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놈 정도가 아니었네요.
누구 말대로, 전생이 아닌 이번 생애에서 나라를 구하고 있네요.
예전에 나꼼수 들을때, 댓글알바 얘기 할때.. 너무 과하다 생각했었는데, 진짜 였고...
파파이스에서도 초기에 세월호 관련 문제 제기를 할때.. 너무 과하다 했는데.. 그것도 진짜 였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은 많이 했지만,
개표보다 빨리 TV에 결과가 나왔다고 문제 제기 할때도.. 음.. 너무 나가네 라고 생각했는데..
모두 팩트네요..
대단한 사람입니다. 정말
뒤늦게 라도 후원해야겠어요. 그냥 보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 나왔네요.
"네 같은 "잡 놈"이 우리 편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고맙고 사랑한다 총수...
가식이 없어서 좋다.
생긴대로 살아서 좋다.
저도 예전에 너무 음모론만 말하는 것 같아서 김어준 싫어했어요. 제가 음모론을 좋아해도 저건 좀 심하다 싶어서였는데 그가 말한 게 다 진실로 드러났어요.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제가 대학교 1학년때 어머니 앞에서 광주민주화 운동 얘기를 하면서 감정을 자제 못하고 펑펑 울었거든요. 근데 그게 충격만 드리지,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하더라구요.. 그 이후에 십몇년을 "음.. 정치적인 것은 직접적인 말만 으로 안되는 구나" 느끼고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서 주변인들에게 절대 말하지 말자.. 하는 것이 신조 였는데, "더 플랜" 이거는 자신있어서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카톡으로....
영화표를 사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ㅋㅋㅋ
전 김어준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신격화해서 그의 흠결까지 감쌀 정도는 절대 아니고 실망스러운 점도 상당부분 있지만, 솔직히 나꼼수를 통해 언론이 프레임을 걸어놓고 짜맞춰 대중을 컨트롤한다는 걸 저같은 평범한 사람들까지 자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언론의 프레임이 쉽게 안 먹히고 있고요. 저도 아무런 비판 없이 수용했던 언론에 대해서 감시할 수 있는 비판적 시선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진중권 교수 같이 엄청 김어준 무시하고 수개표 소리도 개소리라고 했던 사람들 지금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거짓으로 점철된 사회 구석구석을 밝혀나가는 리더임... 많은 사람들이 생각도 못한 부분을 먼저 밝혀놈.. 누가 투표과정을 의심했겠어요...
생긴건 저래두.... 참 매력적이죠
모친소 또 하면 꼭 참석 시켜야함...
정말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어준이형은 문과 감성에 이과 두뇌를 가진 드문 케이스인 것 같아요. 나라를 구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님.
한편으로 저들 눈에는 얼마나 죽이고 싶은 인물일까 싶어 걱정이 됨.
오래오래 흥하시오.
시사요정 우유빛갈 김어준.
미리 설치고 다닌 탓에 좌절된 플랜들도 분명 있겠죠
후원 많이 해주세요
최슨 몇달간 뉴스공장에서 해대는 기침소리가 맘에 걸렸는데 다른일 신경 쓰기도 바쁠텐대 더플랜 마무리 작업(?)하느라 고생은 고생대로 거기에 나머지 프로잭트인 2가지까지 몸이 성할리가 없죠...이번 대선 끝나면 모금 운동해서 총수 휴가 다녀오라고 전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ㅋㅋ....
저두 나꼼수듣고 정치에대해 관심이생겼죠.
투표도 열심히하게 되었고요.
이렇게 더럽게 생긴 사람도 본 적 없지만
이렇게 더럽게 생겼는데 이토록 섹시한 사람도 본 적이 없어요. 사랑해요 총수. 고기 사주고싶어유 ㅎ
그냥 넘나조음 ㅠㅠ
김어준 아니었다면 상당히 오랫동안 장난질 당할거 였을거라 생각한다.
계속 이상하다 이상하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플랜 짠놈은 사형시켜야 됩니다. 이명박 너 아니니?
김어준은 다음 생에서 김태희로 태어나거나 김태희와 결혼할것 같아요.
서울시장 보궐선거 디도스사건도 진실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