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외출을 해서 처음으로 대선홍보 현장을 보게 되었는데요 기호 1번 홍보단 분들 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트럭을 앞에 두고 파란색 바람막이를 입고 열심히 문재인 후보를 외치시더군요 '수고하십니다' 라고 2번 말하고 지나가는데 그분들 얼굴이 밝아지면서 고맙다 하시더라고요 일방적으로 말을 해야만 하는 홍보단원 분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주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우리의 따듯한 말 한마디가 저분들에게는 박카스가 될거같습니다!
열심히 로고송에 맞춰 춤추고 계셔서 박카스 두상자 살짝 드리고 왔어요. 힘내서 화이팅 해주시길^^
우리동네 시의원 페북에는 수고한다고 음료같은거 사다주시는데 그건 안된다네요.
그래서 그냥 눈맞추고 엄지척 한번 해주시면 그렇게 힘이 나신데요~~~~~
지난 대선때는 지나가면서 브이 했었는데 좀 어색
이번에는 엄지척! 기분도 엄지척!
예전 대선에서는 기호 1번을 보면서 엄지척 하며 지나가면 참 좋겠는데, 브이가 괜히 민망하고.. 엄지척 할수 있는 그런 날이 올수있을까 했드니 이번에 하게되어서 너무 감회가 새롭습니당 ^*^ 선거운동 하는 분들한테 엄지척! 하핳
타후보 선거운동원들에게도...
"수고하십니다. 대통령은 문재인!!!" 이렇게..
그분들이 선거운동원이지 지지자는 아니니까...
차타고 가다 잠깐 정치할 때 창문열고..
문재인 파이팅 ~ 하고 엄지 척! 해주면 진짜 신나하심!!!
ㅋㅋㅋ 전 박카스 한박스 사다 국물당사람들이 보고있는 앞에서 하나씩 나눠드렸어요.
ㅋㅋㅋ
우와 아까 유세하시는 분들 보고 수줍어서 그냥 지나갔는데 다음번엔 감사 인사라도 드려야겠어요!
파란색 바람막이 사서 입고 다니고 싶다
그럼 나도 달님 선거운동원 일텐데 말입니다^^
프사 바꾼걸로는 성에 안차네요
다 세금으로 월급주는겁니다
말도 좋고 걍~엄지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