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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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의료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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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개가 짖네.. X발.. 저딴게 어딧어.. MRI 받으려면 적어도 3주 기다려야하는데 X발..
환자를 업어서 이송하는 '24시간 항시 응급의료체계'...
지랄 하고 있네 다리다쳐서 MRI 찍어야 되는데 3개월 밀렸다고 해서 밖에가서 사비로 찍었는데 ㅋ
??: 너 이러면 퇴소 처리 될수 있어 아프면 다 나아서 다시 와 퇴소 시켜줄게 아프다는거지?
훈련병: 아닙니다 안아픕니다
??: 안아픈데 아프다고 구라친거냐? ㅅㅂ 군대가 장난이야?
지랄. 쓰러지면 의무실데꼬가면 의무관이 하품하면서 나와 감기약이나 비타민제를 줍니다
또 재미난 일화로는 자대에 가서 쓰러지면 행보관이 이싀벌롬이 하면서 뺨을 치는 시늉을 하면 저절로 몸이 일어나지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거 실화냐? ㅋㅋㅋ
작업하다 새끼손가락 힘줄이 잘렸는데 피가 정말 숨풍숨풍 나오는거야
때마침 행보관이 지나가고 있어서 행보관님 저 손을 베여서 의무실좀 가겠습니다
하니까 머리한대 때리더니 조심해야지 멍청아
여기까지는 이해하는데 의무실가니까 의무중대장이 없어 ㅋㅋ
물어보니까 오늘도 어딘가에서 삐대고 있겠지라는 의무중대 선임..
(사실 의무중대장을 본기억이 별로 없음, 일화는 많지만 아무튼)
그래서 사단 의무대로 갔지 (동원사단이라 한 울타리에 다 있음)
정말 피가 숨풍숨풍 나는데 15분 기다리고 소독이랑 봉합을 시작함
하다가 군의관새끼가 '잘 안보이네 좀더 자른다' 하더니 더 잘라서 상처가 더 커짐
개ㅅ끼들
아우 내가 다 부끄럽네 ㅋㅋㅋ
지랄
개뿔이 ㅋㅋ 허리아파요~ 배아파요~ 기침하다 가래에 피가 섞여요~
모든 증상에 타이레놀 하나 주면서 무슨...
개뿔... 엄청 아파야 수통배차해서 겨우 보내주면서...
치통이 너무 심해서 의무대갔더니 배차해야 갈수 있대.. 기다리래...
그래서 오래기다림... 배차난 날 일이 생겨서 못감...
그래서 그냥 휴가나가서 처리하고 들어옴...
몇주뒤에 오늘 배차났는데 가겠냐고...
그리고 수통 진짜 왠만하면 가면 안됨... 가서 어떤 수술을 받고 올지 모름...
현실은
꾀병이라고 갈구다가
악화되고는 나몰라라 방치
저거 병원 거의 다지었을때 훈련소에서
탈영병생겨서 들어가봤었는뎈ㅋ
지랄하네..
우리나라 군필이 몇인데 약을 팔아
지랄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욕 안쓸라고 했는데 이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응 저거 다 거짓말이야
훈련소에서 다리삐긋해서 발목 부어올랏는데
스프레이파스 다떨어졌다고 발간약이라도 바를래?
하면서낄낄거리던 군의관놈생각남.
훈련소에서 고막이 터졌었거든요???
외진나가는데 3일걸렸어요ㅋㅋㅋㅋㅋ
귀에서 바람새는 소리가 솔솔들리던 경험이 아직도 생생함ㅋㅋㅋㅋㅋ
저거 연습하고 연기하는 애들은 얼마나 민망했을까ㅋㅋㅋ
자살기도 한애는 급히 처리하긴 하더라고요. 저 훈련소에 있을때 다른 연대에서 자살시도한 훈련병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 다 제끼고 먼저 치료하더라고요.
나 이거보고 진짜 이렇게 웃었음ㅋㅋㅋ
군대있던 겨울에 감기(알고보니 편도염)땜에 죽을것 같아 의무실에서 받아 먹은 약이 알고보니 소화제였어ㅋㅋㅋ
구라를 쳐도 어느 정도 쳐야지. 아직 미필인 분들은 아래 기사 보면 실상이 어떤지 아실거에요.
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700868&referer=
저 훈련소때
다리아퍼요(멘소래담 처발처발)
가슴아퍼요(멘소래담 처발처발)
머리가아퍼요(멘소래.....응?)
ㅋㅋㅋ
중학교때 배아프다고 양호실간 친구보고 양호선생이
'똥싸'라고하는 처방을 내린 이후로 가장 신박한 처방을 보았습니다
게임에서의 힐링포션은 사실 꽤 리얼한 설정이라 볼 수 있죠
말뚝박은거 건너 뛰는거 있잖아요. 그거 하다가 삐끗해서 일과교육 다~~마치고 의무실 보내줘서 갔는데 제 앞번 얘가 파스 한장달라고 했더니
그 싸가지없는 군의관이 너네 부모님이 세금을 더 내면 내가 막 줄 수 있겠지 이러고 소대에 안티푸라민있을테니 그거 발라라 그러데요.
군대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곳이 하나도 없는데, 의료라고 다를게 있을까?
제발 좀 군대에서 아픈 사람들은 신속히 치료 좀 해주면 좋겠어요 그리고 군대 물품가지고 중간에서 챙겨먹지 좀 말구요 제발 군대에 관련해서는 그러지맙시다..
거짓말을 할거면 우리가 모르는걸 가지고 거짓말을 하라고 ㅋㅋㅋ
93년도 훈련소에선 기침, 감기 등등 모든 호흡기 질환에 한가지 약만 주던데.
이건진짜지랄이다 나군대에서 다쳐서 두번째발가락 안구부려짐 백퍼뿌러진거같았는데
X발....개소리하네 진짜 퇴행성 허리디스크얻고왔다 ㅅㅂ
바로 치료했으면 되는데 그상태로 행군하다 좆됐다 ㅅㅂ
복무 중일때 한창 무테 안경 같은게 유행이었을때라 저도 무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나름 장점이 있는게 눈알을 굴려도 안경테가 거슬리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나쁘진 않았어요.
무테 안경은 안경 알에 구멍을 뚫어서 안경 다리를 나사로 고정 해놓죠.
튀어나온 나사는 보호캡 같은걸 씌워놓구요.
근데 워낙에 작아서 그 캡을 분실했고 주말에 전투축구하다가 얼굴에 공을 맞으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나사가 제 눈꺼풀부터 눈썹까지 쭉 파고 지나간거죠.
전 눈에 공맞고 머리가 띵했어요.
'아, 공맞아서 그렇구나.'했죠.
근데 막 주변에서 난리가 난겁니다.
전 그냥 머리 좀 띵한건데 막 부축을 하고 그늘로 옮기고...
뭐하는건가 했어요.
근데 손을 떼서 보니가 손이 피범벅...
'엥? 이게 뭐지?'했어요.
알고 보니 안경 나사가 살을 파고 지나간거죠.
근데 그 날이 주말이었나 그랬고 군의관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받은 처치?
젖은 거즈를 대고 그냥 의무실에 누워 있었습니다ㅋㅋㅋㅋ
그게 끝ㅋㅋㅋ
그리고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에 군의관이 와서 의무실에 주사로 마취하고 15바늘 꿰맸습니다.
지금도 뭐...당연히 흉터는 있는데 눈꺼풀은 눈 뜨면 잘 티가 안나고 눈썹도 잘려는 있지만 머리로 가리면 티가 안나기는 해요.
그때 이후로 라식 했는데, 눈 다시 나빠져서 안경 착용하면서 그냥 테 있는거 착용합니다.
뭐...요샌 무테 안경 아무도 안 쓰고 다니기도 하고.
군의관들 얼마나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대부분 의사들 군의관때 경험 물어보면
처음 수술해보는 수술을 영상 참고해서 하기도하고 (받는 군인은 무슨죄..)
외과 부상 수술할 수 있는 의사는 군대에 없다는거 다들 아시자나요..
그리고 안과나 신경과 등등 전문 지식 필요한 과는 장비도 인력도 다 없고요.
군의관이나 군 의사라고 데려온 사람들 엘리트 의사가 아니라
군 의무를 군의관으로 때우는 사람들이고, 남은 의사들도 좋은 의사들 몇없고
진짜 군인을 사람이 아니라, 노예로 보는 것 같아요;
군대가서 평생 짊어지고 가야하는 병이나 적어도 흉터같은걸 갖고 오시는 분이 댓글에도 꽤 계시네요
어휴 내가 여기서 태어난게 죄지....
일병 쯤 말둘 근무 서고 잘려는데 배가 겁나 아파서 1시간동안 뒹굴거리다가 안될거 같아서 당직사관한테 가서 너무 아파서 안되겠다 하니
1층에 있는 의무실 갓다오라고 갔는데 소화제 한방 놔주고 또 얼마 안지나서 아프니 의무아저씨 깨워서 도저히 안되겠다 하니
또 소화제 주사 또 한방 맞고 그렇게 30~50분 만에 소화제 3방 맞고 울 소대 올라가서 다시 누움 그대로 기절할뻔함 ;;ㅅㅂ 이건 아닌거 같아서
다시 당직사관한테 보고하니깐 당직사령한테 보고 하고 엠뷸 타라고 함 그때가 5시쯤 됨 혼자 비틀비틀 당직사령한테감
(왜 혼자가라고 한건지 모르겠는데 혼자가라함 슈발 하사새퀴)
보고 하고 의무실가서 엠뷸타러 왓다하니깐 의무중대장이 와야지 ㅅㅂ 엠뷸이 움직인다고 함
그렇게 엠뷸에만 누워있었음 그때 부터 간부고 나발이고 앞뒤분간이 안됨 욕이 절로나옴
ㅅㅂ 그렇게 얼마동안 누워있는데 기상송이 울림 엠뷸에 누워있는데 문짝이 열려있으니 지나가는 아저씨랑 선임들이 보임
와 이렇게 군대에서 병신이 되는구나 했는데 의무중대장이 옴 (그떈 뚱떙이 새퀴 밥먹고 왔나 욕할뻔함 ) 엠뷸에 누워서 진단을 시작함
어디가 아프냐 언제 아팟냐 뭐 먹었냐 등등 혼미하고 앞뒤구분도 안가는데 ㅅㅂ 일단 병원으로 출발부터 하면 안되겠냐고 사정함
결국 군병원 도착해서 그떄가 아마 8시인가 9시였음
링겔달고 이것저것 검사를 받음 장교들이 도통 모르겠다는 표정임 .....거기서 누워있으니 차트 보던 간호장교님?이 허리 뒤쪽 엉덩이 위쪽을 겁나 세게 한방 날리고 아파 디질꺼 같다하니 깐
ㅅㅂ 요로결석이라고 함
정신좀 챙기고 나니깐 1시쯤 되서 다시 소대로 복귀 하는데 의무중대장이 하는 말이 "
요로결석도 맹장만큼 아픈데 잘 참고 있었네.. "
여기서 어이가 상실 되고
부대가서 그 슈발 당직사관서던 하사슈방놈이 꾀병 아니냐고 군생활하면서 그렇게 리얼하게 연기하는거 처음본다고
와 ㅅㅂ 소대장이랑 같이 밥 안먹고 있었으면 영창만창 갈수있었는데 슈발
그떄 이후로 군대에서 아프면 진짜 나만 손해라는걸 뼈저리게 느낌.
치아상태가 안좋아짐 -> 이거어떻게안됨? -> 외진가셈 -> ㅇㅇ 외진좀보내줘영 -> 대기자명단에 올리고 때 되면 보내드림 ㅇㅇ -> 2달째 무소식 -> 겨울됨 -> 미친듯이 이가 시림. 죽을거같음 -> 첫외진 -> X레이찍고 끝 -> 다음외진언제감? -> 대기자명단에 올리고 떄 되면 보내드림 ㅇㅇ- > 뒤질거같은데 외진소식없음 -> 진통제먹으면서 버팀 -> 다음외진때 급한대로 때우고 다음에 또 오라고함 -> 혹한기훈련 이라 외진취소 -> 고통스러운 혹☆한☆기 -> 외진다시감 -> 담당군의관바뀜 -> 다시 엑스레이찍음 ㅋㅋㅋ -> 그리고 또 외진소식없음 -> 슬슬 미쳐감 진통제중독될듯 -> 겨우외진감. 눈앞에 한명 사랑니뽑다 이 부숴져서 수도병원실려가는거 목격함 -> 신경치로 한다면서 옆사단의무대까지 가서 뭔가 치료함. -> 상태안좋은 이빨 5개중 1개치료완료 -> 다음외진소식은없고 고통은 다시 시작됨 -> 진통제에 의존 -> 보다못한 친한간부한명이 주말에 자차로 민간병원보내줌 -> 민간병원의사 : 이거 완전 개판으로 해놨는데? -> 그런데 익숙한 손길이 느껴짐 -> 민간병원의사가 군의관출신 -> 그래도 돈내고하는거라서 그런지 비교적 잘해줌 -> 그후 한동안 주말마다 간부한명이랑 같이 민간병원가서 급한대로 치료받음 -> 응급처치끝나갈즘에 전역함 -> 집와서 근처 치과가니까 이미 치아상태는 개판났다고함...누가 이따구로 해놨냐면서 욕함. 군대에서 그랬다고하니 수긍. -> 문제있던거 다 발치하고 지금 그런대로 잘사는중...
? 자대에서는 틀릴지도 모르는데 12년 4월군번인데 논산훈련소에서 원인미상의 복통때문에 그날 당일 MRI받았습니다. 적어도 육훈소는 그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다...
대대전술훈련받다가 요로결석때문에 쓰러졌는데.. ㅋㅋㅋ 육공타고 의무대감 ㅋㅋㅋㅋㅋㅋㅋ AMB는 개뿔.ㅋㅋㅋㅋ
훈련소에서는... 원래 무릎연골이 약해서 통증때문에 갔드만.. 행군하기 싫어서 수쓰는거냐고..ㅋㅋㅋ 그래서 행군함..ㅋㅋㅋ
나는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서 의무병이랑 운전병 깨워서 사단 의무대 갔는데
당직 의무장교? 대위가 잠에 쩔어가지고는 대충 보더니 괜찮구만 하고 보내던데.
근데 사실 괜찮았음.
?내가 갔던곳이랑 다른덴가 ㅋㅋㅋ?
진짜 입대첫날부터 배탈나서 몇일간 끙끙거리다
3일째 되는날 배가 아프다고 했는데 별조치없고 달라진거 없어서
2시간을 주기로 전우조활동하던 애들한테 개미안했음
그래서 최대한참고 잠자는 시간30분이후에 나가서 새벽에 화장실만갔는데
약도없고 조치도 없어 결국 방귀가 입으로 나오는듯한 상황에 이르럿고
트름비스무리하게하면 달걀껍질 썩은내 나는기분이였는데
그거덕에 설사란 설사는 다겪고 변비도 생김 이병때 진짜 힘들었던거중하나가
변비가생긴덕에 쌀때마다 찢어지는 고통을 느낌 슈벌
염병하네!
염병하네!!
염병하네!!!
불싯
다리 아프고 허리 다쳐서 분당에 수통(수도통합병원) 갔더니만 몇개월 동안 기다린거 엑스레이 한번 찍고 약이라고 챙겨준거 부대 복귀해서 먹다가 식겁했다.
알약에 '베아제'라고 써 있더라.
군병원에서 몇가지...
1. 몸살이나서 의무대에가서 약을 받아옮... 나가는길에, 무릎도 좀 아파서 온김에 진료받아보려고 다시 진료 받았는데, 군의관이 약은 아까랑 똑같은거 먹으면 된다고함.
2. 작은 군화로 인해 내성발톱으로 엄지발가락이 곪아서 퉁퉁 부음.. 발톱제거 수술을 해야해서 마취하고, 발톱을 뽑아야하는데 마취 잘됐는지 확인하려고 바늘로 찌르는데 계속 느낌이 남... 마취주사를 한 8~9번 맞았는데도 계속 느낌이남...군의관은 의아해 하면서 "어~~이상하네.." 를 연발...
잠시뒤 다른군의관이 지나가다가 "여기에 놔봐." 라고 하곤 바로 마취됨..
알고보니 처음 마취한군의관놈이 안과의사였음..(한번 해보고 싶어서 해봤다고 함.) 제대후 수술한 발가락에 발톱이 2갈레로 자라서 나옴;;;;
3. 충치로 치과를 갔는데, 아프다는 충치는 치료안하고, 자꾸 구석에 아프지도 않은 사랑니를 뽑자고 꼬심...아프지도 않고 미덥지도 않아서 끝까지 안뽑겠다고 해서 충치치료만 받음. 얼마후 내무실에 후임2명이 사랑니를 뽑았는데, 한명은 이가 너무 누워있어서 수술해야한다해서 민간 병원으로 외래로 나감. 한명은 간단히 뽑을수 있다고 해서 부대내에서 뽑음.
민간병원에서 대수술 받은 후임은 하루 열외하고 바로 근무 복귀할만큼 회복되고, 간단하게 부대에서 뽑은 후임은 1주일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앓아누워있었음.
북한 선전영상이랑 하는짓이 똑같네
존@너ㅏ 쒸익쓍기 개구라치지마라 내 동생 장애인 만들어서 뱉어놨으면서 조금만 빨리 내 동생 병원 보내줬으면 씨!@발 허리가 아작났겠냐고 여자친구랑 싸워서 니기분이 나쁜거랑 내 동생일 아픈거랑 무슨상관이라고 병원도 못가게 하고 씨@발 내가 전ㅅ화해서 개지랄떠니까 그제서야 전역시켜주고 아파서 여태까지 일도 못하고 제대한지 2년됐는데 국가유공자 신청하는 절차는 존@나 어렵고 그거마저도 사회에서 아팠냐 안아팠냐 따지고 그럴거면 애초에 신검할때 걸러서 공익으로 보내던가 애매하다고 지2랄옘1병 2년동안 신검받게하고 애새기 정신과 상담 ㄱ존나게 받다가 자원입대해서 군대가서 결국에는 추간판 탈출증에 협착증에 발목 부주상골증후군때문에 못걷고 다리 줄줄줄 끌고다니는데다가 병원보내달라니까 남들도 다그런가 엄살부리지마라 시발 그래서 내동생 지금 잘 사냐고? 봐라 잘사나 시발
다리아파서 일동병원가서 엑스레이찍는데 1주일
개소리 계속해서 걍 나가서 한다고 나가서 받아보니
골육종 ㅋㅋㅋㅋ
논산에서 의무대 갔는데 치과쪽엔 60년대 이발소에서나 있었던 그런 의자 있었음. 그게 무려 21세기 2001년. 병신되기 싫어서 백일휴가때 치과 갔었음.
생일빵 맞고, 의무대에 4일 정도 앓아 누운 적이 있는데요ㅋㅋ
의무병이 새벽에 주사 바늘 같은 거 팔뚝에 수차례 꽂아보다 안 되니까 말았나 봐요.. (기억이 없음)
깨어나 보니 등이 축축해서 땀인 가?? 하고 만져보니 뭔 가 싸하더군요..
찝찝하지만.. 몸이 너무 안좋아서 다시 잠들었는데..
아침에... 깨어나보니 침낭에 제 손등이 잠길 정도로 핏물이 고여 있었어요... 얼굴 빼고 전부 피범벅...ㅋㅋ
주임원사 달려오고 난리 났었는데... 어지럼도 없고 멀쩡한 거 같아서
괜찮다~ 괜찮다~하며 달래고 포대로 도망쳤습니다....ㅋㅋ
죽거나 다친사람 보상이라도 제대로 해주지...이나라는 참
군대내 만병통치약 안티프라민, 맨소래담
믿어지지가 않는다.
분명 88년도엔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