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변병 걸리신 분들을 위한 작은 조언

기변병이 한달이상 지속되던 초보입니다.
기변병은 누구도 막지 못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한 대처방법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제일 먼저 하고싶은 말은
써보고 싶은건 다써봐라~~~~~입니다.
최근에 니 소 캐 소
이렇게 기변을 해본 1인입니다.
돌고돌아 니콘에서 소니로 왔는데
이 돌고 돌았던게 결코 헛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만 생각해보셔도 이미 답은 나옵니다.
소니가 좋다 캐논이 좋다 니콘이 좋다
이 중에 답이 있다면 이미 3사중 한 회사만 살아남았을 겁니다.
진리의 케바케.
100명이 a가 좋아도 10명은 b 가 좋을 수 있습니다.
왜냐구요? 사람은 느끼는바가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화질이 어떤 사람은 색감이 어떤 사람은 af가 중요합니다. 어떤사람은 가격이구요..
그리고 카메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요소도 많기 때문에 뭐가 더좋다 답이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여튼 제가 하고 싶은말은 중고로 적당선에 사셔서 써보고 판단을 내리는겁니다.
안써보고는 절대 몰라요
누구는 만투가 좋다지만 누구는 아트 팔식이가 훨씬 좋습니다. 동일인이더라도 만투가 좋다가 아트팔식이가 좋다가 그럽니다.
결론은 써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장터링이 다소 귀찮지만 그래도 그정도는 감수해야겠죠.
성인을 찍을땐 .4가 최고였고 광각~표준이 좋았습니다
피사체가 아이로 바뀌니 .8이 최고고 표준~ 준망원이 최고가 되었습니다.
자기가 무엇을 찍고싶은지 무엇을찍고있는지 생각하면서 거기에 맞는 것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다써보기전까진 마지막이 아닙니다.
전 니 소 가보고 캐논이 답이다 생각하여 캐논을 샀지만 캐논도 답이 아니었습니다. 다써보기 전까진 속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써본 결과
다좋습니다.
자신의 분수에 맞는게 최고입니다.
즐거운 사진생활 하시길 바라며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