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활동에 안랩을 동원했다는 의혹은 초대형 악재임에도 안철수 측에서 사흘이 지나도록 그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 사안에 대해서 입장 표명을 할 것인지 여부 자체에 대해서도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이 짧은 레이스 기간에 이토록 중대한 문제에 대해 무려 사흘 동안이나 아무런 대응이 없다?
연일 쏟아지는 크고 작은 의혹에 안철수 캠프가 거의 대응을 포기한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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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해명을 일체 안하는 것으로 당론을 정한 듯
해명 안해도 언론에서 안씹어 주시고
더민주가 성명서나 논평 발표해 봐도 언론에서 제대로 안다뤄 주시고.
이명박근혜 때는 의혹이나 치명적 문제 없었간디요?
무시 때리면 이길거라고 생각할 수도.
마치. 학교에서 일진이 학급애들 패고 왕따시키고 온갖 양아치 짓 다해서 신고 들어와도
돈많고 빽있는 지엄마가
"괜찮아 ~아들~ 이엄마가 다 해결해 줄게~
누가 우리아들 기죽이는거얏! 교장 나왓! "
하는 꼬라지 보는 거 같다.
명바기랑 삼성이 다 막아줄테니 걱정하지 말라 하겠지.
언론이 자신의 의혹을 대서특필 안하는 거라 방심하고 있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동영때 난리치던 언론 수준이었다면 벌써 후보 등록 안하고 미국으로 런 했을지도요.
그런데 밑바닥 민심을 모르니 저러는 겁니다.
이미 유치원과 예비군 딸재산 거기다 보좌관 때문에 여러가지로 젊은 지지층들에 타격 받았는데 노쇠하다는 발언이 소문나면 까딱하다간 어른들 지지층까지 날리게 생겼어요 거기다 의혹때문에 안지지자들 중에는 배신 당했다는 느낌도 받아서 정치 허무주의도 좀 보이구요 토론때문에 코어 지지층도 좀 놀란것 같고
그게 느껴지는게 보좌관 23명 관둔 뉴스 뜨고 나서는 네이버 기사에 쉴드 댓글 다는게 부쩍 줄어들었고
논리적으로 보이는 글보다 그냥 무논리 감정적인 부분으로 문후보 비방하는 얘기가 많아요
안 코어 지지자층은 말하자면 안철수의 스마트함이 좋아서 지지하는 성향이 큰데 토론회에서 길잃은 어린 양처럼 덜덜 떨고 사색이 되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고 환상이 좀 깨진거죠 거기다 보좌관 갑질도 평소 청춘 콘서트에서 보던 청년들의 멘토같은 인자하고 공정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에 혼란스러울거예요 코어 지지자들이 문후보쪽으로 넘어오진 못하겠지만 길잃은 보수층에게 지지 보류나 투표 포기를 유도하는 방법도 전략이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승민이나 홍준표로 소신 투표 하러 좀 가줬으면 싶은데ㅋㅋㅋㅋㅋ
해명 안하고 있으면 문빠들처럼 알아서 해주겠지~ 생각하고 있을듯
대선뽕이 무섭긴 무서움
하지만 현실은...안빠들도 뭘 알아야 쉴드를 치지
맨날 국민들께선 다 아실겁니다
이딴 소리나 하니깐 안빠들도 쉴드 못 치고 문모닝 문나잇만 하고 있으니...지지율이 떨어지기만 하지... ㅉㅉ
안빠들...얼마나 답답할까 ㅎ
딸 재산증빙 공개 했나요?
어차피 다음 토론때 이걸로 털릴텐데요.
""국민들이 다 아실겁니다!""라고 할테지
근데 철수이 c~8눔아 난 모르겄다~!!!!!
안 후보의 수석대변인인 손금주 의원은 이날 선대위 구성 발표 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도된 내용을 보더라도 개인적 관계에서 그런 것이지, 무슨 안랩 직원을 조직적으로 동원한 게 아니다"라며 "그런 것(동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별히 문제될 게 없다"고 해명했다.
KBS에 따르면, 안랩 측은 '회사 창업자이자 퇴직 임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일반 기업 수준의 장례식, 차량, 비서 등을 지원한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고 한다. <프레시안>은 안랩 측과 통화를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5682&ref=n에이브이_search
제가 며칠 전 해명보고 어이가 없어했던 기억이 나서 찾아왔어요...안철수측에서 해명을 하긴 했습니다. 글 올리실 때 찾아보고 올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비군 안갔다는 의혹은 해명했나요
일요일날 하려고
안철수 정말 실망이다
이것은 구태이자, 적폐 그 자체이다
정말 안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