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론룰을 보고 기가 찼는데.
어제는 4:1의 구도가 아닌 4+사회자 : 문재인였습니다.
최소한 심상정은 자신을 돋보이게하려면 안철수를 공격했어야했습니다. 어차피 문대표의 표는 움직이지않는 표이기때문이죠.
그런데 심상정은 토론룰의 심각한 문제점이있다는것을 알면서도 그들에 편승해서 오직 문재인만 공격하는행위는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의 역활였던것이죠.
분명 한명만 2시간 동안 거의 청문회수준으로 질문만당하고있는데 거기에 동조해서 같이 공격하는 심상정.
니 덕분에 남아있던 정의당에 대한 감정도 사라졌다.
선거구개편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저런 것들이 국회에 수십명들어오면 차라리 양자구도로 쭉가는 지금의 선거구가 더 젛을것같네요
https://cohabe.com/sisa/188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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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과 정의당에 그래도 미세한 기대감을 가졌던게 부끄럽습니다.
문지지자들의 문대표를 보는 시각은 기득세력의 모든 공격을 막는 탱커 이미지입니다 문대표 뒤에서 편안하게 딜하다가 탱을 공격하니
열 안받게생겼습니까? 힐러로 생각했던 아줌마가 보스 쫄이나 정신지배당한 우리편 디버프 풀생각은 안하고 탱 뒷통수나 때리다니
또 하나의 시에미, 상정.
어머님과 가족들.. 여러지인들을 설득해서 정의당에 비례표를 줬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어제 토론 보고 심상정 찍어야겠다는 분들 계십니다
문재인은 왜 북한을 적이라고 말못하냐며 역시 문재인은 안된다며..
50대 이상분들과 정치얘기하기 참 힘듭니다
정치 전혀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전 정권이 참여정부고,
탄핵 당해 물러난 사람이 노무현인 줄 알았겠더라구여
말리는 시누이가 아니라 침뱉는 시누이
18 절로 욕나오더라
ㅆ녀니 삥뜯을때 양아치인걸 알아봤어야했는데
정의당 니들이 지금 국회밥을 먹을수있었던것은 국민들의 힘도있었지만 김대중 노무현 민주당이 니들이 받을 욕을 다 먹으면서 어떻게해서든 니들편들어주며 손잡아준것였다. 이 배은망덕한것들아
아무리 아무것도 안한 9년 이라지만 9년동안은 아무 비판도 없이 민주정부가 잘 못 만들어서 이리 됐다는 얘기에
질겁...
정리해고법 언제 만들어졌습니까?
파견법 언제 만들어졌습니까?
소오름.... 잘 못됐거나 개선될 부분이 있다면 그 동안 정의당은 뭐했습니까??
노동자들의 편에만 잘 서도 국민대부분이 노동자니까 표를 받을 수 있는 당아닙니까?
근데 그 노동자들은 커녕 여자의 편만 드는 말도 안되는 정당이 무슨..
안징징
어제 토론보고 정의당 탈탕하기로 맘먹었네요
노회찬의원님께 죄송하지만
따로 응원하면 되니...
독일식 정당명부제?
꿈도 꾸지마라.
제도가 좋으면 뭐하나,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이 망쳐버릴텐데.
진짜 어제 토론회 보면서... 지난 총선에 정의당에 비례표를 줬던 제 자신이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안녕 심메갈~~~~ 그동안 짜증났고 다시는 보지말자~~!!
심상정에게 너무 실망이 큽니다.
정리해고법, 파견법 전부 김영삼때 재정한 노동법에 명시된거고 김대중 정부 출범과 동시에 '시행'만 된겁니다.
96년 12월 날치기된 노동법은 사실상 보수정권에서 민주정권으로 추가 옮겨진 사건이고,
그때 제일 선두에서 시위하고 싸워온게 심상정입니다.
그러니까 어제 문후보에게 한 그 질문은 본인이 모든 답을 알고
보수정권의 가장 큰 실책이자 진보정권의 가장 큰 과제였던 것을 교묘하게 진보정권의 문제로 탈바꿈한 것입니다.
솔직히 유승민 같은애들이 그런말 하면 이해합니다.
근데 심상정은... ... 지가 그 역사의 중심에 있었으면서... 그리고 본인이 만들어낸 투쟁의 결과물이면서,
그걸 슬쩍 말을 바꿔 공격수단으로 쓴다는게 너무 비열하고 저열했습니다.
다시는 심상정을 좋게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명박근혜 정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건 금기시 된건가
아니 개차반 정부에 대해 말하는 후보가 없어
20년전으로 돌아가 민주참여정부를 들먹이는
심메갈당을 보고있자니 기가찬다 정말
운동권 진보 엘리트 주의자들의 민낯을 보여주다니 고맙다
저런것들이 진보랍시고 표구걸하는거 보면 토가 나온다
새로운 진보가 나오지 않는이상 진보정당은 희망이 없습니다
저런 섞어빠진 구태 운동권 정치인들이 물러나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 정치에서 진보는 사멸입니다
그저 기생해 먹을거 없나 기웃 거리는 기생충들.
똥오줌도 못가린 게 주둥이만 살아서...
진정 이 시대에 노동자에게 덕되는 스탠스가 뭔지 모른단 말인가? 이명박근혜의 지옥같은 9 년이 짧아 그 이전 10 년을 들먹이나? 내 생전에 니들에게 표 줄일은 없다.
저는 성과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물에 그밥임을 스스로들 증명해줬잖아요?
얼마나 다행인지, 재명이형이랑 희정이 형이 그랬던 거처럼
확인 사살 감사합니다.
저런것들이 내각제, 개헌 등등을 우겼는데...
참 볼만했다 그죠?
이정희보다는 심상정이 민주당 표에는 실제론 도움이 되요.
사실 심상정의 어제 행동이 문재인에게 오히려 해가 되진 않았어요.
그래도 여태껏 부채감으로 비례투표 밀어준 사람으로서, 서울시장 때 노회찬 욕안하고 편들어준 사람으로서
뭔가 배신감은 크네요.
글쎄요. 심상정 후보는 여러 면에서 뚜렷한 소신을 보였습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사드를 시원하게 박살내야 한다고 말했죠. 오히려 평범하게 답했던 문재인 후보가 좀 안타까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국보법 없애자고 하셨는데요. 수정이 아니라. 쩝..이런 주제의 글은 오유에서 베오베 오지도 못할듯.
재밌는 부분도 있었죠. 심상정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몰아세우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유승민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공격이 물타기가 됐죠. 2명이 칼로 1명 막 때리는데, 다른 1명이 때린다며 나머지 2명의 칼을 치워버리게 되는 결과. 이율배반적인??
홍준표 후보는 다음에도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재밌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