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호엄마 “보자보자 하니 참 가관…그대들 행적 잊은 줄 아나? 착각 말라”
‘문재인 세월호 가짜단식’ 발언으로 국민의당이 되레 역풍을 맞고 있다.
단원고 희생자 박성호 군의 엄마 정혜숙 씨는 SNS에 “보자보자 하니 참 가관”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정씨는 “국민이 죽어가는 절박한 시기에 국민을 대변해야 할 야당 대표의 침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린 한시도 잊은 적 없다”며 “냉혈차고 파렴치한 위인들이 이제 와서 뭘 잘했다고 염X을 떠는가?”라고 힐난했다.
이어 “유가족들이 그대들 행적 잊은 줄 아나? 착각마시라.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희생자들이 그대들 행적 다 알고 있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그러면서 “감히 세월호 진실에 뭐 한 게 있다고 공치사를 떠느냐”며 “왜 유가족들이 안철수 후보 외면하는지 모른 척 모략질 말라”고 경고했다.
그때 민중당에 실망했는데 대표가 저둘이였다니깐 수긍이 되네요 뒤에 문후보가 팽목항에서 유족분들과 만날때 유족분들이 처음에는 화냈지만 호소하고 함께 울며 아픔을 나눴던 기억이 있어 있는데 역시나네요
이럴줄 알았어
가짜였으면 같이있던 유가족이 가만있을리가 없는데 진짜 유족을 사람 이하로 본건가
세월호 때 한길이랑 철수는 입 닥치고 있었지
이게 인간이 할 소리냐
기본 윤리라는걸 포기한 놈들.
박근혜정부가 세월호를 가라앉혔다면
너희들은 그 세월호를 기다리는 사람들까지 바다속에 쳐 집어넣을 놈들이야.
고인 능욕과 유가족 모욕을 이렇게 참신하게 해낼줄은 몰랐다.
그 창의력을 좋은 방향으로 좀 써봐라. (물론 전혀 기대는 안된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