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박근혜 게이트로 흔들린 표심을
12월 부터 영업하여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엄마 이번엔 아들 말, 젊은 사람 말 들어줘~'
했더니
'알았어 이번엔 아들말 들을께~ '
'아빠는?'
'아빠도 그렇게 한데~'
2표 획득했습니다.
주말엔 장인 장모님 설득 해보려고요
북한 어쩌구 저쩌구 하실텐데 걱정입니다.
이번에 이쁜 딸이 출생을 했는데
딸을 빌미로 영업을 해볼까 합니다.
출생한 딸이 좋은 세상에서 자라길 바란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2표는 성공~
학제개편, 유치원 공약으로 설득해보세요 장모님은!
저도 오늘 약소하지만 한 표 영입ㅋㅋㅋ
안빠였던 앤데, 알고보니 부동층이더라구요.
정치 관심없다가 주갤하면서 안빠하던 모양요
다른 이야기보다, 일자리 공약 이야기 했습니다.
취임후 백일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만든단다. 우리도 내년이면 취준생인데 문재인정권 들어서야 문과도 숨통트인다.
바로 오케이
육아 관련 공약은 알아보셨나요? 아빠 육아 휴직, 근무시간 축소, 이런 공약들 있거든요. 아이 있는 부모는 꼭 이 공약 확인하셨으면 좋겠어요. 공약대로 된다면 부모들 숨통 많이 틔을 거예요.
고생하셨어요~!
저도 영업 중인데 어렵습니다. ㅠㅠ
영업 성공 축하드립니다^^
저희 부모님은.... 안철수 밀었죠
토론회 보고.... 홍준표 가기로 하셨죠
근데... 발정제 때문에... 어디로 가실지 고민 중 이십니다 ㅎㅎㅎㅎ
충남에 계시는 어머니 말씀이
여기 대부분은 2위 후보 얘길 많이 한다고.... 그게 마음이 아팟지만
제 주위사람이라도 영업해 보려구요
여러분들도 감정적으로 대하거나 포기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모두 힘든 싸움입니다^^
아빠표 획득에 성공했지 말입니다. 저도 거의 반년 이상 걸렸네요. 이히힛!! 님도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저도 포기하지 않고 설득해보려고요. 엄마는 거의 넘어오셨고 이제 아빠 남았습니다.
열일 하시네요.
저는 부모님 시부모님은 설득할 필요가 없는데 친구들이 ㅠㅠ 나이도 많지 않은것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어가지고 다똑같지 않냐는 말만 하고 이것들이 진짜 ㅠ 친구들 영업중입니다 ㅎ
저희 부모님은 민중연합당 당원이시라... 영업 불가능이네요
멋지십니다~~~
우리 엄머니가 70대이신데 맘에 썩 차지는 않지만 문재인 아니면 투표할데가 없다 정도로 소극적 지지를 보내고 계셨는데 2차토론보시고 사람 말도 못하게 한다 그러면서 뭔가 굉장히 안쓰러워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홍준표보다 문재인이 나이가 더 많다 하니 문재인이 나이가 제일 많아?하시면서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는것에 또 호감가지시는거 같더라구요. 나이 세대 떠나 대중들에게 어떠한 이미지를 심어주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설득할데도 없지만 그냥 호소 연민을 느끼게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봐요. 그나저나 작성자님 수고하셨어요!
저두요 성공~
저는 박근혜 뽑아서 나라가 이 모양 됐으니 책임지시라고 정부가 기업과 손잡고 정치를 하니 재벌 기업만 살기 좋은 나라만들고 언론도 하나같이 다 똑같다고 믿을게 못된다.기득권의 눈치만 보고 편향되어있다.썩어빠진 나라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나라는 이제 바꿔야한다.엄마 혹시 재벌이었냐고 그래서 뽑았냐 그랬죠 제가 그렇게 말렸는데도 박근혜 뽑으시더니 결과에 대한 죄책감? 부끄러움이 있으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