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E 24mm 렌즈 사용기를 하나 작성해 보았습니다.

보통은 캐논으로부터 신제품이 나오면 글 의뢰를 받고 글을 작성하는데,
이번은 제가 너무나 궁금했던 렌즈였기에 제품대여를 받아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참고로 다른 댓가는 없습니다.
캐논에 장비 의뢰를 먼저 해본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어쩜 마지막일지도..? ㄷㄷㄷ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common_review&no=12479&catego...
역시나.. 또 사진 장수가 100장이 넘어가는 글이라.. 와이파이 상에서 클릭하세요.ㄷㄷㄷ
(줄이고 또 줄이고 했지만 역시나 가장 어려운게 분량조절 같습니다..)
TS렌즈가 사진 담으시는 분들과 이야기해 보면 관심 가지시는 분들은 많으신데
딱히 주변에서 쓰는 사람이 없어서, 딱히 정보를 얻을데가 없어서 이런저런 정보의 양이 확실히 적은 렌즈 같앗습니다.
그래서도 기회가 되면 적어도 렌즈 사용 방법이라도 전달할 수 있는 글을 써보자 싶었는데 드디어 끝냈네요.
사실 렌즈 대여 부탁하고 나서 70-200 F4 렌즈 글 마무리, EL-1 리뷰영상 만들고나니 시간이 다 가서..
정작 제가 써보고 싶어서 빌린 TS 렌즈는 틈틈히 시간을 내어 샘플을 캐어냈는데 그래서 시간이 더 걸렸네요.
뭔가 시간내에 다 해보겠다는건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RF 28-70 F2 랑 RF 70-200 F2.8 렌즈는 지난 10월부터 열심히 샘플들 다 마련해놓고 영상만 살짝 담아서 마무리 하면 되는데..
역시나 의무감이 없는 제가 산 장비는 다른 스케쥴에 밀려서 끝을 낼수가 없네요.
주말동안은 열심히 딸아이랑 놀아주고.. 다음주부터는 좀 이 렌즈들 영상을 마무리 해봐야겠습니다.
몇해동안 유튜브 영상도 부족한 능력으로 열심히 만들었는데 구독자 늘리는건 세상에서 가장 힘들일인데다,
아무리 열심히 만들어도 조회수 100 넘기는게 힘든 일이라는걸 계속 겪고나니 이젠 그만해야 하나 고민이 심하게 들고 있어서
저 두 렌즈 마무리하고 나면.. 훌훌 다 털어버리고 정말 가볍게 사진을 해야하나의 고민을 신중하게 하게되네요.
광고라는 생각보다는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샘플 작업하고 잠을 쪼개어가면서 영상과 글을 적고 나서 돌아오는 말이 알바라는 이야기만 남는다면
참.. 슬픈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