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으로 계속 가는거 같군요.
1. 당명 안 넣기
2. 이름 자르기
3. 팔 번쩍 든 상반신 넣기
근데 저 '수'를 저렇게 자르면 '주'로도 보이는데
https://cohabe.com/sisa/185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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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맘에 들던데요?
이거랑 '미래'랑
엄청 박력있음
솔직히 포스터가 왜 논란이 되는건지 아직도 모르겠음.
그냥 좀 특이한 건데 그게 깔 거리가 되는건지?
핸드폰도 통신사마크없애고 회사이름표기도 작게하는게 추세
아이폰에 크게 APPLE이라고 글씨쓰는거봤나..
아이폰 7이라고 앞면에다가 7이라고 쓴거봤나...
공감.
심지어 후보번호도 안넣음 ㅎㄷㄷㄷ
오히려 저러면서 노이즈 마케팅이 목적인듯....
아..그게 맞겠네요.
그동안 하는거 보면 발성도 그렇고 뭔가 "무플보단 악플이 낫다".. 이 각..ㄷㄷ
언급이 많이 되고 많은 이들에게 회자된다는건 일단 마케팅 관점에서 볼 때는 성공이네요.
다만, 결과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알 수 없네요.
누군가 말했지만 최고의 마케팅은 상품성이니까요.
ㅋㅋㅋㅋㅋ 나름이번에 병맛 컨셉이 많은지라... 이해 하세요 병맛이라고 꼭 나쁜것은 아니잖아요..
안철수가 당명은 안넣은것은 보수쪽 표를 흡수하기 위해 진보당(??)인 지네 이름을 뺀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홍준요 선거송은 귀요미송으로 만들었더라구요... 완전 재밋음......
ㅋㅋㅋ 그러게요.
누구말대로 즐기면 되죠~
우리 유권자는..
넵둬요... 알사람 다 아는데 뭘 그리 신경쓰는지..
정당도 안 넣고 번호도 안넣고...
저는 소속을 작게나마 넣어야지...정체성이 살지 않나 싶은데요.
마크정도로 넘어가는건 좀...
간결한 건 좋지만 기본적으로 있을 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논란을 원하는듯....
그림은 역동적이고 좋은데.... 당명이나 번호를 뺀건 아이러니네요ㅋ
개인적으론
첫 번째 후보 포스터는 후보이름 초점도 흐린 등 사진의 퀄리티 자체의 관점에서 "이거 왜이리 만든거지?" 의문은 들었는데
저 광고는 딱히 뭐 신경쓰이는건 없네요.
포스터는 아직도 좀 이해가 안됨 ㅎㅎ
지지자들이나 부동층들에게는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고
안까들에게는 이런 논란 유발해서 오히려 도움을 받는 윈윈이죠...............ㅋ
예전에 정치학 배울때,,,제일 병신 같은 컨셉이 저런거라 들었지요.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1,2,3 숫자의 번호가 가장 강렬해야 인지하기 쉽고
현수막과 포스터는 사진과 이름이 첫눈에 들어와야 한다.
그리고 선거 공략은 애매모호하고, 하늘에 떠있는듯한 공략은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이기 힘들다고 배웠습니다.
특히나, 미래! 희망! 드림! 형체와 그틀도 없이 그저 상상만의 공략들.
이런거 보면 맹박이 대선캠프애들이 진짜 똑똑하다가 느껴집니다.
뭐 정동영이 워낙 병신같은 캠프라 그런데,,,
이명박 - 경제 대통령! 경제를 살리겠다.
정동영 - 가족이행복한나라! 좋은대통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안쳤어 포스터는 이제석이란 광고쟁이가 한건데,,,이건 선거전단물은 광고가 아닌
선전이죠... 엄연히 광고에서의 짬밥과 이쪽 짬밥은 다르고, 얼굴반전 포스터 및 현수막등등
캠프단이 안티인듯
노림수는 확실히 좋은듯 하나
그런 노림수가 대통령 당선시키기 위해
당의 정체성 조차 버린 것 같아보임
보수를 끌어와야하니 안철수후보 입장에선 어쩔수없는 선택일지도..
이건 느낌 좋네요...
그래도 손가락은 안잘랐네 ㄷㄷㄷㄷ
나쁘진 않아 보이는데요,, 뭔가 젊은사람들에게 어필하는 것 같아요
광고용으로는 트렌드 따라 나름 만드는거 같은데...
선거 때 마다 번호나 당명 헷갈려서 무효표 나오고 하는 사례가 옛날부터 쭉- 있어온거 생각하면 ㄷㄷㄷㄷ
솔직히 참신한 거 같은데 현수막이 걸리면 좀 안타까운 면이 있어요...
나쁘지 않은 표현 방법이라 봅니다~ 안뽑을거지만요
젊은 층이나 특이한데? 하고 생각하지..
연령층이 높은 분들은 그냥 무시빨때림
진보 보수 표 받을라고
중간에 걸쳐서 간보는거 같네요 ㅋ
당이나 번호가 아닌 이름, 사람을 보고 뽑아라 이거겠지요.
안철수가 당선 되면, 이건 희대의 광고이고, 앞으로 모든 광고의 판도를 바꿀 겁니다.
만약 당선 안 되면, 그냥 무리수..
디자인으로는 좋아요 시도도 좋구요 다만 안찍어요
노이즈마케팅 같아요
여러번 말하지만 광고기획자만 승리하고 후보는 패배할듯
뭘 해도 별로 신경도 안 쓰이던데요... ㅋㅋㅋㅋ
당선가능성 전혀 없는 군소후보가 저러는건 쉬운데, 1,2위를 다투는 양강후보가 저런 파격적 선택하기는 쉽지 않은데 대단히 도전적이네요
이번것은 좋은것 같아요 ㅎㅎ 저번건 별로였는데..
제가 봐도 꽤 고수솜씨의 광고카피로 보입니다. 당보다는 인물을 키우는 안철수 플래그쉽으로 보이네요.
이 포스터 맘에 안든사람 누굽니 꾸아아아아~~~~~악 ㄱ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