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소수가 높을 수록

렌즈가 25mm 화각이라면 셔속을 두배인 50 정도만 확보해주면 됩니다.

사실 단순화 하기에는 변수가 좀 많습니다.
제1 변수는 셔터와 미러 충격의 강도가 있을수 있겠죠.
a7R의 경우 셔터쇼크 이야기가 나왔던것이, 셔터의 충격이 꽤 강한편이었고.
a7R2 넘어오면서 셔터 자체가 꽤 부드러워 지면서 셔터 자체의 충격이 감소했죠.
더불어, 최근 바디들은 점점 "손맛이 없어진다" 라고 할정도로 셔터가 조용하죠.
셔터가 주는 충격이 이미지에 손해를 끼치는걸 알기 때문에, 셔터가 주는 충격을 극도로 제어하는 중입니다.
두번째로는 개개인의 파지 습관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고화소 바디에서의 블러는 개인의 파지 습관이 사실 가장 큰 영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a7R의 경우 사람마다 블러에 대한 평가가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최대한 안정적인 자세로.
군대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다들 아시겠지요. ㅎㅎ
세번째로는 위에 메가쓰론님 말씀대로 화각대의 영향을 받습니다.
다만, 망원으로 가면 갈수록 손의 흔들림에 예민해지고, 광각의 경우는 조금 감각이 무뎌지기 때문에. 망원으로 갈수록 더 확보해주는것이 중요해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네번째로는 손떨방의 영향이 있겠지요.
손떨방의 능력에 따라 또 셔텨스피드의 요구치는 달라집니다.
...
뭐 어찌 되었든, a7R2 이전 바디는 최저 셔속을 설정할 수 없고,
그 점이 정말 큰 약점이긴 합니다..... 망할.
파지만 잘한다면, 낮에는 표준화각대 렌즈의 어느정도의 흔들림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케바케입니다.이론적으로는 위에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그게 통하는 경우도 있고 안통하는 경우도 있어요. 고화소 카메라는 삼각대 쓰는게 가장 안정적입니다.

케바케
저 20대 초반에 장노출 5초(뻥 좀 보태서)도 가능했습니다
그땐 뽈딱~뽈딱~ 힘이 아주 그냥 남아 돌던 시기라,,,
지금 30대후반인데 1/250초도 흔들려요,,,거기에 힘 딱 주고 찍어도 흔들려요,,,,

1200만 화소쓸땐 2470으로 60분1초 정도면 안흔들.. 70200쓸때 500분1초면 안든들렷는데요 2400만 바꾸면서 60분 1초쓰는데 흔들... 500분1 흔들 화소가 높다보니 미세하게 흔들리는것도 흔들림이 나타나더군요 저같은 경우 2470은 최하 100분1초 200미리에선 800분1초정도 쓰네요
from SLRoid

화소와 셔터스피드는 관계가 없습니다.

ㅋ 희안하네요. iso 제한 없이 말씀하시는거죠? 렌즈도 몇mm인지 말씀 안 하셨구요. 피사체가 움직인다 안움직인다에 대한 설명도 없으시고...
a7r2, 50mm, 손떨방 키고 제 손으로 피사체 움직임이 없다는 전제하에 최소 셔터스피드 1/125로 놓습니다. 날이 좋으면 당연히 더 빠른 스피드로 카메라가 캡쳐해 주니 문제 될게 없구요.

적용내용이 다 다르니 원칙은 진동을 없앨만큼 하는게 기본입니다.
화소가 클수록 블러가 보이네 안보이네는 맞기도 하지만 기술적 접근은 원칙대로 하면 됩니다.
카메라와 랜즈에 따라 셔터 움직에 따라서도 원하는 내용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이 기준을 갖는것 외에는 논의가 무의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