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유치원을 공교육화하겠다는 것이다. 사립인지 공립인지 초등학교는 부모 입장에서 큰 차이 없다. 유치원도 마찬가지다. 근데 이것을 가지고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있다. 가짜뉴스로 집권하면 국가적 불행이다.
가짜뉴스와 네거티브로 집권하는 세력을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다. 첫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안철수 조폭’, ‘안철수 신천지’, ‘안철수 딸’ 이게 뭔가.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 ‘국민의당보다 민주당이 제 선거 운동을 더 열심히 해주고 있네’란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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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없다고 느끼셨는듯..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라 후보 비방도 할 수 없고
아오~~~
안철수야 사립 단설 병설 유차원이 별차이 없고,
사립초 공립초 해외유학이 차이 없겠지만,
학교 무상급식에도 감사하는 서민에게는 비교하는 것이 우픔니다!
국공립은 인건비 세금에서 나가죠.
그러므로 애들은 더 많은 혜택을 받고,
교육의 질도 높아집니다.
재산 1500억 갑부 왈
'유치원비 한달에 5만원 내나 50만원 내나 부모 입장에선 큰 차이 없지 않나?'
얘는 뭘 모르면 가만히나 있던가 조금만 알아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을텐데 그것조차 못하나
얼마전 계란값 5-6천원 하던게 만원되서 그난리가 났는데..미친
먹는거야 안먹을수 있다처도 애들 교육에 있어서 저딴 공감능력 딸리는 발언을...용감하다 진짜
본인이 가짜뉴스 퍼트리는건 ?
근데 사립인지 공립인지 차이를 못느낄정도면 얼마나 부자인거지,,?
쯧쯧...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게 진짜 문제네요
라면 구입할때도 5+1 찾아댕기는 나같은 서민의 삶은 관심이 없는거제?
사립 학교 보내고 싶어서 마누라한테 알아 보라고 했다 욕만 먹었습니다. 돈 많냐고? 아니 초등교육 무상 아니냐 했다 등짝 스매쉬!! 제가 안철수이네여...
이렇게 공감능력이 없어서야...;;
-그게 왜 이슈가 되나. 이해할 수 없다. 보통 임용 비리나 취업 비리는 둘 중 하나다. 정치 권력이 압력을 행사하거나 매수하는 건데 제가 그 당시 교수였는데 무슨 정치권력이 있었나. 심사위원을 돈으로 매수했겠나. 논란이 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오히려 최고 권력을 가진 아버지가 아들을 취업시킨 건 제대로 설명이 필요하다. 그런데 설명하지 않고 ‘마 고마해!’ 이렇게 했다. 국민 모독이다. 사실 제 아내는 카이스트 교수가 서울대 교수로 옮겼다. 그건 특혜고 아무런 직업이 없는 아들이 1대1 경쟁률로 5급에 특채된 건 비리가 아닌가. 카이스트 교수가 서울대 교수로 옮긴 게 무슨 특혜인가.
영상인터뷰 중 이 내용있고 기사로 나왔는데 이거 선거법위반입니다. 1:1경쟁률도 아니고 5급 공무원도 아니고 특채도 아니니까요.
기사는 아들 취업으로 수정하긴 했던데 저도 수정전 캡처했고 아카이브 박제되 있어 제보는 했거둔요. 그런데 민주당에서 공식대응한단 말도 없고 신고한 사람도 많던데 뭐 후속반응이 없네요. 설마 저것도 위반 사유 아니라 보는건지.
강 갑 깽 이든지 뭐든지.. 암튼 모철수씨
애기엄마들 애 본다고 풀타임은 도저히 안되고 일할데도없고.... 살림살이는 나아질 생각은 않고....파트타임으로 일하고 한달 50-60만원 벌어 가계에 보태는 집 아주 많습니다
그런 엄마들에게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는 비용은 한달급여에요. 아무리 공감이 안되고 입다물고 있지 그렇게 많은 엄마들 가슴에 대못박고 자존심 다치게 하는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에요...
야이 진짴ㅋ 새로 나온 라면들이 죄다 개당 1500원이라서 먹어볼까 하다가도 고민하다가 결국 늘 먹는 700원짜리 라면 사오는 기분을 알기나 하냐...
에고.. 비슷한 얘기를 하더라도 설득력 있게 잘 하면 이렇게 욕먹지 않을텐데...
예전에 썰전인가에서.. 유시민 작가도 국공립 유치원/어린이집 확대에 반대의견을 낸 적이 있습니다.
반대 이유는, 국공립이 유치원 어린이집 수요의 20%도 감당하지 못하는데 동네마다 있는 그 많은 사립 유치원을 두고 왜 세금 들여서 국공립을 새로 만드는가? 기존에 있는 자원인 사립 유치원/어린이집을 활용하는게 효과적이라.. 라는 주장이 었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문제점에 대한 대안도 제시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건 역시 금전적 부담이었지요.
요는 사립이 국공립보다 비싸다는 건데... 이에 대해 유작가는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1. 실제 국공립과 유치원의 아동 1인당 비용은 큰 차이가 없다.
2. 그런데 학부모 부담금이 차이나는건 국공립에 국가지원이 집중되기 때문
3. 그러니 국공립을 늘리는데 돈, 또 그 국공립을 지원하는데 또 돈.. 이러지말고
4. 국공립에 지원하는 정부 보조금.. 그걸 그냥 학부모한테 줘라... 그런 국공립과 사립의 비용차이가 줄고...
5. 그럼 국공립만 보내자고 온가족 동원해서 추첨하는거 없어지지 않겠냐?
6. 그리되면 결국 부모는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유치원을 국공립이든 사립이든 선택할 수 있을 거다...
뭐 같은 주장을 해도 이정도만 뒷받침되어도.. 저렇게 욕먹진 않을텐데요... 결국 본인 정책에 대한 철학의 유무, 깊이의 문제가 아닐런지...
진짜로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으면
단설이랬다 병설이랬다 해명할일도 없었을텐데...
첫째 둘째 단설 병설 다 떨어져서 첫재는 사립 유치원 보냈는데 둘째는 유치원 못보내고 어린이 집 보낸다. 사립하고 공립하고 큰차이 없다고? 이런 게 시베리아 조카 18색 크래파스 넘들이 있나..
이야 적게는 10배에서 많게는 100배까지 차이 나는 금액은 도대체 어쩌구-_- 대다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