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진사의 봄맞이 장비지휘검열.

다음주부터 키카 신세에서 벗어나 가깝지만 사람 드문 들과 산 위주로 나가 볼까 싶긴 한데, 빌어먹을 코로나 시국은 계속되고 있어 아빠진사는 항상 조마조마합니다.
야외에서 편안한 휴식 취하시라고 캠핑의자도 주문했고, 다행히 하은이는 만족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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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고프로9를 추가해서 사진, 영상, 브이로깅, FOV, 셀카 등등 다양한 시선으로 하은이를 찍어주기 위한 장비 세팅을 마쳤습니다.
사진 찍어준다고 수고한 Z6은 계속 방구석 신세...ㅡㅡ
삼각대는 차 트렁크에 쳐박혀 있는데, 아빠진사한테는 짐벌과 더불어 사치품 신세라 언제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캠핑의자도 생겼으니 그늘막텐트 설치가 가능한 공원 같은데 가면 장비 다 들고 가서 간만에 가족사진 한번 찍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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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나가면 되는데...오늘은 춥다고 안나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