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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볼때마다 늘 저건 사실이 아니고 작성자가 지어낸 얘기이기를 간절히 빌어 보지만
현실을 살아보니 저런인간들이 무수히 많다는...ㅠㅠ
내 부모의 피치못할 병을 조롱의 대상으로 삼으면 장모든 장모 할애비든 가만두지않을꺼같은데요. 미친거아닌가요 그집안.
육성으로 욕나옴
장모도 인간이안됐지만 딸이더문제맞음
장모야 남이지만 한평생 저런여자랑 어찌사나...
에휴...
딥빡이다진짜..
보살이다, 진짜 보살이다.
나 같았으면 박차고 일어나면서 욕이라도 한사발 해줬을거 같은데..
이게 애기 양육권 문제때문에 쉽게 이혼하기가 힘들겠네요 이 사유로는 양육권 가져오가 쉽진 않을테고....아이 없었으면 바로 이혼각이었을듯.
아내가 속좁다고 소리지를 일이 아닌데 저건..
배경이 없으면 모르겟는데. 글쓴이는 이미 알츠하이머로 고통받은 사람이고
아내한테 스트레스라고 까지 얘기햇으면
저건 아내가 나서서 그만하라고 햇어야하는게 옳죠.
고부갈등에서 그래도 남편이 눈치가 없는거고
장모사위사이에서 그래도 남편이 속이좁은거고
개념이 치매걸렸나 와이프 반응이 더 짜증나네 개념출타
판춘문예 같은디
똥을 입으로 싸는 치매도 있군요.
아들 다른 데다 맡기면 간단히 해결되는 일....
나같으면 정색빨고 쌍욕 한번 한다
전 좀 극단적인 선택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직장부터 때려치우고 집에서 탱자탱자 노시면 됩니다.
아~ 치매 걸릴꺼 같아서 일을 못하겠는걸? 하시면서 휘파람 불며
애기나 보는거에요.
그럼 제뿔에 지쳐 나가 떨어집니다. 도장 쾅쾅~
새 인생 시작하시면 될 듯.
때때로 에라이 될대로 되라~ 마 그냥 마~ 에라 모르겠다~
하시면 해결될때가 있어요.
와 진짜 쌍욕 나오네~ 뭐 저딴것들이 다있냐?
못배운티 나는 것들이 젤 시러
와이프는 말리지는 않고 뭐한답니까 ...
나같아도 자리 박차고 나왔을듯
그리고 사과받아내야 할일이라고봄 ㅡ ㅡ
무개념 가족맞습니까?
와이프 글 올라왔어요. 더 발암이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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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시아버지 며느리에요]
남편이 울 친정엄마 때문에 이혼하고 싶다고 글 올리고는 저한테 댓글 보라며 링크 보내줘서 봤더니 다들 이혼해라~ 부인이 미쳤다~ 등등 막말 하셨네요. 일단 남편 글에서 빠진 부분이 있어요. 엄마 생일때 엄마가 술을 몇잔 드신 상황에서 한 말이라 진심 아니고, 백프로 농담이에요. 그리고 평소에 하시는 말씀은 엄마가 혼자 힘들게 저 키우셔서 힘들게 키운 딸 고생할까봐 노파심에 하는 말이고, 시아버지 치매걸린걸 조롱하는게 아니에요. 제가 이걸 왜 여기 쓰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유 없이 욕 먹고 있기 억울해서. 저도 시아버지 치매 걸린거 안타까워요. 일생을 공부만 하시던 분이라 그런분이 치매에 걸릴줄도 몰랐고. 저도 많이 놀랐어요. 이런데 글 첨 써봐서 어떻게 끝내는지 모르는데 암튼 오해 없길 바래서 썼어요.
http://pann.nate.com/talk/336744178
베댓이 정답이네요. 노인들 말 함부로 하는거 절대 못고치는데. 그냥 피해야하고 가끔 화도 내줘야 함.
아 진짜 못됐다. 근본없이 못됐다.
반대 상황일 때 시집살이는 시어머니가 시키는 게 아니라 본질적으로 남편이 시킨다고 하죠...
작성자 분이 부모님이 외국 나가신 것에 대한 본인 심경을 담담히 얘기하고 앞으로 치매 얘기 하지 말라고 정식으로 말씀하시고
그래도 계속 된다면 당분간은 처가에 못 간다고 아내에게 선언하셔야 합니다.
아이 봐 준다고 저자세 일 필요 없구요
이 상황을 방치하는 아내 또한 남편분 힘든 상황을 알고 남편 입장에 서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식으로 불편하다 전하신 적 없으니까 전하고 그래도 개선이 안 되면 거리를 둬야죠..
어른이 하는 얘기라고 참지 마세요...
불편한 건 불편하다 얘기 하셔야 한답니다.
일단 판춘문예일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얘기합시다.
현실히 소설보다 더 극악일 것 같은 세상이긴 하지만
전혀 데이터가 없는 사람들에게 쌍욕은 하지 맙시다.
실수들 많이 했잖아요.
글쓴이의 상황에 공감하는 것과 달리 필터 없는 분노나 의견의 표출은 시원하지도 않고 실체 없는 혐오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진짜 아내쪽이건 남편쪽이건 자기자식만 생각하고 말 생각없이 내뱉은 어른들 너무싫어요. 저희 사촌언니 외동딸인데 어머니 결혼한지 얼마안되어 돌아가시고 아버지도 멀리떨어져 지내는데 시어머니가 언니랑 언니 남편이랑 다같이 있는자리에서 남편에게 '우리 아들은 장모복이 없어 불쌍하다'라고 말한거 듣고 진짜 손이 벌벌 떨렸어요.. 악의없이 말했다는게 더 멘붕::
그 아내분이 이해가 안 갑니다. 보통 자기 아내, 자기 남편 쪽을 비하 하면 내 부모라도 기분 안 좋지 않나요? 아내 분이 중간 역할을 잘 하셔야 할 듯.
모전여전이라더니
아내분께서
그 어머니의 인성을 그대로 닮으셨네요
같은 말을 끝도없이 반복하는 증세-치매초기증세
남의 기분을 무시하고 불쾌감을 지속적으로 유발시키는 증세-반사회적 공감능력결여 및 인지장애 및 소시오패스
남의 슬픔을 자기 막말을 위한 즐거움으로 삼는 증세-사이코패스 증세
할매가 주댕이 함부러 놀린 죄를 어찌 치를라고 저러누, 장모 복도 없는데 아내 복도 없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