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 하나 가질 수없을 정도로 아무 능력이 없는 사람인데요,
요즘은 정말 결혼을 하지 못한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 때는 누군가를 원망하기도 했고, 이성에 대한 애틋함으로 가슴 뛴 적도 있었지만,
지금 저에게 아내와 아이들이 있었다면 전 아마도 심한 죄책감에 시달렸을 것 같네요.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요...창 밖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여러 생각이 드네요.
단지 연로하신 어머님께 정말 말할 수 없이 죄송한데...
방법이 없다는게 오히려 다행입니다.
평생 어디를 가나 착하다는 말을 들으며 살았는데...왜 이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걸까요?
죽기 전에 제주도나 한 번 가봤으면 좋겠네요...
갑자기 그냥 낙서가 하고 싶었습니다.
https://cohabe.com/sisa/184452
요즘은 결혼을 못한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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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여~!!
미래는 지금보다 살기 더 힘들겁니다.
나만 살다가 가는게 속은 편할듯...
엔조이 라이프..
사진 멋집니다.
다 그렇게 살아요
저도 제능력이 안되는데 무리해서 결혼하는거 보다는 훨씬나은것 같네요...
화이팅!! 세상은 즐길거 많아요
돈 없어도 차비만 있으면 근처 어디든 가볼만 한 곳도 많고요
유명 사찰이나 박물관 등등 돈 안들이고도 여행 할 곳 많으니 바람 많이 쐬시고 힘내세요
결혼은 돈없어도 하던데요
착한거는 이성관계에선 부질없
보수는 적지만 적당히 안정적인 일자리 있는데 같이 해보실래요?
하핫.... 저도 그러다가 제주도 혼자 내려왔더니 차 한대 뽑아졌네요ㅎ
화이팅 합시다~~
가족이 없으면 본인이 아플때 애절하고 힘듭니다
이런분은 아플때 가족에게 죄책감은 더 크게 가질겁니다.
제주도는 우선 달리고 보시죠
죄송하지만. . .
남 일이 아니네요 저도ㅠㅠ
죄책감...ㅠㅠ
저랑 똑같네요. 가족없는게 다행이라 느껴지는데 부모님에게는 왠지 모르게 죄송스럽습니다. 군대생활을 제주도에서 해서 제주도는 가봤네요.
그냥 맘편히 사세요.. 어차피 짧은 한번 인생입니다
착한 사람들은 원래 힘들게 삽니다. 착한 사람은 부끄럼을 알고 양보할 줄 알고 남의 것 탐내지 않으니까요.
가진것 없이 살더라도 영혼은 깨끗하고 고결하지요. 이성에게 마음을 열어두고 사시지요. 짚신도 짝이 있으니 님같이 착한 이성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때론 그런 무거운 책임감이 뭔가라도 하게끔 만들기도 하죠
그 책임감마져 필요없는 상황이고 자발적인 의욕마져 없다면 그게 더 문제일수있습니다.
그런상황에 안도할게 아니라 지금상황에서의 최선은 뭘까를 고민해보시는게...
힘내세용..책임감이라는 것..이 무서워 결혼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 참 좋습니다.
힘내세요^^
결혼보단 육아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