는 누가봐도 흑인비하 맞던데;

.

황씨가 아니라 헬씨였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ㅉㅉ 배운사람이 뭘 모르네.

그냥 하고 싶었던말은 "그래도 일면식도 없는 후배한테 한심하다고 까지 하는건 너무하지 않느냐" 이거였던거같은데
괜히 흑인비하에 동조하느냐 소리 들을까봐 그건 좀 성급한 일반화다 이런 식으로 의견추가 해서 글 올린거같음
...그냥 갠톡하지 ㅉㅉ

근데 생각해보면 시커먼스때는 흑인 비하라고 보기 좀 좀 애매한 부분이 있는것 같음
실제로 그때는 랩이라는 개념이 한국에는 아에 없던 시절이었으니... (시커먼스거 개그긴 해도 거의 우리나라에 랩을 처음 전파한 프로라고 알고 있음)
그렇다보니 랩이라는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흑인 분장을 했던거지 흑인을 약올리거나 비하할 의도가 있다고 보긴 좀 어려울것 같음
(클래식 소개하는 개그 보면 다들 이상한 파마머리하고 유럽인 흉내내는 것처럼 그때는 랩이라는게 흑인의 고유 문화다 보니 어쩔수 없지 않았나 싶음)
시커먼스는 지금 흑인 분장 안하고 랩만해도 그때 느낌은 그대로 나올꺼임 (흑인 분장이 웃기다기 보다는 특유의 박자와 가사가 웃겼던걸로 기억함)

황현희 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전반적으로 인종차별에 무지한 경향이 있는것 같다.
루리웹에서만 봐도 흑형같은 단어 쓰면서 이게 인종차별이라고 인지 못하는 사람 많은데 주의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