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로 https://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16/0200000000AKR201704160087000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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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노획하기 위한 큰그림
직장으로돌려보냈는디요
저거도 회사 내규에 따라 적절하게 조치했다고 칭찬할거냐
오늘 아침 뉴스기사보니 또 한건 했떤데
어떤 늙은노모를 모시고 가는데 친척들이 돈을 끌어모아 만들어 몸이 불편해서 비지니스인가 400만원짜리를 구매함.
그리고 딸은 저분을 모셔야하기에 같이 동승햇고 본인은 이코노미로 구매함.
항공사측에선 같이 모시고 갈려면 둘다 비지니스를 구매하던가 아니면 이코노미로 가야한다고 함. 그래서 결국 둘다 이코노미로 감.
늙은노모와 일행은 이코노미로 갈수밖에 없었음. 도착해서 늙은노모는 고통을 호소하고 다리가 퉁퉁 붓고 함.
딸의 측에선 소송을 제기했고 항공사 측에선 위로금 명목으로 400파운드 여행상품권과 690파운드를 줬다고함.
난 비행기 안타봐서 모르겠음..
가 짐... 어서
빵터지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다 진짜...
막장회사네
ㅋㅋㅋ
뉴스거리긴 한데 솔직히 동정이나 비난할것도 없음.
저기는 저렇게 회사가 갑질하거나 소비자가 피해보면 바로 소송이고 소송해도
절대 개인이 불리한 구조도 아니고, 게다가 이기면
인생 로또임.
우리나라는 저런 일 생기면 그냥 공정위 과징금 얼마 내고
담당자 징게좀 받고, 소비자 배상금 선심쓰듯 주고 하면 끝.
이러니 기업입장에서는 무서운건 그저 이미지 하락 하나
그래서 우리는 열심히 인터넷에서 이러니 저러니 까대기만 하는거지..
그러다가 남양유업이나 다른기업처럼 슬슬 잊고 또 구매해주는거고.
그 승객 보상금얼마나받을지 궁금...
ㅋㅋ 금괴라도 발견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