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장인들 보면 재료 준비하는 과정이 고생도 고생이거니와 시간과 엄청난 체력을 필요로 하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날마다 저렇게 살면 정말 자고 일하고의 무한 반복일것같고 손목도 못 버텨낼것같더라구요
방송은 전부 짜여진 예능이란 말이 있는데 생활의 달인은 꽤 진짜같기도 해서 정말 긴가민가하네요.
정말 방송처럼 날마다 엄청 까다롭게 다 손수작업을 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 많은 손님 쳐내기엔 재료 만드는 시간이 턱도 없이 부족해보이네요
https://cohabe.com/sisa/19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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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가 반이죠.. ㅎㅎㅎㅎ
그냥 걸러서 봐요..^^
생달에 나온 사람들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아는 분 중에 모든 걸 다 만들어서 하는 분 계세유. ㅎㄷ
취사병을 해보니 되긴 됩니다.
처음엔 진짜 힘들고, 몸살나는데, 이게 익숙해지면 몸에 베여서 되더라구요.
구라의 달인, 생생구라통, 3대 구라천왕 이렇게 불리죠..
그래도 구라의 달인은 돈으로 출연 못하는 프로그램 ㅎㄷ
생활의 달인도 이젠 거의 음식장사만 나온다는...
아닐껄요..
울 동호회 회원님들 밥풀이 안붙는 다는 편백 나무 주걱 사건이.. ㅋ
이외 그릇장인.. 손님 하나도 없고 아주 비싼곳이였는데 방송 이후..
제가 사는곳에 있는 찐빵도 그냥 평범한데.. 대박나고..
그게 그냥 작가의 눈에 들어오거나 아니면 작가 지인이거나 뭐 그런 경우에요. 생활의 달인은 돈으로 못 들어갑니다. :)
그에 반해 대부분은 돈으로 들어가고요. 수요미식회 아무리 개판이라고 욕 먹어도 수요미식회도 빽이나 돈으로 안됩니다. :)
아... 구라가 있는거군요... 어쩐지 그사람들 일하는거 보면 거의 초인수준같았음
근데 메뉴가 한 두개짜리 식당이면 못할 것도 없을 것 같아유. 저는 뭐 토일은 놀긴 하지만... 월-금까지 10시 출근해서 11시부터 밥 팔고 8시 마감하고 9시 좀 넘어서 들어오는데...
소스부터 해서 다 만들어서 파는데 큰 문제 없어유.
방송은 구라가 반이에유~~
설정이나 짜여진 각본이 아주 일품입니다.
시청자들은 좀더 자극적이고 충동적인 방송을
원하거든요.
요건 그냥 참고로..
댓글 보시면.. 전화 받은 사람이 한둘이 아닌..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822371
우선 저는 다 안믿습니다
원래 생활의달인이 초기 컨셉은 맛집이 아니라 정말 구두닦이달인,볶음밥달인,포장달인 이런컨셉에서 어느순간 맛집프로그램으로 바뀌더군요
이게 다 믿기 어려운게 떡볶이를 만들면서 저런 노력을 한다고?
미친거아닌가?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아는 분이 생활에 달인에 나왔는데
실제로 매일 3,4시간 자고 음식준비하고 영업 하고 계세요
대신 일주일에 하루는 꼭 쉬구요
조작이 90프로라고 생각합니다 ㄷ ㄷ
치킨이나 족발집은 주인이 아주 부지런하고 사람 많이 쓰고
단기간에 쇼부보려면 그렇게 운영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정식집 같은 곳은 티비에 나온것 처럼 하면 몇년 못 버티고 병나요
손님이 적으면 모르는데 손님 좀 많다고 하는집은 나름
대외용 대내용이 따로 있음..
물론 방송나오는 몇달간 숙성은 90프로는 뻥 ㅎㅎ
현직 한정식 합니다 ㄷ ㄷ
저 냉장상태로 18개월째 숙성하고 있는 판체타 있어유. 저같이 장기 숙성시키는 특이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ㅎㄷ
13년 된 김치도 있습니다. ㅎㄷ
자는.성공과 실패의 차이로 봤는데요.
구리고 나이 많고 정말 고생허시는 분들.나오는데 그런 분들은 연기자도 어니고 장말 평범허신데 관연 그렇개.연기를 했을까요?
나오는대로 조리해보세요... 그맛 안납니다
나오는건 대외용으로 단골손님들한테 입치레 하는 용도구요
대내용은 자기네 노하우입니다
족발이나 치킨이나..... 하는 배달업 말고는
반찬 갯수 많고 손님 많으면......
방송대로 하면 유지가 힘들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직원이 아무리 많아도 음식 노하우는 주인이 직접 하게 되는데, 매출이 높은 오프라인 식당이면
방송대로 해서는 24시간 잠을 못자요.
흔히 배달업하면서 소스만들고
(사실 치킨 족발은 소스 만드는 경우는 보기 힘듬.. 프렌차이즈 아니면 소스 공장에서 받아서
몇가지 첨가해서 파는 경우가 대다수, 근데 본인들은 본인들이 만든다고함 ㅎㅎ)
매출이 좀 오르면 자신감 붙어서 배달업은 떼이는게 많으니(퀵비 광고료).. 오프라인 영업으로 들어오는데
그때 폐업률이 장난 아닙니다. 배달은 조금만 노력해도 맛있다고 또 배달시키지만 ...
오프라인은 맛이고 나발이고 위치가 90% 먹고 들어감 ㅋㅋ
그 권리금이랑 월세 무시못해요 한달에 오백만원씩 마이너스남 ㅎㅎ
(근데 배달 장사는 구제역이나 닭 돼지 회 일년에 한번식 터져도..
크게 손해는 안보는건 메리트.)
물론 한곳에서 맛있게 5년정도 하면 동네 맛집이라고 소문나면 할만하지만요..
버티기가 쉽지 않아요. 요즘 인건비 생각하면.. 그냥 알바하는게 낫고요
시급 만원되면 무조건 알바만 해야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