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독이 받는 수익이 너무 적다.
일본영화는 영화가 흥하든 망하든
감독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매우 적다.
이러니 어느 감독이 영화의 스토리를 잘 만들고
영화를 잘 찍으려고 노력을 하고 도전을 할까?
2. 버블기 시대의 마구잡이식 캐스팅
버블기에 들어서면서 다른 문화들은 발전했지만
유독 영화는 오히려 역으로 퇴보해버렸는데
그 이유는 버블기에 아이돌 붐이 크게 일어나면서
여러 연예 기획사에서 인기 많은 아이돌들을
수많은 영화에 마구잡이 식으로 집어넣었다.
버블빨을 받아서 작화력이 폭발하는 애니와는 달리
배우들 자체가 문제이기에 아무리 버블빨을 받아도
영화에서는 좋은 퀄리티가 나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3. 악화된 환경으로 인해서 쏟아지는 실사영화화
사실상 현재진행으로 일본 영화계를 망쳐버린 주범
일본에서 실사영화화는 퀄리티가 좋든 안좋든
이름빨로 인하여 우선 일본인들이 볼려고 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
때문에 회사들은 실사영화화에 쏠릴 수 밖에 없고
일본 영화계를 기형적인 형태로 만들어 버리는데에
현재진행형으로 작용하는 중이다.
우린 아이돌 나와서 연기 못하면 개까이잔아
까여도 계속 나오지.... 그래도 많이 줄긴 했지만... 애니 더빙에 개그맨 나와서 유행어 미는것도 별로고.... 그래도 일본보다는....훨씬 낫지 한국이...
곡성이나 신세계나 올드보이같이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 영화에서 아이돌 캐스팅 본 적 있음?
만화를 실사화 하면 제발 헤어스타일이랑 코스프레 똑같이 하려고 하지 말고 영화에 맞게 재창조좀 해라.. 유치한 옷, 유치한 헤어 노노
영상에 나오는 장면은 실제로 화살을 쏘았다고 합니다...저러니 저런 실감 나는 연기가 나오지...
2번은 우리나라도 해당하는거 아니냐
ㄹㅇ 노이해
우린 아이돌 나와서 연기 못하면 개까이잔아
까여도 계속 나오지.... 그래도 많이 줄긴 했지만... 애니 더빙에 개그맨 나와서 유행어 미는것도 별로고.... 그래도 일본보다는....훨씬 낫지 한국이...
쟤들은 아이돌 나와서 연기 못 해도 안까여? 그럴것 같진 않은데
곡성이나 신세계나 올드보이같이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 영화에서 아이돌 캐스팅 본 적 있음?
단순히 1-2-3의 시너지 때문임.
1번과 3번 문제로 일본 영화계는 질 좋은 영화를 뽑아내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고
거기에 2번 문제로 아이돌들이 나와서 발연기를 한다고 해도 업친데 덮친격이라서
아이돌의 발연기만 문제라고 크게 뭐라고 할 수가 없음.
기획 각본부터가 아이돌이 안나와도 흥행을 보장할 수 없으니.
만화를 실사화 하면 제발 헤어스타일이랑 코스프레 똑같이 하려고 하지 말고 영화에 맞게 재창조좀 해라.. 유치한 옷, 유치한 헤어 노노
영상에 나오는 장면은 실제로 화살을 쏘았다고 합니다...저러니 저런 실감 나는 연기가 나오지...
술취해서 감독 집에 샷건 들고 찾아갔다던데
그리고 영화배우 술취해서 엽총들고 감독집에 쳐들어갔다던데
이 시1발 진짜잖아아아ㅏ아아앙
ㅋㅋㅋ 정말로 미리 말도 안 한 채로 쐈다드라
진짜 활에 걸쳐서 쏜 건 아니고 뭔 에어컴프레셔 같은 걸로
근본적인 원인은 제작 방식에 있는거임. 저 위에 나열된 세가지 원인도 그 제작 방식 때문에 생긴거고.
충무로같은 연예인 노조의 영향이 컸던걸로 아는데, 이거때문에 감독 역량이 존1나 커졌잖아.
실제로 과거에 일본 영화들중에 괜찮은 영화들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 그나마 괜찮다라는 일본 영화들을 봤는데.. 지독하게 고리타분했다... 뭐랄까... 난 일본 드라마를 싫어하게 된 결정적이 이유가 이놈들은 드라마안에서 사람을 가르칠려고 들어... 쓸데없이.. 그냥 봐도 열라 비현실적인 느낌만 받거든..
그걸 최근 일본 영화에서도 느끼게 되더라.. 뭔가 리얼하다는 느낌이 아니라, 의도적이란 느낌만 들어.. 그래서 못보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