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 잘하고 한번 못하면 못된놈 되는군요..

백번 잘하고 한번 못한 게 치명적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유권자들은 공약을 보고 투표하는것 아니었나요? "저거 당연히 개구라니까 안뽑아" 하면 투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권교체보다 그게 더 중요하시데요..  그냥 보내 드립시다..

동감합니다.

잘못한 건 혼나야죠 너는 덜 나빠 우쭈쭈 합니까?
더 옳은 길로 가야죠.
그래서 지금 의사표현 하는 거고.

여성 할당제 안하는 후보를 뽑는다고 해도 할말은 없습니다.
그런데 일단 그런 글을 올렸으니 반박을 하자면
안철수 공약은 괜찮은가요?
홍준표 공약은 괜찬은가요?
그걸 묻게 되는거죠.
그런데 정말 궁금한데 제가 오늘은 시게는 늦게 들어왔고 다른 싸이트 몇개 하는데 이정도로 여성할당제에 대해서 심각하지 않은데
시게는 왜 이문제에 유독 민감한가요?

역설적으로 문재인은 공약을 지키려고 엄청나게 노력할 거라는 걸 아니까 그러는 거죠.
저도 여전히 이해가 안되지만, 여성우대정책의 무게감이 다른 모든 공약들 보다 크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는거고, 그 선택을 부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가는 표만큼 들어오는 표도 있습니다.
그냥 말없이 서로 쿨하게 갈라서면 돼요.

공약으로 표심이 바뀔 분들은
그만큼 신념이 확고한 건데
선택은 자유와 함께 책임도 따릅니다.
그건 그 분들 삶이니 존중해야죠.
이런 아쉬움의 토로도....그만 하시길...

못된 놈이 아님을 알기때문에 비판하는겁니다.
진짜 못된놈 공약은 믿지도 않고 비판하지도 않습니다. 그 공약이 어차피 그 못된놈의 가치이니까요.

문후보 지지자이고, 민주당 권리당원 입니다. 지금 이 사태에도  여전히 문후보 뽑을겁니다. 그러나, 믿음에 금이 간것은 사실입니다.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제가 문후보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원칙주의자라서 입니다. 모든 일을 원칙대로 해주실거라 믿었습니다. 이번 일은 원칙을 깨는 일입니다. 그래서 실망했습니다.

본인들 하고 싶은대로 하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단 수많은 공약들이 나는 아니지만 내 가족 , 이웃등에 더 이로운 공약을 내세우고 실천하며 잘못된 점을 고쳐 나갈수 있는 사람이라면 난 지지합니다
그래서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저 지율스님 설득한다고 얼마나 보살이 돼서 설득했는지 정알못들은 모르죠

뉴질랜드 되면 어차피 똑같은 헬조선이에요 잘못한 횟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서로 원하는대로 하죠
괜히 이래라저래라 하는것도 이상한거고 어떻게보면 무시하는 게 될 수도 있을것이고
대신 앞으로 여러가지로 스스로들 하실거라 믿고

존나 웃기는게 지지철회할거면 지혼자 하면되는데 꼭 이런데서 빼애액 대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ㅇㅇ 오유 뿐만아니라 다른 사이트도 ㅇㅇ

지지철회 하시는 분들 존중합니다
후보도 15명인데
그중 맘에 드는 후보에게 투표하면 되죠

나서서 못하게 막으면 막아질까요? 요즘 이야기 들어보면 지금까지는 계속 안막아져왔던거 같습니다만...

이명박 박근혜는 안 찍으면 됐습니다
문재인은 지금 유일하게 제정신에 가까운 대통령 후보인데다가. 자기 말 지키는 사람입니다. 그게 문제에요. 차라리 안 지키고 말 바꾸는 사람이면 "ㅋㅋㅋ 어차피 또 바꿀건데 뭐. " 하고 넘어갈겁니다. 문재인은 진정성 그 자체인 인간이에요. 한다면 할겁니다. 그래서 더 걱정되는거에요

다른것보다 여성활당제때문에 지지철회라..
뭐 그럴 수도 있군요.
우리나라는 아직 여성이 약자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불공평도 심하고요.

신종 후단협도 아니고.. 이렇게 후보를 흔들어서 되겠습니까?
투표까지 2주 남았는데?
시답잖은 공약 하나로 지지하는 후보를 바꾸네 어쩌네 하는건 신종 후단협입니다.

공약한 이상 공약으로 표를 먹은 이상 이를 지키고자 하는게 올바를 태도입니다

이 글이 문재인 후보한테 도움될거라고 생각하시고 쓰신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 여성할당제 싫어요..역차별이라 봅니다. 그런데 그 공약 실현하기 힘들어요.' 라구요?
그럼 문재인 후보가 실현가능성 없는 공약을 사탕발림으로 내뱉은 사람이란 얘긴가요?

문재인 안 뽑으면 이명박근혀가 다시 활개치고최순실 우병우가 호의호식하고 그런거지뭐 성평듬이 부정부패 적폐청산에 비하면 한참 후순의 문제고 그까짓거 어떻게 되든말든 난 초순실 이명박 애들 물에 빠져죽는데 보톡스나 쳐맞고 있던 박근헤 시박년 천단이더 중요하다고요

지금 사태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정권을 교체하고 이명박근혜의 적폐를 청산하는 것입니다.
그게 가장 큰 명제이고 대의임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능력본위로 하는 게 맞는거죠.
그란데 말입니다
어떤 계층이나 입장을 대변하려면 그에 적당한 사람이 필요한 건 사실인 것 같아요.
단순히 여성할당제로 할 게 아니라
정 하려면 연령, 성별, 장애, 직군 등등의 할당제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러다보면 밑도끝도없이 가게 되니까 수 많은 후보들 중에서 선택을 하는거지,
이걸 제도적으로 만들면 또다른 생계형, 수구형 정치인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와 지지철회 그냥 혼자서 하라는 말도 나오네요
그러면 지지하는것도 그냥 혼자서 하세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당연하다는 듯이 하고 계시네
지지하는 글이 의사표현이듯 지지철회하는 글도 의사표현입니다
그리고 적폐청산을 1순위로 놓는 분이 있듯 당장 재대하고 나와서 취업하는게 1순위 문제인 사람도 있는겁니다
자기 맘에 안든다고 닥치라는 사람이 있을줄이야

근데 여성을 위한 공약 안하는 후보가 없을텐데? 다른건 상관없이 딱 그게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뭐 그들 맘이쥬 ㄷㄷ

그럼 문재인은 선거를 위해 구라친거네???? 지그까지 대통령과 똑같이 포플리즘에 입각한 공약 구라를 친거네????  작성자님. 행복회로 돌리시려면 제대로 돌리세요.

원래 지지자들이 아니었을 수도 있죠 ㅎㅎ
빡친사람 반 이틈을 타 분열시키는 세력 반 이라고 봄
신앙이니 종교니 신격화니 비꼬는 사람들이 많던데
비판하는게 잘못됐다고 하는게 아니라
문재인도 똑같은 정치인이다 라는 프레임을 스스로 확산시키고 잇으니.. 그게문제

이거참......물론 백번 잘하고 한번 잘한거로 실망하는 것도 웃길 수는 있지만
지금 계속 어떠한 피드백도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전에 남윤인순 캠프영입으로 인해서 불같이 들고 일어났을때 대변인분이 와서 관심을 가져보겠다고 했던거 같은데
결국 립서비스라고 된거잖아요.
아니....솔직히 지금 대선승리를 위해서 가만히 입다물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문재인 후보가 원칙 주의자기 때문에 공약을 뱉어놓으면 그걸 실현 안할 수 없을거라서 더 우려하는겁니다.
남성단체라도 만들어서 따져야지나 먹혀들어갈거같은데...

내각 여성 할당제를 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자체가 온건적 마초이즘에서 출발한거라고 봐야죠.
여성이 여성이라서 어느 부분에 진출하는걸 막는 걸림돌이 되었다면 해결 해야할 일이지만
일단 여성이니까 무조건 선탑재 한다는건 박근혜가 여자라서 뽑았다는 머저리 같은 마인드랑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남윤인순 뽑을때부터 이럴꺼라고 충분히 예상됐기 때문에 난리가 났던건데.... 결국 이렇게 되네요
문재인 主지지층의 반수에게 똥을 뿌린격이라 타격이 정말 클겁니다
다른 진영에서 이거 좀 퍼날르고 확산시키면 뭐.... 끝..

순식간에 사람을 MB지지자로 만들고
문재인 후보는 거짓말쟁이로 만들어 버리네

문후보 지지자가 박그네 하고 문재인을 비교하는 건가요? ㅋ

왜~~~아주 친일파도  성평등 내 기준에 맞으면 다 뽑아주고 우릴 지배해주세요~~~~궁민은 개돼지예요.~~~~~~아주 그러시지요들 머가 중요한지를 모르심?

알바들이 일 시작했네요~

지지를 하는것 지지를 철회하는것에 대해
이런저런 견해가 있으니 얘기 하는건 모든 이의 자유 입니다
오유 특성상 문 후보님에 대해 대다수가 긍정적이니
지지하면 추천 철회하면 비공이 많죠
그거야 뭐 개인의 자유에 의해 굳이 오유에 올린 선택의 책임이라고 칩시다
하지만 공약을 그냥 말이랑 글 뿐이라는 작성자 님의 의견은 동의 안됩니다
공약을 걸었으면 실천해야 합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것이면 애초에 해서도 안되는 것이죠
공인이 약속을 안지킨다? 원래 그런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립니까?
그냥 나는 지지자니 가짜 공약이라도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실겁니까?
그게 문 후보님이 말한 정의 입니까?
여성할당제 굉장히 위험한 발언입니다
군게 남성분들이 능력이 없어서 이걸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이건 어드밴티지가 아니라 페널티가 되니 반대하는거구요

지지철외를 하시는 분들은 생각해 보니깐 순수한 의도가 아닐수도 있을것 같네요

http://todayhumor.com/?sisa_900717
이런거 봐보셈
베스트까지 올라간 글인데 비공테러 엄청 맞고 베스트에서 검색도 안 됨
지지자들의 비이성적 행태가 적을 양산하고 있는데 아무 생각이 없죠?

엄청 복잡한 주제인데요. 이 문제를 왜 이분법적으로 나눠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여성 장관 할당 찬성vs반대 이유는 이러 이러 하다가 아니라.
이거 하면 지지철회다 vs 이것 가지고 지지철회 하는거 화난다. 그렇게 볼 정도의 단순한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댓글 논쟁으로 감정소모 보다는 다양하고 합리적인 의견 개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메갈(=페미)이나 일베는 이 사회에서 이명박근혜, 최순실 일당 다음 가는 적폐라고 생각함
막말로 어버이 연합, 박사모 등 대표적인 적폐 세력들은 10~20년 지나면 사라질텐데 그 때 그 자리를 차지할게 바로 메갈과 일베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그 다음 가는 적폐랑 손을 잡겠다는데 사람들이 미치고 팔짝 뛰는게 당연
지금 지지자들은 행복 회로나 돌리면서 '우리 달님 우쭈쭈', '달님이 다 해주실거야' 할게 아니라
잘못된 정책이나 행보가 있으면 가장 먼저 나서서 비판을 해야합니다

오유도 다시 메갈 여시에 잠식 당하는건가??이런글이 베오베를 다오고 ㄷㄷㄷ
자기 공약을 할지 안할지 모르는 후보가 근혜명박이랑 다를게 뭐가 있죠??

순혈주의자들에게서 느꼈던 답답함을 또...
노무현 대통령을 힘들게 한 것은 지지자나 반대자나 다 마찬가지였을거 같네요.
에휴..나라도 끝까지 같이 하자.

그럼 본인은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 공약을 착실히 이행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 하십니까?

여성할당제하려면 인규비율따라서 장애인할당제도 하고 장애인도 장애종류별로 비율 다르니 비율에 맞춰서 하고 성씨도 한번 비율에 따라 해보죠....
공정한 사회라는게 일률적 할당을 하면 되는거라면 모르겠습니다.
공정한 기회와 성차별없는 평가 등 진짜 우선되어야하는것들이 있을텐데 인위적 할당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문후보의 진실성을 믿고 공약에 대한 책임감을 알기때문에 이번 공약이 걱정이 되는겁니다. 한다면 하는 정치인인걸 아니까요.
그리고 젠더문제가 사람마다 다 다르게 다가올수있는거고 그 문제가 크다면 지지철회할수도 있는거죠.
어떤 사람은 경제정책이나 국방, 교육에서 그러는것처럼요.
문후보에 대한 좋은글만 남길수있는게 아니라 반대글도 남길수있는게 문후보가 만드려는 세상 아닌가요?
노대통령께서 스스로 욕먹는것도 개의치않으셨던것도 그런 이유가 아니였나 합니다.

문재인이라서 지지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의 말과 행동이 옳다 생각하기 때문이고 말이 통한다 생각하기에 지지하는 겁니다.
오유라서 문빠요, 민주당을 지지하는 게 아니라,
상식이 통하고 대화와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지하는 겁니다.
그러기에 잘못이 있으면 지적하고 수정을 요구할 수 있는거구요.
거기다대고 실망했다느니, 탈퇴한다느니 하는 건 참을성 없는 모습인 것 같네요.

작성자님이 쓰신 글에 정답이 있네요. 지켜질지도 모르는 공약 믿고 뽑지말고 살아온 인생을 보라고..
그래서 지지하기가 싫습니다. 제가 보고 믿어온 문재인은 정말 그 공약을 지킬 것 같거든요.
그리고 그 후로도 계속 꼴페미들이 떼쓸때마다 거기에 휘둘릴 것도 같네요. 본인이 직접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라고 선언하셨으니.
그렇다고 다른 후보는 절대 찍기 싫고... 걍 무효표찍고 와야하나 찹찹하네요.

심상정이 왜 욕먹는 이유랑 비슷하죠.
여자들 좀 더 도와줬다고 지지철회하고 판을 깨겠다?
결국 여러분의 엄마, 아내, 딸들을 위한 겁니다.
별로 대수롭지도 않은 공약인데 많이들 흥분하신거 같네요.

안철수도 이런저런 사건이 있었지만
유치원 하나로 말아먹었잖습니까.
이건 그만한 사건이에요.
여자면 벼슬하는 세상.....
이게 어디가 공정하고 어디가 정의롭습니까?
이게 무슨 나라다운 나라에요
캠프가 심각성을 모르는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제가 하고싶은말 다적으셨네요
엄청길게적었다가 다지워졌네요;;;
공약하나 맘에 안든다고 물론 민감한 문제이긴하나
참...
기득권이 자기 재산지키려고 나쁜거뻔히 알고도
덮어놓고 1번찍던 사람들이랑 뭐가 다른가 싶더군요
자기이익문제로 지지철회라니
이해는가나 실망스러운맘이 크네요
참 힘들게 걸어온길인데
표창원,박주민의원님들등을보며 이제야 진정한
민주주의정권이 잡히겠구나 싶어서
싫은공약있어도 정권교체가 우선이다 생각했는데
공약하나로
또다른 적폐라나 뭐래나 ㅎㅎ
그간 뭘 봤데유
소통하는 지도자원한거 아닌가
충분히 소통하면 좋은쪽으로 발전할탠데
그걸 해줄 지도자인텐데
박근혜사면되서 다시나오는 꼴 보고싶은가보네요
언타깝고 속상합니다

문제제기 계속해서 여성할당제는 막아요
지지철회로 가는건 과하다 판단되네요
지지도하고 비판도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