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한때 미니디스크로 오디오업계를 평정하려 할때가 있었죠. 2000년대 초반에
그시절에 MP3플레이어를 한국의 새한미디어에서 처음으로 개발해서 판매했는데,,
요도바시 매장에서 어느걸 살까 고민하다가 미니디스크를 선택했는데,,
지금 미니디스크는 시장에서 사라지고 없슴.
소니가 기술력은 뛰어나도 마케팅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디오 녹화방식 Beta vs V.h.s
오디오 녹화방식 미니디스크 vs MP3 등등
A9을 보고 느낀점은 소니가 기술력에서 뛰어나다 해도
조그만 크기의 A9 시리즈가 과연 프레스업계에서 받아들여질지 의문이 듭니다.
크기로 어필하던게 역으로 마이너스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카메라로 살아남으려면,, 캐논시장을 잠식해야 하는데,,,
마케팅에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https://cohabe.com/sisa/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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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뭐 대포렌즈같은것도 없어서요. 근데 스포츠용이면 그립감높이고좀 크게 만들어도 될텐데
기왕 모양바뀐거 왜 살짝만 키운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게 궁금하더라고요..
A9은 훨 커질줄 알았거든요.. 배터리도 커지고,, 다이얼도 넣어주고
다를줄 았았는데...
솔직히 그 용도에 그 크기는 장점보단 단점에 가깝죠. 금령까지 안 가도 금계륵만 해도 손가락 아픈데요.
네. 크기가 단점으로 다가오더군요...
베타는 화질이 더 좋았기 때문에 방송장비에 잘 썼습니다.
그리고 미니디스크는 고음질의 카피본을 만들 수 있다고 저작권으로 미국에서 태클걸어서 법조항 때문에 기기 제약이 많아져서 실패한 것으로 알고있네요.
따지고 보면 소니가 크게 실패했던 적은 없습니다.
메모리스틱도 나름 팔아먹엤고요
베타가 화질은 더 우수했지만,, 결국 남은건 VHS가 남았죠.
소니도 결국 포기하고 VHS로 돌아섰으니까요..
저작권 문제는 MP3도 마찬가지 였죠.
ㅋㅋㅋㅋ이건 소비자가 걱정할 문제가 아니라고봅니다
a9때문에 소니로 넘어올거라고 얘기하는분들도 주변에 몇분봤네요
소니는 항상 자기네 독자기술로 시장 키우다가 망했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