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이
'니 젖이 물젖이라 애기가 안크는거
같다' 라고 해서
속상하다고 하네요
속상할 일인가요?
https://cohabe.com/sisa/186993
아내가 속상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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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속상하겠죠. 애기 안 크는 게 니 탓이다. 라고 하는데
근데 생각해보니 어떤 뜻으로 하셨는지가 더 중요할 수는 있겠네요. 젖이 물젖인 것 같으니 분유로 바꿔보라는 뉘앙스면 괜찮겠지만 탓하는 거면 그건 어무이가 잘못하신 거임. ㅎㄷ
오핸만에 닉넴 보네요 ^^
저 자주 오는데 ㅎㄷ
그럴수도...토닥토닥
음..이건 좀....
속상하죠.
당연히......
당연히 속상하죠...
제 어머니도 저 기르실 때 할머니께 저 소리 들으셨다는데 지금도 가끔 말씀하세요... ㄷㄷㄷㄷㄷㄷㄷ
잘 다독여주세요.
전형적인 시어머니의 말이네요.
속상할 일인지 묻는 님 때문어 2번 속상하겠네요.
X2222222222222
와 정답
시어머니가 생각이 짧으시네요. 애기가 안크는건 유전이 큽니다
남자인 제가 글만 봐도 속상한데 당사자는 어떨까요..
이게 속상할만한 일인지 자게에 물어보는거 알면 두배로 속상할듯..
이걸 여기 반문 하시면....
이렇게 당연한걸 물어보시는 님도..
........저런
신은경인가요? 할매가 처자 되는 영화
거기 지하철에서도 그렇게 얘기하니 애기엄마 빡치는 장면 나오죠
당연히 속상하죠...
모유수유 하는거 얼마나 힘든데..
달래주세요...
둘째 64일.. 모유수유 하는 입장에서..
제 어머니가 그런말씀 하셨으면
전 정말 화냈을거 같습니다
컥............. 같은 여자끼리 왜 저러는지.. 이해는 못해줄 망정...
처가 엄마가 그랬면 안섭한데 시 라서 섭한거죠
본인 어머니가 그랬으면 대판 싸울일이죠
시어머니라 꾹 참는거지...
할말 못할말 가려서 해야되는데 남자인 저도 님글보니 열받네요
님은 괜찮으세요?
엄마탓도 아니고 그렇다한들 엄마마음이 제일 안좋을텐데 거기에 저런말 들으면
완전 열받고 남편이 이게 속상한 일이냐고 인터넷에 쓴거보면 눈 돌아갑니다
조금 감정싸움 더하면 이혼사유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말은 가려서 해야되는데..
3번 속상하겠네요
애가 안크는거 같아서 속상
시어머니 말씀에 속상
남편이 속상한거 몰라줘서 속상
ㅡㅡ
애가 안크는거 같으면 엄마가 제일 속상할텐데
주변에서는 엄마를 다독여줘야 정상일거 같은데요...
이건 시어머니의 잘못이 아니라 와이프 잘못입니다
시어머니의 그런 발언 조차 남편이란 사람이 잘 못 됐다는걸 인지 하지 못하는데
이런 사람을 선택한 와이프분의 잘못이 더 커요
와이프분이 물젓인건 남편탓이 크죠... 잘 좀 먹이세요~
이렇게 얘기하면 글쓴분 느낌이 어떠세요~?
아내분이 잘못했네요.
남편을 잘못 선택한 죄 ㄷㄷㄷㄷㄷㄷㄷ
자 기분이 어때요?
어머니가 말씀을 안가리시네요...
ㄷㄷㄷ 이건 어머니가 큰실수하신거네요
애 못낳으면 소박맞았던 조선시대와 다를게 없는 멘트네요.
애가 안크는 이유는 엄청나게 많은 인자들이 존재 할텐데..
모르겠고 니젖 때문이라니......ㄷㄷㄷ
그걸 지금 질문이라고 진지하게 물으시다니... 남편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