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많고, 돈많이 벌면 마냥 행복한가요?

그닥요. 결혼을 못해서 쓸쓸하네유ㄷㄷ

일단 건강해야...

삶의 질을 바라보는 기준이 다르겠죠.

윤식당 보니 그냥 날씨좋고 먹고 잘때 있으면 행복할거 같아요...

가난에 쩌는거 보다야 100배 낫지만..

대자수는 행복하고 맘 편합니다 .
특이 케이스 몇몇만 행복을 못 느끼고요

없는거보단 있는게 좋지않을까요? ㄷ ㄷ ㄷ ㄷ

거기에 몸 건강하면... 행복이죠.

돈 없어서 병원 못 가는 것보단 훨씬 좋죠
노년에는 건강이 우선 입니다

없는 것 보다는..

거의 대부분의 문제는 재정문제로 부터 시작되죠.재정문제만 해결되도 인생사 큰 어려움 없지요.일부 돈 많은 사람들 불행한게 부각되서 그렇지 빚갚느라 허덕이면서 생활고에 찌들어사는 사람들 또 재정문제로 어려움 겪고 있는 가정들 보다 훨씬 낫죠.삶의질이.

돈때매 죽지못해 사는 건희보면
너무많아도 별로인것같아요

일단 돈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충분 조건은 아니어도 필요 조건이니...일단 있고나서 생각해도...

자전거에 앉아 우는것보다 벤츠에 앉아 우는게 낫다~정도 아닐까요??

지금보단 행복할듯..
누릴수 있는 폭이 그만큼 클테니...

돈이 많으면 편하게 살 수는 있어도 행복과는 멀어보입니다. 머리에 든 교양이 차라리 불편해도 행복할 수가 있겠습니다. 돈만 많은 저질같은 인간들이 이웃에게는 발암물질들입니다. 세상이 공평하지 못하다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들의 있는 척해대는 행위가 곧 자기의 존재감을 표해줄 뿐...

제가 사진으로 남 밑에서 일도 해보고 꼴에 작은 사업도 해보다가 사진이란게 질려서 1년만 놀아보자 했는데
리니지에 미쳐서 돈 홀랑 다 쓰고 밥값 없어서 노가다 뛰고 겨울엔 일 없어서 바나나로 며칠 버텨보기도 하고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다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늦은 나이에 부모님 도움으로 작은 사업 몇개 하고 수입도 많이 넉넉한편인데
요새 절실히 느끼는 거지만 가장 중요한건 "시간" 입니다
지금은 실장이 다 관리하고 점심쯤 출근해서 오후3시에 퇴근합니다
시간나면 요새 루어낚시에 빠져 작은피싱보트 끌고 고기 잡으로 다닙니다
저녁에 늦게(새벽3시정도) 자고 싶으면 늦게자고 술 많이 먹은날을 출근안하고
이런 생활을 계속하다보니 문득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간을 더 쪼개서 돈 더 벌 생각말고 그냥 지금 상태로 내 시간을 소중히 잘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