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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측, 文 가짜단식 주장 되레 역풍세월호 유가족 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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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호엄마 “보자보자 하니 참 가관…그대들 행적 잊은 줄 아나? 착각 말라”

‘문재인 세월호 가짜단식’ 발언으로 국민의당이 되레 역풍을 맞고 있다.


단원고 희생자 박성호 군의 엄마 정혜숙 씨는 SNS에 “보자보자 하니 참 가관”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정씨는 “국민이 죽어가는 절박한 시기에 국민을 대변해야 할 야당 대표의 침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린 한시도 잊은 적 없다”며 “냉혈차고 파렴치한 위인들이 이제 와서 뭘 잘했다고 염X을 떠는가?”라고 힐난했다.

이어 “유가족들이 그대들 행적 잊은 줄 아나? 착각마시라.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희생자들이 그대들 행적 다 알고 있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그러면서 “감히 세월호 진실에 뭐 한 게 있다고 공치사를 떠느냐”며 “왜 유가족들이 안철수 후보 외면하는지 모른 척 모략질 말라”고 경고했다.

댓글
  • ksmm1122 2017/04/19 19:22

    그때 민중당에 실망했는데 대표가 저둘이였다니깐 수긍이 되네요 뒤에 문후보가 팽목항에서 유족분들과 만날때 유족분들이 처음에는 화냈지만 호소하고 함께 울며 아픔을 나눴던 기억이 있어 있는데 역시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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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타와팬티4 2017/04/19 19:45

    이럴줄 알았어
    가짜였으면 같이있던 유가족이 가만있을리가 없는데 진짜 유족을 사람 이하로 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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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마토알렉산 2017/04/19 19:46

    세월호 때 한길이랑 철수는 입 닥치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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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ㅈr유당해Λと 2017/04/19 19:48

    이게 인간이 할 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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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색둘리 2017/04/19 19:55

    기본 윤리라는걸 포기한 놈들.
    박근혜정부가 세월호를 가라앉혔다면
    너희들은 그 세월호를 기다리는 사람들까지 바다속에 쳐 집어넣을 놈들이야.
    고인 능욕과 유가족 모욕을 이렇게 참신하게 해낼줄은 몰랐다.
    그 창의력을 좋은 방향으로 좀 써봐라. (물론 전혀 기대는 안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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