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손각대를 자주 쓰다가 최근에 삼각대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요.
삼각대라곤 2만원도 넘지 않는걸 쓰다가 문득 비싼 삼각대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지더라고요.
물론 비싼건 제값을 하겠지만 그래도 써보신 분들이라면 정확한 느낌을 알고싶습니다.
사진 출처는 구글
https://cohabe.com/sisa/181899
비싼 삼각대는 느낌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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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땅에 박아두면 짱짱한느낌 좋은거 써보니 이유가 있더군요
역시나 체험을 해봐야 알 수 있는걸까요...
비싼건 정말 비싸서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
헙...
헛......+_+
든든하죠
든든하다라는 느낌... 대략 무슨 느낌인지 알것 같습니다.
현직 짓죠 2시리즈,마킨스 볼혜드 씁니다
헛. 부럽습니다 ㅠㅠ
이미 짓죠라는 말에서 저는 구경도 못해볼것 같습니다.
저는 삼각대 키가 커서 샀어요
2942L인데 다리 다 펴고 세우면 허리 안굽히고 찍을수 있습니다. 제 키 180
센터 컬럼 올리면 한 2미터는 되지 싶네요
완성도가 높고 견고한 느낌입니다.
한번 써보고싶은 느낌입니다.
견고하다라는 부분에서 확 끌리네요.
짓죠 써봤는데 글쎄요???
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궁금하네요.
싸구려만 쓰다가 명품 삼각대와는 정말 다른 세계일것 같습니다.
짱짱해서 비싼게 아니죠...가벼워서 비싼거임.
아뇨 무게가 무겁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안정적이고 튼튼한 느낌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왠지 비싼건 가벼우면서도 굉장히 튼튼할것 같습니다.
땅에 내리쳐도 안부러지겠다..??
아씨 더럽게 무겁네..
이렇게 두가지 느낍니다
헛... 땅에 내리쳐도 안부러질 정도라면 강도가 엄청 좋은건가보군요.
제가 쓰는 싸구려는 그랬다간 다리가 아작 날것 같습니다...
짓죠 마킨스 조합 쓰는데 솔직히 저가형도 비슷합니다. ㅋㅋ 물론 마감이나 이런건 확실히 좋습니다. 기능적 차이는 이제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해요.
감사합니다. ^^
짓죠 부럽습니다....
샤틀러 써봤는데 .. 아시는분이 극한의 환경에서도 부러지지 않는다고 칭찬하시더군요.
샤틀러는 처음 들어봤는데 검색해보니까 진짜 튼튼하게 생겼네요.
방송용인데 플레이트 개조해서 VDSLR용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명품이에요. 남극촬영에서도 견뎌주는 ..
가볍고 내구성 좋은 거 빼고는 별로...
그리고 체결시 확실히 쫄깃한 안정감이 들긴 하는데
원래 삼각대가 삼각대 자체보다는 외부 요인 (바람, 지면 흔들림)에 더 영향을 많이 받거든요
바람불거나 지면 흔들림있으면 짓죠 마킨스 할애비가 와도 떨려요
개인적으로는 싼거 사서 고장나면 바로 바꾸는게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기존에 싼걸 쓰다보니 비싼것도 한번 써보고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네 저도 야경을 주로 찍어서요
짓조랑 마킨스 조합으로 90만원대꺼 한번 써봤는데요~
처분하고 지금은 호루스벤누 t-2537인가? 5만원짜리 써요ㅋㅋ
아주 '약간' 무거운거 빼고는 불편한 거 없습니다
여러 장비 중에 비싼거 쓸 필요 없는 대표적 장비가 삼각대라고 봐요
가볍고 내구성 좋고 마감이 끝내줌.
한번 체험을 해보고싶네요.+_+
300d에 28-70l 물리고 15000원짜리삼각대에 자주올렸더니 어느날 똑 하고 목이 떨어지더라는... 그일 있고 5마논짜리 삼각대 샀는데 솔까 너무 무거워서 거의 사용안하고 있습니다
헛... 카메라는 무사했나요...?
저도 카메라 사고 사은품으로 얹어주는거 받아 쓰다가
어느날 사용해보려니 목이 부러져있더라고요.... 역시 싼건 싼 이유가 있더군요...
다행히 카메라 잡으려고 준비자세 들어간순간 똑 하고 툭떨어졌어요 손으로...
저렴한 제품들 써보다가 짓죠 등 값비싼 제품 써보면 바로 답 나옵니다. 안정성도 한 수위, 조작감이나 편의성도 비할 바가 못되어요.
그런데 만약 단순히 안정성(흔들리지 않는...)만 따진다면 짓죠 경량급 모델보다 저가라도 무겁고 다리 단수 적은 제품이 더 안정적입니다.
일단 조작감이 편하다는 부분에서 와닿습니다.
언제 한번 카메라 대리점 같은데서 구경이라도 해봐야겠네요.
짓조 4시리즈 씁니다.
딱 박아놓고 별 촬영하면 아무리 험한 바람에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신뢰도의 끝
신뢰도의 끝... 간단명료하게 마무리가 되네요 ^^
한번 써보고싶습니다.
짓조 카본 쓰는데 부드럽고 단단
요즘은 거의 평준화된거 같아서 그리 큰 차이는 없습니다
호루스벤누나 주시노써도 촬영엔 문제없더라구요
해드 미세조정이 가능합니다.
원하는각도 로 픽스하면 밀림 없이 고정됩니다.
다리펴지는 각도가 저가형보다 안정적으로 벌어집니다.
200vr에 D3스트로보까지 물려도 다리가 줄어드는??
현상이 없습니다.
도브테일 타입을쓰고 있어서 저거형 도브테일에서
미끄럼처럼 타고 훅 빠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마킨스헤드와 맨프로토 다리 사용중입니다.
마감부터 다 틀립니다.
단 가격만큼 차이는 아니겠지만
어떤 물건이던지~~ 한끝차이에 가격 차이는 많이 나죠~
전에 4만원 정도하는 삼각대를 가지고 야경촬영하로 갔었습니다.
어느순간 다리 하나가 부려졌어요.;;;
삼각대는 결국 신뢰도도 높지만,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경량화도 있어야 합니다.
조작까지 편한면 최고이죠 ㅎ
이건 제 경험 이지만 그냥 우러러 보던 기억이 ...
카메라 바디 보다 더 ...
탄탄하고 흔들림과 진동이 적더라고요.
현직 샤틀러 삼각대 씁니다
죽여줍니다
절대흔들리지 않습니다
카메라 가격의 10%는 되어야 비싼카메라를 믿고 맡길만 합니다..
싸구려 삼각대는 발로 톡 치면 다리하나가 휙 접히더군요.
포터블 삼각대라서 가볍더라도 아랫쪽에 가방걸데가 있어서 무게를 줄수 있고 삼각대 자체가 가방의 무게를 견딜수 있다는 느낌이 있어야 하죠.
가방을 걸었는데 삐걱거리는 느낌이면 카메라 믿고 못맡김..
짓죠만 세개있었는데 지금은 짓조 트래블러 한개만 있어요.
두놈을 팔았던걸 두고두고 후회중입니다. 마킨스는 기본~^^
가볍고 안정적인거 내구성있고 그거 때문인데 취미로 하는 사진은 비싼건 고민을 하게되죠 ㅎㅎ.
주력 삼각대가 맨프로토 055인데 이건 비싼건가요? 싼건가요? 3만원짜리 국민삼각대도 자주 사용하는데...사실...삼각대가 무거워서 흔들리지 않을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성능차이 별거 없는듯..
짓조 트레블러형에 마킨스 볼헤드 씁니다.
카메라는 기변 뽐뿌를 받는데... 삼각대는 평생 갈거 같슴니다.
무거운 삼각대 필요하면 또 짓조로 갈 것 같네요.
10만원 아래부터 80만원때까지 써봤는데 뭐 솔직히 모르겠내요 ㅡㅡ;;
짱짱하고 마감 좋아지는거 맞습니다만 정말 저가격을 받아도 될까 의문이 듭니다