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고생해서 주방을 최적의 시스템으로 만들고,
시장에서는 본적이 없는 새로운 스타일에 해당되는 최초의 패스트푸드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형제 사업수완이 부족
하여 결국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브랜드를 넘겨주고 맙니다.
영화 자체는 영화적으로 보기 좋은 편이지만, 주인공의 행태는 어디를 봐도 잘 못되었음에도 그의 성공스토리를 이렇게
정당화하여 자전영화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습니다.
아주 파렴치한 놈인데 말이죠.
성공만 하면 그런 짓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나 봅니다.
맥도날드 형제가 돈 받고 판거지...무슨 사기나 당한거처럼 말씀하시면 안됨
사기 당한게 아니라고 생각하시군요.
마이클키튼 배우인상과 잘 어울리겠네요.
배우의 말하는 톤이 굉장히 캐릭터와 잘 어울리더군요.
맥도날드 세계 1위 만든게.......... 기술력이었을까요..?
그만큼 받은 성공스토리라고 봐야겠져
마이클키튼이 버드맨 후 좋은 배역 맡은것 같습니다
연기는 정말 너무 좋습니다!
브루스웨인이 이젠 프렌차이즈까지...
헐 이런 영화가 있었다니 봐야겠네요 감사 ^^
평생 쓰고 남을 돈을 로얄티로 받고 살고 계세요
윈윈한거죠
윈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시소의 위치가 같지 않죠.
훌륭한 시스템을 개발한 것보다 그것을 어떻게 널리널리 마케팅을 하느냐......하는 것 중 무엇을 더 중하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 같네요.
전 알려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아는 게 좀 더 중하게 느끼는 편이기는 합니다.
안 알려져서 묻힌 보석들이 을매나 많은지......
레이의 사업수완을 미화 시킨 영화라고요?
그 반대죠
레이를 맥 형제에게서 맥도날드를 강탈해간 자본주의의 노예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장면은
해리 소네본이 레이에게 맥도날드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맥도날드 뿐 아니라 롯데, 신세계 등등 표면적으로
요식업, 유통업, 관광업의 탈을 쓰고 있는 기업들은
사실은 대부분 부동산 기업입니다
맥도날드는 요식기업이 아니라 부동산 기업이죠
맥도날드의 본질이 무엇인지 안다면 맥도날드의 주인이 누구인지도 쉽게 이해가 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